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5월 25일(토)
^21대 재경고령중 총동창회
임원 워크샵^ 행사를 위해
07시30분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에 집결해서
대성투어 관광버스 1대 27명 탑승
(22회 1명, 24회 9명, 25회 1명, 26회 2명
27회 1명, 28회 5명, 29회 8명)
일차 기착지인 오대산 선재길 입구 식당
^산촌^ 으로 가는 세시간 동안 동문들의
각자 소개가 시작 되었다.
다들 고령인으로 태어나 출향으로 서울로 온 지
삼사십년 다들 열심히 사셨구나 싶었다.
11시쯤 식당에 도착해서 곤드래밥 정식을
맛있게 먹고 월정사 전나무숲길(수령 약 100년)
약 1,700여 그루가 식재된 약1km를 동문들과
담소 나누며 걸어보니 이제껏 트래킹 해 본
장소로는 최고 인 거 같았다.
처음 출발땐
상원사까지 10km를 완주 해야 하나
힘들어서 안된다. 라고 외치던 동문들도
한발 한발 내딛다 보니 약 세시간만에
전원 상원사 입구에 도착했다
포기하지 않고 완주 했다는 환희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시간이 생각 보다 많이 지체되어
동문들과 단체 사진 찍고서
바로 버스에 탑승해서 한시간 거리인
강릉 해변가 횟집에 도착했다.
맛있는 횟집 소개도 정현상회장님
절친이자 동문께서 사전 예약을 해
주신 덕분에 회식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다.
이른 저녁으로
맛있는 회를 곁들이며 소주 한잔씩
동문들의 재치있는 건배사와 함께
즐겁게 나눠 마셨다.
선후배 동문들의 격의 없는 대화 시간
오늘 워크샵에 오길 정말 잘 왔구나!
함을 느꼈다.
운동 후 먹는 식사라 다들 맛있게 먹고
해변 백사장에 모여서 추억의 사진도 찍고
저녁 일곱시에 승탑해서 상경하는 동안
동문들과 노래 한곡씩 하며 여흥을 즐기면서
세시간 만에 종합운동장역 귀착하여
동문들과 인사 나누고 각자 귀가 하였다.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신 정현상회장님과
임호광 사무국장을 비롯 집행부들의 아낌없는
봉사에 박수를 보내며 워크샵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에 동참 하시지는 못했지만
담번엔 함께 하시길 기대하면서 아울러
여러 동문님들의 많은 찬조 와 격려
감사 드립니다.
재경 고령중 동문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