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빌딩에서 벌어지는 협박 인질극에 액션이 추가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다
'드 타워링 인플루' 스티브맥퀸이 소방수 대장으로 나오는 영화를 상기하게 만드는 영화다 아마 그때 폴뉴먼도 같이 나온것 같다
220층이 넘는 빌딩에서 벌어지는 화재와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는 용기를 보여주는 새로운 영화였다
다소 과장된 면도 좀 있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영화였다 홍콩에서 높은 빌딩을 짓는 것을 조폭단체가 이익을 얻기위해 협박을 하고 건물주는 그들에게 돈을 주고 추적을 하다 결국은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스토리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은 부조리와 악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사람에게는 욕심이 있고 탐욕이 인생을 망치게 하는 것이다 우리인간은 그 탐욕을 어떻게 제어하는 가에 따라 인생의 승패가 갈리는 것같다 교육과 종교 그리고 양심에 의해서 만들어진 개인의 판단력은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등대이다
우리 교육은 그런것을 시행하는지 의구심이 간다
초등교육 고등교육 대학에서 배우는 것들이 과연 그런 종류가 있을까 ? 옛날 사서삼경을 공부하고 명신보감을 공부하고 인륜을 공부하던 그런 시대가 인간을 좀더 선하고 인간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점에 좀 더 가까운 사회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지혜를 얻기위해서는 독서와 명상 그리고 빈 마음을 배워야 한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않는다 단지 느끼고 그 방향을 우리가 감지할 수 있을 뿐이다 그 방향과 방법을 경험상 얻은 선조들 중에는 석가 예수 공자 등 몇명 안되는 사람들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