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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금요일(12키로)......230키로
원주 판부면 서곡리 직장 인근 농로 및 언덕길 지속주 12키로
어제는 당직근무 후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곤함이 몰려 온다....
일찍 퇴근하여 쉬었다...
오늘은 원주에서 마석으로 이동하는 날.....4시 반쯤 직장 인근 주로를 달렸다....
언덕길이 계속 이어지는 직장 부근 주로.....
엊그제 달릴때 300미터마다 오던 허벅지 근육 통증이 오늘은 약 2키로마다 온다....
다행이다.....오늘은 평상시 훈련하던 코스를 조금 변경하여 12키로 달리고 10월 훈련을 마무리 했다....
9월 28일 수요일(14키로)......218키로
원주 판부면 서곡리 직장 인근 농로 및 언덕길 지속주 14키로
오늘은 오후에 운동이 가능하다.....그런데 저녁 당직근무이다.....
30키로 이상 장거리주를 하고 싶은데 일과 당직으로 장거리주가 어려울것 같다....
오후에 바삐 일을 마치고 2시 반이 넘은 시간에 직장부근 주로 나섰다....
시간이 주어지는대로 달려보자 하고 달렸다...오늘은 어제와 다른 농로주변과 경사가 제법 있는 길은 택했다....
달리다 보니 왼쪽 허벅지 근육에 가끔씩 통증이 온다....부상이 온것일까? 걱정을 하며 달렸다....
가끔씩 오는 통증이 신경쓰인다...그러나 스피드는 괜찮다 .....약간은 위안이 된다....
언덕길이 많았음에도 5분 이내 페이스로 달린것 같다....
급경사의 언덕과 내리막 구간.... 내리막에서는 오버하지 않고 짧은 보폭으로 달렸다.....
당직근무 시간을 고려하여 허벅지 통증이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짧게 오늘 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9월 27일 화요일(14키로)......204키로
원주 판부면 서곡리 직장 인근 농로 지속주 14키로
토요일 장거리 주 이후...개인적인 사정으로 이틀을 쉬었다(이건 핑계거리지....?)....
퇴근 무렵 직장 인근의 주로를 달릴려고 복장을 갖추고 나섰다....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출발을 하였다....그래서 오늘은 초보 달림이들은 없다...
나 혼자 달린다....오늘은 언덕길임에도 속도가 약간 붙는다....
그냥 달린다....편안하다....이틀은 쉬었음에도....
단거리 속도는 어느 정도 완성 된것 같은데 장거리가 문제다....
30키로 이상의 장거리....춘마전 35키로 아니 풀코스를 한번 달려봐야 할것 같다....
춘마에 대한 스트레스가 나를 압박하지만.....압박받고 싶지 않다....
즐기면서 달리련다.....세상에 즐거움을 찾아 달리련다....
달리는 행복감을 느끼고....누리면서.....
외롭고 쓸쓸한 주중이지만.....오늘도 달릴수 있고.....달려서 행복했다.....
9월 24일 토요일(30키로)......190키로
대성리 ~ 상천 주로 15키로 왕복 : 30키로
금요일은 원주에서 마석으로 이동하는 날.....디데이에 들러 일주간의 클럽 소식도 듣고
삼겹살에 궁합이 잘맞는 소주(치악산 생각..ㅋㅋ)를 조금(...?) 마셨다...
아침에 집사람을 회사에 태워주고 오늘은 장거리 주를 하기로 마음먹고 대성리 주로로 향했다.....
8시 반....주로 출발지에 도착하니 한산하다....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출발....오늘 5분 페이스로 30키로를 달리련다....
어제 마신 곡차 때문이진 몸이 약간 무겁다...1키로 5분 6초 몸이 덜 풀린 탓일까 생각하고 달리니...
약간씩 가벼워 진다...2키로 3키로 지점 약간 스피드가 붙는다.....4분 50초대가 찍힌다...
5분 페이스로 달리려고 3키로 이후 속도를 약간 낮추어 8.6키로 지점 매점까지 5분 이내 페이스로 달렸다...
소지한 비상금으로 급수를 하고 나서 다시 달려 10키로 지점을 지나 보를 건너고 계속 달렸다...
10키로 지점부터 스마트폰의 RunMate 어플을 이용하여 거리를 확인하며 15키로 지점인 상천역에 도착하였다...
시계를 보니 1시간 13분 54초 10키로 이후에 약간 페이스가 붙은것 같다....
상천역에서 매점을 찾으니 없다....자판기를 확인하니 여러가지가 많다....가격은 약간 비싸다...
자판기에서 물을 뽑아서 급수 후 출발지를 향해 출발....
편안하게 달려진다...천클 주로 8.6키로 매점에서 아까 마시고 나둔 물과 이온 음료로 급수를 해결하고
계속해서 5분 페이스 유지하며 달려 출발지에 향하니 날씨가 제법 덥다.....약간은 힘들어 지나 불어주는 바람 때문에
편안하게 30키로를 달렸다... 돌아오는 길 15키로 시계를 확인하니 1시간 14분 19초....최대한 5분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렸다....
더 달릴수 있는 힘이 남아 있으나 따갑게 내리쬐는 태양때문에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춘마를 대비하여 장거리주를 실시해야 겠다....치악산 힘내자 힘!!!
9월 21일 수요일(17키로)......160키로
원주 판부면 서곡리 직장 인근 농로 초보 달리미 동반주 3.5키로, 지속주 13.5키로 : 17키로
어제 저녁 퇴근 무렵 식사 약속으로 계획한 훈련을 하지 못했다....아쉽다...
그리하여....오늘 월요일과 같은 코스를 달렸다...
초보 달리미와 3.5키로 동반주 후.....
월요일 달린 코스를 다시 달렸다.....햇빛이 있어 약간은 덥지만 불어주는 바람으로 달리는데 편안했다..
올 여름 내 마음을 흠뻑 젖셔주던 하늘 눈물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이제는 연인같은 가을 바람이 나를 꼬셔댄다....
꼬임에 흔들리듯 코스모스 바람에 흔들이듯......
정처없이 그대 찿아 무상으로 달린다.....
그대 찾아.......그대 찿아....
저 멀리.....
(오늘 달린 주로 주변의 코스모스.....)
9월 19일 월요일(17키로)......143키로
원주 판부면 서곡리 직장 인근 농로 초보 달리미 동반주 3.5키로, 지속주 13.5키로 : 17키로
그제 저녁의 곡차로 인해.....일요일....아침...아니 해가 중천에 떠 있다....
장거리 주를 하려 했으나.....하지 못하였다....
오늘 날씨가 선선하다........아니 약간은 쌀쌀하다....
퇴근 무렵 직장 동료과....나를 찿는다....같아 달려 달라 한다...
이제야 시작하는 달리미와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약 3.5키로를 동반주 하고....
동반주를 한 동료를 출발지에 데려다 주고....
다시 출발....오르막이 많은 직장부근 주로를 이슬비를 맞으며.....달렸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인지 무급수로 약 13.5키롤 쉼없이 달렸다....
그것도 편안하게....
나의 9월 훈련 계획에 벗어나지 않으려 하지만....
그것이 내맘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것을 원망하면서도.....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려 한다......힘!!!
9월 17일 토요일(11키로)......126키로
북한강 주로2Km 지점 ~ 7.5키로 지점 왕복 : 11키로
어제 저녁....디데이 방앗간에 들러....세병....
토요일 아침 치악댁을 위해 봉사하는 날....
출근 시켜주는 단순한 것이지만.....서로를 위하는 것이기에....
나의 달리기 시간을 양보하였다....
치악댁 퇴근후......아들 봉사활동을 위해 신망애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저녁 무렵 대성리 주로로 향했다....
천클 주로 출발지점으로 가다보니.....450미터 지점에 공사중....
그리하여 2키로 지점으로 가서 치악댁과 함께 출발....
청평 7.5키로 지점까지 5.5키로를 돌아 무급수 후 막바로
턴하여 4분 45초 페이스로 되돌아 왔다....
스피드는 이 정도면 되고 이제는 장거리 훈련에 돌입해야 할것 같다....
한강!!!! 원주천 주변!!!!! 대성리에서 상천!!!!!
이제 장거리주 돌입으로 춘마 마무리 단계로 가야 한다....
기록보다는 최선을 다한 내 모습.....
최선을 다한 만큼 결실이 있으리라......믿는다....
치악산....니가 노력한 만큼......니 한테 돌아 온다....
치악산 힘... 치악산 화이팅!!!!!
9월 16일 금요일(5키로)......115키로
원주 판부면 서곡리 직장 인근 농로 : 5키로
어제 야간 사격 의무 지원으로 인해 훈련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님을 찾아 마석으로 가는 날.....
어제 저녁 늦게 직장 후배가 소주 한잔 하자고 하여 사격이 끝나고....
소주 한잔하면서 요즈음 배가 많이 나와 운동을 해야겠다고 하여
오늘은 그 후배를 위해 직장 부근 농로에서 동반주를 하였다...
주변이 서서히 황금 들녁으로 변해 가려한다...
9월 14일 수요일(17키로)......110키로
단구동 통일APT- 태장동(원주천) 8.5키로 왕복 : 17키로
퇴근하여 아파트에 들어오니 7시 조금 넘은 시간 원주천 주로에서 훈련을 하기로 하고...
주로에 서니 7시 반......스트레칭을 하고 출발....
몸은 피곤하나 가볍게 달려진다....
낮에 울어대던 매미가 더위야 가라 울었댔는줄 알았는데.....저녁 시간인데도...덥다...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이 달리는 데 위안이 딘다....
중간에 급수를 하면서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니 보름달이 아름답다...
원주천 주로는 야간에 가로등 불빛이 없는곳이 있어 밤에 달리기에 힘든 구간이 있다
부상을 대비하여 가로등이 없는 구간은 약간 속도를 줄여 달렸다...
9월 13일 화요일(5키로)......93키로
답내초교 - 월산리 한국타티어 왕복 : 5키로
일요일 저녁부터 오늘 낮까지 주(酎)로를 열심히 달렸다.....
낮 잠으로 피곤을 풀고 그동안 몸속에 부어 넣었던 것들을 빼내기 위해
해가 넘어간 저녁에 답내 초교 앞에서 출발 경춘 낚시터를 거쳐 천리마님 집 앞을 지나
한국타이어 물류창고까지 가서 돌아오는 길을 달렸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달리기에 좋았다....
9월 11일 일요일(10키로)......88키로
고향 강변도로 5키로 왕복 : 10키로
토요일 당직근무라 훈련을 하지 못하였다.
밤샘 후 퇴근 후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짐을 챙겨 부모님댁으로 향하였다...
잠시 낮잠을 취하고 저녁 무렵 강변 자전거 도로를 힘 있게 달렸다...
어제 근무 후 피곤함이 있어서 인지 몸은 약간 무겁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5키로 지점까지 달린 후 시계를 보니 23분 17초
숨을 고르고 막바로 다시 오던길을 달려 출발지인 부모님댁에 도착하니 23분 35초
몸은 무거웠지만 즐겁게 달렸다....
달리고 오니 형제들이 모두 다 모여 식사중이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즐겁게 마쳤다.
9월 8일 목요일(10키로)......78키로
원주천변 산책로 2.5키로 코스 왕복 2set : 10키로
하루 일과가 끝나가는 시간....테니스를 치자고 한다....
작년 이맘때까지 테니스도 많이 하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테니스를 하지 못했다...
약 1년을 테니스를 하지 못한것 같다....자세가 엉망이 되어 있었다...
스윙과 연습을 조금하다 보니 조금씩 예전의 모습이 되살아 난다....
약 1시간 정도 게임을 하고 나니...시간이 어둑해 지기 시작한다...
퇴근주를 하려 하였으나.....어쩔수 없이 차로 퇴근을 했다(내일 비도 온다고 하여)
퇴근주를 하지 않았으니 원주천 주로에서 간단하게 몸믈 풀고 들어오자는 욕망이 솟구친다...
복장을 갖추고.....물한병을 들고 출발선에 물을 숨겨두고.....출발....
약간은 어두어진 시간....출발지 주변은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달리기가 불편하다...
흙 속에 숨겨진 자갈 돌 때문이다....부상을 생각해서 천천히 달렸다....
포장된 부분에서는 조금 속도를 내 보았다...달리기 전 테니스로 몸을 풀어서인지 달릴만 하다....
2.5키로 지점에서 바로 턴닝하여 출발지에 도착 급수 후 다시 출발....
어둠은 더 짙어져 가고 있다.....가로등이 비추어 지는 곳은 달리기 편안하나.....
가로수에 가려진 곳은 어두워 달리기에 불편하다.....
날씨는 제법 많이 선선해져 달리는데 편안하다
2.5키로 코스를 왕복 2세트를 하고 나니 몸이 가벼워졌다...
아파트에 들어와 간단하게 근력 운동을 실시하고 나서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다...
9월 7일 수요일(18키로)......68키로
원주 판부면 백운산 입구 주변 언덕 코스 : 18키로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한 주로 자료
어제(화요일) 당직과 함께 야간 업무 지원이 있어 달리기를 아예 접었다...
오늘 당직 근무 후 잠깐의 휴식을 취 한 후....
오늘도 야간 업무 지원이 이어지는 하루 일과가 조금은(?) 짜증 스ㅡ럽다....
토요 휴무제 이후 수요일의 체력 단련 시간이 없어 졌다가 최근 다시 부활 되었다....
어제 훈련을 하지 못해 야간 업무 지원이 있어 오늘은 여유 있게 달려 보려고 일찌감치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오후 3시 반경 복장을 갗추고 직장 주변 길을 달렸다....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코스....
농로 주변을 달리다 보니 얼마전 모내기를 한것 같은데....벼 이삭이 피고.....세월의 흐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당직 근무 후 피곤 함 때문인지...달리는데 몸이 무겁고 약간은 힘들다....조금 달리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며 달렸지만
컨디션이 빨리 회복되지 않는다....더위 때문인것 같다...약간은 선선해 졌지만 낮 기온은 그렇지 않다....
약 7.5를 달리고 급수를 하고 나니..... 컨디션이 나아진 느낌이다...
계속되는 언덕 코스 달렸다......처음보다 컨디션이 많이 나아졌다....
시계를 보니 야간 업무 지원을 준비 해야 할 시간이 서서히 다가온다....
어쩔수 업이 야간 업무 지원 때문에 오늘 훈련을 마무리 해야 한다....
오늘 언덕길 훈련을 하프정도 할려고 했던것을 시간에 쫒겨 18키로 정도 달리고 마무리 했다.....
달리고 나니 몸이 한결 가볍다....아니 상쾌하다.....
9월 5일 월요일(10키로)......50키로
퇴근주 (원주 서곡리 ~ 단구동) : 10키로
오늘 아침 새벽에 마석에서 원주로 이동하다 보니 아침 출근주를 하지 못했다....
퇴근 시간....약간은 쌀쌀해진 날씨에 민소매티에서 반팔티로 바꾸어 입고
가방을 둘러 메고 퇴근주 시작....몸이 무거운 느낌이 든다....
출/퇴근주의 매력이지만 언덕길은 참 힘들다....다 왔는다 보면 더 가야 하는 언덕길....
쉼 없이 7키로까지 달리고...급수후 다시 달리고 나니 10키로 50분이내이다.....
언덕길에서 약간의 스피드를 낸것 같다....
이번 철원에서 일 저질른 천클의 기대주 용가리팀.......
나에게 자극이 되었다....나름대로 나의 9월 훈련계획을 실행중이다....
오늘...더 달리고 싶었지만 저녁 식사 약속이 있어 10키로로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다...
9월 4일 일요일(21키로)......40키로
한강 : 21키로
북한강으로 갈까요.....? 한강으로 갈까요.......?
망설이다 한강으로 결정하고 한강으로 향하였다......
주차를 하고 복장을 갖추고..... 오늘은 대회 페이스로 하프를 달리기로 마음먹고 출발....
강바람이 불어 주어 달리기가 편했다....급수를 해결하려고 보니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지
중간에 중간에 급수대가 있어 눈치 불구하고....편안하게 급수를 해결할수 있었다....
10.5키로까지 4분 45초 페이스로 달렸다...매점에서 급수를 하고....다시 턴닝
날씨가 더워진다...땀이 흘러내리고....복부 장기 온도가 올라간다....
돌아오는길에 화장실에 들어가 머리와 가슴에 물을 뿌리고 나오니 달리기가 수월하다...
돌아오는 길은 약 4분 55초에서 5분 페이스로 달렸다....
이제 춘마 대비해서 서서히 장거리 훈련에 돌입해야 하는데....
이놈의 날씨는 언제쯤 가을 날씨로 바뀔런지....참!
계속 낮 온도가 높다면 장거리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새벽 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철원에 간 클럽 회원분들은 날씨가 더운데 잘 달리고들 있지도 궁금한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하며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다....
9월 3일 목요일(11키로)......19키로
북한강 주로 : 11키로
아침 날씨 참 좋다.....아침에 북한강 주로에 나가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해가 저문 저녁 6시 30분에 치악댁을 대동하고 2키로 지점에 차를 세우고 치악댁과 스트레칭을 간단하게 실시하고 출발하였다.
불어주는 가을 바람은 나를 가지 마라..가지 마라 한다.....하지만.....내몸은 달아 올라 힘 있게 달려 진다.
1키로를 달리니 4분 36초 페이스다.....앞에서 부는 바람을 가르고 가려니 호흡이 약간은 불규칙 스럽다.
조금을 더 달리니 호흡은 편안해 진다....7.5키로 지점에(5.5키로) 도착하니 25분 20초...
계속 4분 36초 페이스로 달린 것이다....
급수를 하고 다시 출발.....조금 달리다 보니 금새 어두워 진다....
돌아오는 길 힘있게 달려 보았다....달려진다....1키로 지점을 확인하니 4분 36초 페이스다...
출발지에 도착하니 6키로 달린 치악댁이 기다리도 있다....
시계를 확인하니 25분 18초 찍혀 있다 4분 35초 페이스.....약간은 페이스를 올려 11키로를 달려 보았다....
이 페이스로 풀코스를 완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다....
얼마전 새로 산 마라톤을 신고 뛰어 보았다....발을 잘 잡아 주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편안했다....
요즈음 나를 괴롭히던 고관절 근육통이 없었다.....
9월 1일 목요일(8키로)......8키로
출근주 : 8키로
9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하는 풍성한 가을이다.....
얼마나 풍성하련지....나의 훈련도 풍성하여야 하는데....
나름대로 훈련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아침 6시 가방에 필요 물품을 챙기고 원주천 주로에 서니 아침 날씨는 상쾌하다...
약간 몸이 무거운 느낌이나....선선함이 있어서 인지 기분은 좋다...
평탄한 원주천과 도로옆 인도를 약 5키로 달리고...
이후 약 200미터의 언덕길....호흡도 괜찮고 달릴만 하다...
이후 약60도의 경사가 있는 7~800미터 난코스....
정상까지 다 왔는가 보면....더 달려야 한다...다시 바로 앞을 보며 쉼 없이 언덕 정상에 도착...
급수를 하고 다시 출발....내리막과 평탄한 길....스피드가 나나 부상을 생각하여 천천히 달렸다...
직장에 도착하니 모자창에서 땀이 떨어지고...몸은 가볍다...
9월의 시작
기분이 좋게 출발하였다....
첫댓글 치악산도 언덕 달인이 되어가고 있군...9월의 시작인데 넘 더워서 뚜껑 열릴 것 같아~치악산 힘!!!
출근주로 8km씩~~그리고 퇴근주로 8km씩~~이렇게 하루에 16km씩 달리면 월 400은 가볍게 넘을 것 같다.
400만 달리면 무사이님은 그냥 이긴다. ㅋㅋ 치악산 힘
치용님 다음대회까지 이 기세를 이어가시길 치용님 힘!
마라톤을 향한 열정이 대단하세요, 특수훈련 전수 해주세요....치악산 형님 힘
언덕훈련 지속실시하시고 시간있을때마다발목과 무릎 근육단련을 위한 뒷꿈치 들고 앞꿈치로 걷기, 아파트 계단오르내리기 등등 (근력운동은 필수).....재임스님 제나름대로의 훈련방식이니 참고하세요.....재임스님 힘!!!
헉~10분대 진입이 멀지않았네 특수훈련까지 하고 일취월장하는 모습에 기가 죽어...이미 무사이를 넘어선 모양이이야..춘마에서 좋은 성적 얻길 ..힘~!!!
치악산 열기가 마석을 뒤엎었네..
암튼 열심이해서 춘마에서 좋은기록 내길바라네.
치악산~~힘
춘천에서 경춘선과 치악산의 불꽃튀는 대결이 예상되네. 치악산의 뚝심과 경춘선의 투지~~!
과연 누가 이길까~~아무튼 힘이다. 힘
한강근처로 다 이사를 해야 되겠어여 모두 한강으로 나가니 말이야 치악산 힘!
추석 잘보내시고 연휴 끝나고 뵙겠습니다.
요사이 치악산 훈지가 장난 아니네..
훈지 작성하지않은 훈련도 많이 있다며...
암쪼록 굴봉산 아니 치악산 정기 받고 열심히 달리게나~~~힘
음지에서 훈련만 열중하고 있는거아니예요,,,얼굴한번 보여주세요,,,치악산 형님 힘....
코스모스가 멋집니다.꽃 구경가고 싶어라~
연습으로 30km 지속주 2시간 28분~~기록 좋네. 남은 기간 관리 잘하면 3시간 25분 충분할 것 같고~~
조금 욕심내면 3시간 19분대도 가능하다고 여겨짐~~치악산 힘
3:30이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열심히 하다 보면 이루어지리라 믿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천리마 형님의 응원에 힘 받아 더욱 분발하겠습니다.....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