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기임과 운영자님께.!

[행복한 삶]

카페의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기임과 운영자님께.

🙏🎋幸福한 삶🎋🎎🎋梁南石印🎋🙏

    먼저 카페 운영자임과 카테고리별 막중한 책임감을 떠안고 소임을 하고 계시는 운영진님들의 수고에 감사 말씀 올리며 ―····문예ノ창작 자작 글 카테고리 운영자이신 서길순임께 노파심에서 밝힙니다. 저는 서길순임의 노고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먼 옛날처럼 느껴집니다만 SNS 원조는 대한민국 싸이월드가 세계 최초로 활성화해 어느 국가에도 없었던 대중적인 SNS 선두 주자로 인기는 폭발적이었습니다.

    시대사적 변천을 잘못 판단 스스로 자멸하게 된 싸이월드에도 카페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스마트폰은 없었던 시절 컴퓨터로만 소통하던 시대였지요.

    저도 싸이월드 카페를 운영하다 관리하는데, 한계에 도달해 스스로 접었습니다. 성의 없는 기계적인 답글을 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카페 회원들이 등록하는 각종 JPEG이미지, GIF파일 등 실생활 중 개인과 가족사진들 자작 글이나 옮겨쓴 글들에 일일이 내용과 알맞은 댓글을 달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저는 회원가입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제한 없는 글을 올릴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해 봤기에 운영진의 노고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카페 내 카테고리 운영 규칙은 다수의 분란 방지 차원 필요는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듯이 시제(時制)에 제한을 두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무식한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대한민국은 가정부터 학교 직장 사회 모두가‘예’하는 사람만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고, ‘아니오’라는 목소리는 외면받거나 별스러운 사람으로 취급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토론과 대화가 사라진 것은 어쩌면 가정과 교육에서부터 시작된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자녀와의 대화, 자유로운 의견 교환, 건강한 토론 문화를 장려 활성화하는 일이야말로 앞으로 우리 사회가 지향(志向)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하는 저의 소견입니다.

    어느 글 내용 중에 자신의 가치관 생각이 의견이 다를 경우 욕설과 비난에 앞서 어떤 대목이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잘못된 표현인지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비난은 할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대안도 제시해야 마땅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사회 이슈는 안 된다. 정치와 사회는 모든 사람 삶에 땔래야 땔 수 없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제한에는 글쎄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서정시 서사시 산문시 기행문 사설 형식의 논조 등등 자연과 생로병사 과거 현재 미래 자신의 처지 등을 함축된 단어로 아름답게 노래할 수 있는 글이란 어떤 제한을 두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제 개인의 주관적 생각이자 의견입니다.

    의견을 표명하는데 익명이란 커튼 뒤에 숨어서 마구잡이 글이 아닌 자신의 실명을 걸고 작성한 글이니 나의 의견이 존중받기를 원하면 타인의 의견도 존중할 줄 아는 사회풍토. 민형사상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당히 책임을 질줄 아는 사회풍토. ―····문예ノ창작자작글 카테고리라 해서 반듯이 자연을 사랑을 이별을 사물을 보고 느낀 점을 짧은 문장으로 노래한 글만이 시가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반듯이 프로 작가가 아니라도 일자무식 자라도 자신이 보고 느낀 관점을 개개인의 감정을 실어 표현하는 글이 가식적인 글로 포장한 낱말보다 더 아름다운 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나 정치권과 재벌 사회에서 횡행하는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 모두가 나와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으니 나만 피해 없으면 된다며 피하거나 외면한다면 기간이 문제일 뿐 반듯이 대다수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습니다.

    지도층들의 부도덕한 일이 만연되고 나면 모든 국가는 소수 진보세력의 피로서 항거 도화선이 되어 대다수의 국민적 저항으로 발전 오늘에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 고함치고 싶은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과거 다음 커뮤니케이션에 아고라라는 공론의 장이 매우 활성화돼 있었습니다. 정치사회 이슈가 제한 없이 활발한 토론의 장이었습니다. 종국에는 정권의 탄압에 다음 측이 굴복 폐쇄를 하였지만. 아고라(Agora)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인 폴리스에서 시민들이 모여 정치, 상업, 사교, 철학, 종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던 공공장소를 의미합니다. 아고라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 민주주의의 중심지로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토론하며, 공동체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고라의 순기능은 일반 시민들에게 매우 유익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가 단순한 공공장소를 넘어, 공동체와 개인의 성장을 촉진했던 역할과 맥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일반 시민들에게 아고라의 순기능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아고라의 순기능은 공론의 장.

1. 의사소통과 참여의 장

아고라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효과로는, 다양한 관점이 공유되어 더 나은 정책과 의사결정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성장,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고 사회 변화에 기여한다는 경험은 시민의 책임감을 높입니다.

2. 공동체 의식 형성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협력을 나누며,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효과로는, 사회적 유대가 강화되고, 고립감을 해소하며, "함께한다"는 연대의식을 느끼게 합니다. 사례로는, 지역 이슈를 논의하는 공청회, 커뮤니티 모임 등.

3. 교육적 역할

아고라는 지식을 공유하고 배우는 장으로 기능합니다.

효과로는,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적, 정치적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시민의 성장, 민주주의와 시민 의식을 배우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됩니다.

4. 갈등 해결과 합의 도출

아고라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공통의 합의를 도출하는 공간입니다.

효과, 극단적 대립을 완화하고 협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례로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민감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사례들(예: 원전 정책, 환경 문제 등).

5. 사회적 변화를 촉진

아고라는 시민들이 사회의 문제를 직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효과: 개인의 작은 목소리도 사회적 변화를 이루는 원동력이 됩니다. 사례로는, 온라인 청원 플랫폼이나 지역 의회에서의 시민 제안.

6. 자유와 평등의 실현

아고라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 사회적 계층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평등한 발언 기회를 제공합니다.

효과, 참여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지며, 소외 계층의 목소리도 반영됩니다. 사례로는, 공개 토론회, 마을 회의 등.

7. 문화와 예술의 발전

아고라는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표현이 허용되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창의성이 촉진됩니다.

효과, 사회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사례로는, 거리 예술, 공공 이벤트 등.

아고라의 순기능은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것을 넘어, 시민 개개인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공동체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런 아고라의 정신을 살린 공론의 장이 활성화된다면, 더 공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고라의 특징과 중요성으로 인정되는 기능들입니다.

정치적 기능, 아고라는 시민들이 모여 법안을 제안하고 투표하며, 공공 문제를 논의하던 민주주의의 핵심 공간이었습니다. 이는 현대 의회와 공공 포럼의 기초를 형성했습니다.

사회적 역할, 시민들이 모여 일상적인 만남과 대화를 나누며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장소였습니다.

경제적 중심지, 시장이 열려 상인과 구매자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경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철학과 학문, 소크라테스와 같은 철학자들이 아고라에서 제자들과 토론하며 지식을 나누고, 철학적 사유를 발전시켰습니다.

공론의 장, 아고라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늘날의 언론 자유와 공공 토론의 시초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적으로는 "아고라"라는 개념이 물리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온라인 포럼, 공론장, 혹은 시민 참여의 장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있어 여전히 중요한 개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무엇인가요? 활성화된 카페에서 제한 없는 공론의 장은 어떠신지요?!

[젤소미나의 연인]

공론을 모은다는 건 좋은 순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정치와 종교가 개입되면 그 토론의 장이 늘 쌈박질의 막장으로 이어진다는 게 문제지요
운영자들이 그러한 부분에 대해 적절한 개입도 사실상 닥치면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정치종교적 논쟁은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이고요
제가 보기엔 이 카페에서 체질개선을 바라기보단
회원님이 독자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고 관리하는게 더 빠를겁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