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지만 꼭필요한 희망나눔활동을 하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구슬땀흘리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헌혈릴레이로 생명나눔 실천, 400명 참여, 5만㎖ 혈액 기증 플라스틱 수거·침수 대비 활동 등 지역환경 보호에도 앞장 이웃과 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 6월 30일 ‘대구북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릴레이가 개최됐다.
하나님의 교회 박규서 목사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에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선물할 수 있기에 성도들이 사랑을 담아 동참했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지역사회 인사들도 함께했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전국적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환자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배광식 대구시 북구청장도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며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격려했다.
앞서 6월 26일에는 금호강 수변공원 일대 5㎞ 구간에서 약 1,000명이 ‘플라스틱 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전개해 쓰레기 1,120㎏, 플라스틱 100㎏을 수거했다. 현장에서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패널 전시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서명으로 이어졌다.
첫댓글 하나님의교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동행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