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 나라의 앨리스를 봤어요.
언제부터인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절
마구마구 부르더라구요.
어느날 우연히 지나친 외국 방송에서 잠깐했는데
영화였어요. 만화영화가 아니라..
어디서 구할 수 없나..했는데
오오 왠걸 집 근처 비디오가게에서 찾았지요.
94년도에 미국에서 만들어 진것 같은데 아주 아주 흥미로웠어요.
거기에 있는 내용은
어린 아이가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르기가 싫어서 꾸는 꿈 속에서
다시 사람들 앞에서 더 즐겁게 노래 부를 수 있게 되는 내용이었는데요.
그 영상이 너무너무 이뻐서..
흐음 진짜 이쁘더라구요. 반짝반짝거리는 듯 했어요.
아, 싫은 점이라면.
더빙이라는 점이죠.
노래할때만 본 목소리고.
그점이 정말 실망 스러웠지만. 좋았습니다.
님들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 즐거운 마음으로 보세요.
첫댓글 저도 이 영화를 찾던 중이였어요. 잊고 있었는데, 비디오가게가서 물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