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장진만이
= 요즘 P카페는 정모도 없고 썰렁한것 같은데.......
자네가 나서서 이벤트 하나 만들어 보지 그래?
뭐 우리 장진만군은 야구보다는 축구가 어울리겠지만......
과거 부천고 비공식 야구팀의 멤버들을 끌어모아서 주말에 베이스 볼이나 한게임 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
여기저기 홍보좀 해서 잠자고 있는 선수들 좀 끌어들여봐
To. 부천고 비공식 야구부 멤버들
= 어때? 플레이 오프를 앞두고 어깨들이 근질근질하지?
우리 골수 분자들이야 고교 졸업 후에도 간간히 공을 던졌지만 대부분이 고교 졸업과 동시에 선수 생활을 마쳤을 것 같은데....... 모처럼 어디 그라운드 협조해서 한게임 해야지? 누가 있었지? 우리 액션 골수 야구분자들하고 '야구 이론 전문가' 나클,'곰탱이 볼이 착착달라붙던' 이승모, '공갈포' 찐탱이, '사우스포' 차맨, 유격수 안시켜준다고 삐져서 야구를 그만 둔 만복이 3학년때 치욕적인 패배를 맛보게 했던 8반 멤버들..... 밍키, 닥터 리, '마형'이종윤, '안타제조기'심현진, 그리고 9반에서 얼쩡거렸던 상대방 무시하는 야구의 대명사 염상 등등....... 그러고 보니 6반의 고르곤도 피칭을 했던것 같은데....... '정의의 사도' 정정헌이 야구를 했었냐? 어쨌거나 부천고 그라운드에서 야구를 했었던 비공식 야구부 멤버들은 몸들 풀어라 언제 날잡아서 두당 만원빵 한번 하자. 이 글 읽은 사람들 의견 좀 올리고.......
From 부천고 강해용이라고 주장하는 과거 부천고 비 공식 야구부(일명 'KS Wolves' 또는 '핵폭탄과 유도탄들'의 감독) W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