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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spinach salad (어린 시금치 샐러드)
재료
어린 시금치 200g, 베이컨 50g, 양파 30g, 마늘 5g, 설탕 20g, 발사믹 식초 100ml, 퓨어 올리브 오일 100ml, 파마산 치즈(그라나 파다노 또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30g
만드는 법
1. 어린 시금치는 줄기를 떼고 찬물에서 싱싱하게 살려둔다.
(싱싱함을 살리려면 찬물에 식초를 반 스푼 정도 넣어주면 더욱 더 아삭한 샐러드를 만들수 있다)
2. 베이컨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양파와 마늘은 다져서 준비한다.
3. 팬에 베이컨을 노릇노릇하게 볶다가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4. 설탕과 발사믹 식초를 넣고 살짝 졸여준다.
5. 마지막에 퓨어 올리브 오일을 넣고 섞어준다.
6. 파마산 치즈는 얇게 슬라이스 해준다.
7. 샐러드 볼에 물기뺀 시금치를 담고, 그 위에 뜨겁게 데운 베이컨 드레싱을 부어준다.
8. 파마산 치즈를 올려준다.
Source Tip
파마산 치즈 : 파마산 치즈는 파스타나 피자를 먹을때 많이 쓰는 이태리 경성 치즈이다. 이것을 갈아서 만든것이 파마산 가루로 블럭 스타일보다 원재료 함량이 낮은 이미테이션이 많다.
파마산 치즈는 생산 지역, 숙성 기간의 차이에 따라 대표적으로 그라나 파다노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로 나뉜다. 레지아노 치즈가 숙성 기간이 18~24개월로 그라나 파다노보다 1년 정도 더 길다.
퓨어 올리브 오일 : 올리브 오일은 크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퓨어 올리브 오일로 나뉘는데 엑스트라 버진은 생으로 먹는 드레싱을 만들때 많이 이용하고, 조리용으로는 퓨어 올리브 오일을 많이 사용한다. 이유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열을 가하게 되면 좋은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