[책상정리] 책상정리의 시작으로 먼저 버리고 분류해서 모아주세요!
자주 치우는 것 같아도 자꾸 물건이 쌓이면서 제 기능을 점점 잃어가는 책상.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필요한 물건을 알맞은 위치에 자리를 정하는 배치법으로 집중력과 업무의 효율성을 끌어올려야 할 때인데요.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 있어 책상에서 공부나 일을 제대로 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지금 책상정리가 필요할 때입니다.
사무·문구용품은 물론 화장품, 액세서리까지 책상 위를 장악하고 책상 밑은 수납 상자와 쇼핑백 등으로
의자도 제대로 안 들어가 불편한 자세로 사용해야만 했다면 책상을 싹 정리하고
깔끔해진 책상에서 일이든 업무든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보세요!
책상정리 Step 1 과감하게 비우기
□ 6개월 이상 서랍에 보관하고 있는 문구류는 기증할 것.
□ 기념품으로 받아온 물건이나 팸플릿은 버릴 것.
□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는 책은 기증할 것.
□ 취미가 바뀐 취미 관련 물건이나 책은 기증할 것.
□ 처리가 끝난 출력물은 버릴 것.
□ 수년 전 전공 서적, 오래전 다녔던 학원 교재는 기증할 것.
□ 화장품, 액세서리 등 책상에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물건은 다른 공간에 보관할 것 .
□ 바로 처리할 수 없는 업무 관련 서류는 책상 위에 두지 말 것.
책상정리 Step 2 머릿속에 그려지도록 채우기
책상 위에는 항상 사용하는 펜과 다이어리 등과 당장 사용해야 하는 문서만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분의 문구용품, 책, 서류는 책꽂이나 서랍에 보관하세요.
책상에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사다리 형태나 박스 형태의
책꽂이를 사용해 책상에 두지 못한 책, 문구용품, 서류를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서랍 안은 구획이 나뉜 바구니를 사용해 같은 종류의 물건, 함께 사용하는 물건 등을
구분해서 보관해야 물건이 엉키지 않고 필요할 때 쉽게 찾아 쓸 수 있습니다.
책상정리 Tip 책상 정리 아이디어
책상에 3등분으로 나뉜 바구니를 두고 사원증 등 출근 시에 가져가야 하는 물건,
배터리, 열쇠 등 외출 시에 챙겨야 하는 물건, 책상에서 일이나 공부할 때 항상 필요한 물건으로
구분해서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외출 시나 평상시 시간 절약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거든요~
무엇부터 버려야 할까
버릴 줄 아는 것도 기술입니다. 잘 버리면 정리도 반은 끝나게 될 텐데요~
책상정리 ▶ 고장난 것 (Don't work)
고장 난 펜, 말라버린 풀 등 책상 위에는 의외로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쓸모없는 물건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잘 생각해보세요!
책상정리 ▶ 모르는 것 (Don't know)
누구 것인지도 모르는 액세서리나 몇 년째 먼지만 쌓여가는 자료와 책 등 나도 모르는 물건이 있는지 둘러보세요~
지금까지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면, 앞으로도 이 물건들을 찾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책상정리 ▶ 싫어하는 것 (Don't like)
내 취향이 아닌 제품들은 과감히 버릴 줄 아는 결단력이 때로는 필요합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보관해 봐도 좀처럼 손이 가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것들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책상정리를 사소하게 보시면 큰코다칩니다. 책상정리의 상당한 위력을 실감하실 테니까요 ^^
솔솔 부는 가을 바람 탓에 일이 손에 안 잡힌다는 핑계도 통하지 않을 땐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으로
기분과 머릿속을 깨끗하게 정리해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책상정리 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