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3 성남대리구장 조원규 신부, 구산성당 방문 미사
성남대리구장, 구산본당 방문 미사
복음적 가치 ‘소통·참여·쇄신’ 통해 ‘그리스도 안의 기쁨’ 이웃과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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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장 조원규(야고보) 신부는 3월 23일 하남지구 구산본당(주임 황용구 안드레아 신부)을 방문, “본당 공동체가 ‘다 같이 함께’ 교구의 핵심 가치인 ‘소통·참여·쇄신’을 통해 마음과 삶을 ‘복음의 기쁨’으로 가득 채우자”고 당부했다.
오전 11시 조원규 대리구장 신부 주례, 이재웅(다미아노·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신부·황용구 신부 공동 집전으로 70여명의 교우들이 참례한 가운데 사순 제3주일 교중미사를 봉헌했다.
조원규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욕망을 만족시키는 재화만을 추구하는 이 시대가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공허하고 각박함으로 가득 차있다”며 “‘영원한 생명수’인 예수님 말씀을 깨달아 이를 행할 때 비로소 ‘타는 목마름’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교자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1795-1841) 생가 터인 이곳 본당 보존에 힘쓰는 한편 굳은 신앙으로 이웃을 주님의 뜻에 따르는 하느님 백성으로 이끄는 복음화에 매진하자”고 신자들에게 청했다.
2014년 사목방침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기쁨’으로 정한 본당 공동체는, 본당 신축지 확정을 위한 기도 지향 등으로 290여명의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일치’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본당은 구산본당 설립 25주년 기념논집으로 구성된 ‘구산 천주교회의 역사’(1979~2004)의 증쇄(增刷) 및 그 부록인 ‘구산 25주년 이후 10년간의 편린’(2005~2014)을 발간, 지난 주 하느님께 봉정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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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 가치 ‘소통·참여·쇄신’ 통해 ‘그리스도 안의 기쁨’ 이웃과 나누자!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4-03-23 | http://casw.kr/QGH5o9mM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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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장 조원규(야고보) 신부는 3월 23일 성남대리구 구산본당(주임 황용구 안드레아 신부)을 방문해 “본당 공동체가 ‘다 같이 함께’ 교구의 핵심 가치인 ‘소통·참여·쇄신’을 통해 마음과 삶을 ‘복음의 기쁨’으로 가득 채우자”고 당부했다. 조원규 신부는 이재웅(다미아노·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황용구 신부와 함께 70여 명의 교우들이 참례한 가운데 사순 제3주일 교중미사를 봉헌했다. 조원규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욕망을 만족시키는 재화만을 추구하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그들의 마음은 공허하고 각박함으로 가득 차있다”며 “‘영원한 생명수’인 예수님 말씀을 깨달아 이를 행할 때 비로소 ‘타는 목마름’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교자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1795-1841) 생가 터인 이곳 구산성당 보존에 힘쓰는 한편, 굳은 신앙으로 이웃을 주님의 뜻에 따르는 하느님 백성으로 이끄는 복음화에 매진해 달라”고 신자들에게 청했다. 2014년 사목방침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기쁨’으로 정한 본당 공동체는 290여 명의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일치’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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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03-27 오후 3:2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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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 천주교회의 역사’ 논문집 증쇄
‘성당 터’ 수용 압박 부당성 제시···구산본당 공동체 ‘보존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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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 구산본당(주임 황용구 안드레아 신부)은 본당 설립 25주년(1979~2004) 기념논집으로 편찬했던 ‘구산 천주교회의 역사’ 150부 증쇄(增刷) 및 그 부록인 ‘구산 25주년 이후 10년간의 편린’(2005~2014) 1000부를 발간, 지난 주 하느님께 봉정했다.
황용구 주임신부는 “10년 만에 ‘거듭 간행’한 573쪽 분량의 ‘구산 천주교회의 역사’ 논문집은 LH로부터의 구산성당 터 수용 압박에 대한 부당성을 제시하기 위한 자료”라며 “또한 구산성당 터와 그 신앙의 뿌리를 지켜내려는 본당 공동체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구산 25주년 이후 10년간의 편린’ 발간사를 통해 밝혔다.
황 신부는 조선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178년 역사적 전통의 구산성당 터가 현대적 개발논리에 의해 어처구니없이 사라지지 않고 보존할 것을 신자들과 관계기관에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2014년 사목방침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기쁨’으로 정한 본당 공동체는, 본당 신축지 확정을 위한 기도 지향 등으로 290여명의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일치’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1836년 5월 모방 신부가 초대 회장에 김성우 안토니오(1795~1841)를 임명함으로써 설립된 ‘구산공소’는, 1979년 6월 30일 하남시 망월동 358-3에 초대 주임 길홍균(이냐시오) 신부가 부임함에 따라 ‘구산본당’으로 승격됐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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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터’ 수용 압박 부당성 제시···구산본당 공동체 ‘보존 의지’ 표명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4-03-23 | http://casw.kr/DiSzjTZg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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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 구산본당(주임 황용구 안드레아 신부)은 본당 설립 25주년(1979~2004) 기념논집으로 편찬했던 ‘구산 천주교회의 역사’ 150부 증쇄(增刷) 및 그 부록인 ‘구산 25주년 이후 10년 간의 편린’(2005~2014) 1000부를 발간, 지난 주 하느님께 봉정했다. 황용구 신부는 “10년 만에 ‘거듭 간행’한 573쪽 분량의 ‘구산 천주교회의 역사’ 논문집은 LH로부터의 구산성당 터 수용 압박에 대한 부당성을 제시하기 위한 자료”라며 “또한 구산성당 터와 그 신앙의 뿌리를 지켜내려는 본당 공동체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구산 25주년 이후 10년간의 편린’ 발간사를 통해 밝혔다.
황용구 신부는 조선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178년 역사적 전통의 구산성당 터가 현대적 개발논리에 의해 어처구니없이 사라지지 않고 보존할 것을 신자들과 관계기관에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2014년 사목방침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기쁨’으로 정한 본당 공동체는, 본당 신축지 확정을 위한 기도 지향 등으로 290여명의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일치’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1836년 5월 모방 신부가 초대 회장에 김성우 안토니오(1795~1841)를 임명함으로써 설립된 ‘구산공소’는, 1979년 6월 30일 ‘구산본당’으로 승격됐으며, 초대 주임으로 길홍균(이냐시오) 신부가 부임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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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03-27 오후 3:2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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