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즐거움 오호락(五好樂)으로 주제로 낭만과 노을이 머무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마지막일인 10. 13 오후에 찾았다.
구포나루는 조선시대 낙동강 3대 나루터 중 하나로, 사람과 물류가 오고가던 소통의 공간이었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 펼쳐진다.
구포나루와 낙동강의 역사·문화·자연을 재현하고자 2011년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 대축제'로 시작,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한다.
금빛노을브릿지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풍경이 아름답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 인산인해이다.
감동진(감동나루)은 구포의 옛 이름이다. 조선시대 낙동강 유역의 3대 나루 중 하나이다.
젊은이들 나무그늘에서 유유자적하게 쉬고 있다.
비누방울을 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는 아버지와 딸 보기 좋아요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소방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축제장 강변에 스피드 모터보트을 운행하고 있다. 승선료는 5,000원을 지불하고 승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모터 스피드보트는 5인용으로 낙동강대교를 한바귀 도는데 그야말로 스릴만점이다.
모터 스피드보트는 수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좌우로 급회전하며 엄청 빠른 속도로 달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행사장에는 역시 먹거리가 인기가 있다.
낭만과 노을이 머무는 화명생태공원 다섯가지 즐거움이 가득한 도심형 힐링 문화축제장이다.
지게는 한국의 대표적인 운반기구 중 하나이다. 농사일과 나무·거름 등 사람의 힘으로 나를 수 있는 대부분의 물건을 옮기는 사용했다. 어릴 때 추억을 생각하며 재현했다.
수상한무대에서 천년문화예술인들이 공연하고 있다.
부산 북구 문화예술인연합회 회원들의 작품을 금빛노을브릿치 난간에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많은작품 중 2개만 선정)
축제장 관람 후 구포시장에서 전어회를 구입 집에서 한 잔하다. 가성비 만점인 여행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에 물을 준다.
~ 娥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