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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서울에는 올해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어제는 눈다운 첫눈도 오고 어제 아들두넘을 데라고 병원에 다녀오는데 어찌나 바람이 세차가 불던지 경차인 미라지의 차는 세찬 겨울 바람에 차가 다 흔들거리더군요..
각설하고 아카데미의 11월 신제품인 MIG-29AS [Slovak Air Force] 가 지난 금요일인 26일 일제히 출시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늦게 출시되는 바람에 리뷰가 좀 늦었네요..
[2010년11월 신제중 하나인 MIG-29AS [Slovak Air Force] 가 지난 금요일인 26일 일제히 출시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빨리 살펴보도록 하죠!!
미국 F-16 대항마로 설계된 러시아공군 MIG-29 Fulcrum 전투기
1960년대 구 소련은 미국의 FX계획(추후 F-15로 도입)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전투기 프로그램을 입안한다. 이 계획은 크게 중량전투기와 경량전투기로 나뉘어지는데 그중 경량전투기개발 프로그램에 의해 탄생된 것이 Mig-29이다.
[비행운을 그리여 이룩중인 폴란드군 소속의 MIG-29G 폴란드는 구동독이 사용하던 미그29를 도입하는데 이 타입은 독일의 DASA 사가 나토사양에 맞게 현대화한 모델이다]
Mig-29의 표준 무장은 2발의 R-27 중거리 유도미사일과 4발의 R-73단거리 유도미사일이다. 이밖에 S-5, S-8, S-24등의 무유도 로켓과 3톤 가량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고정무장으로는 탄약수 150발의 30mm 기관포 1문을 갖추고 있다. 공중전 이외에도 제한적인 대지공격능력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대지공격 전용의 레이더 모드가 없어 그 성능은 떨어지는 편이다.
[Mig-29의 표준 무장은 2발의 R-27 중거리 유도미사일과 4발의 R-73단거리 유도미사일이다. 이밖에 S-5, S-8, S-24등의 무유도 로켓과 3톤 가량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고정무장으로는 탄약수 150발의 30mm 기관포 1문을 갖투고 있다. 공중전 이외에도 제한적인 대지공격능력을 보유하고는 있다]
Mig-29의 엔진은 RD-33 터보팬 엔진을 채용하고 있는데 비교적 낮은 연료 소비율과 우수한 추력으로 인해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기체형상과 맞물려 뛰어난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엔진의 특성상 수명이 짧은 것이 흠이다. 최고속도는 약 마하 2.3에 달하며 전투행동반경은 약 1,500km이다.
Mig-29의 엔진은 독특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최초의 가변식 듀얼모드 공기흡입구가 그것으로 이는 그다지 양호하지 못했던 구 소련의 활주로 사정에 기인한다. 비포장 활주로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만큼, 활주중 이물질의 유입을 막기 위해 주 공기흡입구에는 스크린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스크린의 사용을 위해 주 날개의 앞부분에 별도의 공기 흡입구가 마련되어 있다. 전투중에는 이 흡입구는 폐쇄되고 주 공기흡입구를 이용한다.
[미그29는 전투기로서 비행성능은 서방제 전투기에 근접 혹은 능가할 수준으로 우수하지만 낙후된 소련내 전자기술을 인해 레이더를 비롯 에비오닉스가 낙후된것이 단점이다]
Mig-29는 1985년 까지 단좌형이 총 1216대, 복좌형이 197대로 모두 1413대가 생산되었으며 1990년 이후로는 수출용의 생산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MIG-29 Fulcrum
[매연을 뿜으며 고속기동을 하고 있는 MIG-29UB 복좌형의 모습 장착한 투만스키 RD-33 은 낮은 연료소비율과 높은 추력으로 미그29에 경이적인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지만 연료가 완벽하게 타지 않아 이처럼 매연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은게 흠이다. 전투기에 있어 이런 먀연은 적에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는 않다]
구소련은 서방측 전투기에 대한 상대적 열세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1971년경부터 F-14와 F-15등과 대등한 우수한 기동성과 작전능력를 구비하는 전투기 개발에 착수하였다.
새로운 전투기에 대한 구소련공군의 요구조건의 핵심은 저공비행을 하는 목표물에 대해 공격 가능한 하방탐색/하방공격(Look-Down/Shoot-Down) 능력이 있는 레이더와 미사일을 장비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중량증가를 감수하여야만 하고 복잡한 항공 역학적 설계를 필요로 하여 결국 새로운 전투기는 F-15 정도의 크기를 가진 기체라야만 제반 요구 조건의 충족이 가능하였다. 구소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장거리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대형의 Su-27과 소형이며 염가인 근거리 공대공, 공대지 작전 겸용의 MiG-29 등 두 개 기종을 개발하게 되었다.
[미그29는 독특한 보디-윙 블렌딩 기체설계와 우수한 추력의 쌍발엔진덕에 비행성능은 당대의 전투기들중에는 경이로울 정도로 매우 우수한 편이다. 다만 항속거리가 짧고 낙후된 레이더와 화기관제 장비는 문제점중 하나이다]
MiG-29는 1977년 모스크바 근처의 라멘스코어 비행장에서 서방측에 최초로 관측되어 'RAM-L'이라는 임시명이 부여되었으며, 1982년 중반 MiG-29라는 이름으로 시험생산이 개시되었고 1984년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MiG-29는 구소련 최초의 후연기 부착 터보팬 엔진인 Isotov R-33D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추력대 중량비가 현저히 개선되어 뛰어난 상승률과 가속성능을 유지하게 되었고, 낮은 익면하중을 갖는 주익은 고도 15,000ft, 속도 Mach 0.9에서 지속적인 선회율이 초당 16도라는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MiG-29의 무장은 비대칭 요(Yaw)를 자동 보완해 줄 수 있는 장치를 갖춘 30mm 기관포 1문과 6개의 무장장착부에 능동레이더 유도방식의 AA-9 아모스 장거리 미사일 2발 AA-10 알라모 중거리 미사일 4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적외선 유도방식의 AAM-11아처 유도찬도 장착 가능하다. 또한 대지 및 공중공격 겸용시는 1000kg 폭탄 4발과 공대공 미사일 2발을 장착하기도 한다.
MiG-29의 조종석은 이전의 구소련전투기와는 달리 넓고 깊이가 얕아 상당히 좋은 시계를 갖고 있으며, 조종석 전방 윈드스크린(Wind Screen)에는 프레임이 없고 기수가 밑으로 쳐져 있어 전방시계가 양호하다. 동체 밑에 낮게 설치된 엔진 공기흡입구는 외부불질에 의한 손상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지상활주시 주공기흡입구를 닫고 상면의 보조 공기흡입구를 사용하며 이륙시 전방착륙 바퀴가 들리면 주공기 흡입구의 문이 열려 공기를 흡입하게 된다.
[화려한 비행성능과는 달리 미그29의 조종석은 60년대식 아날로그 방식의 조종석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전형적인 기본형 조종석으로 여전히 구시대적 계기판등 조종사 입장에서는 많은 피로로는 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미그29의 조종석은 80년대 초반 배치된 전투기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각종 계기바늘로 가득한 전형적인 70년대 조종환경이다. 유일하게 현대적인 부분은 가운데 HDD 와 우측상부의 레이더용 흑백 모니터 정도이다]
탑재레이더는 F-18에 탑재된 APG-65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멀티모드(Multi-Mode) 펄스 도플러 레이더로서 완전한 하방 탐색 능력을 가지고 있다.
1984년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간 MiG-29는 그 해부터 작전 배치되어 구소련 방공군에 184대, 전방항공군에 422대거 운용중이고, 그 외에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등 동구권과 북한, 인도, 쿠바, 시리아, 이라크 등 여러 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라크에서 운용중이던 Mig-29는 걸프전 당시 F-15와 교전하여 다수가 격추되기도 하였다.
MIG-29의 현대화개량버젼인 MIG-29AS (SD) 타입
Mig-29SD는 NATO 회원국이 보유한 Mig-29 전투기의 수명연장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등장한 합동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영국, 체코, 독일및 러시아가 참여하여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슬로바키아의 Mig-29(Mig-29AS로 제식화), 폴란드, 불가리아공군의 기체들이 SD형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 Mig-29SD는 NATO 회원국이 보유한 Mig-29 전투기의 수명연장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등장한 합동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영국, 체코, 독일및 러시아가 참여하여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슬로바키아의 Mig-29(Mig-29AS로 제식화), 폴란드, 불가리아공군의 기체들이 SD형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등 최근 개발된 미그29용 업그래이드 프로그램중 가장 성공한 예중 하나이다 사진은 성능개량을 마친 슬로바키아공군 사양의 미그29AS 의 모습]
SD형은 NATO 규격에 완전하게 호환되는데 현재 러시아제 컴퓨터와 시현장비를 장착하고, 항법장비, 착륙및 무선장비등은 미국 Rockwell Collins에서 공급하고 신형 유기적 피아식별장비(IFF)는 영국 BAE Systems이 공급합니다.
특히 슬로바키아 (Slovak) 공군은 보유중인 MiG-29/-29UB를 NATO 군용규격으로 업그레이드한 최초의 미그29 운용국 입니다.
이 개수작업은 2005년부터 RAC MiG와 서방의 지원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항법과 통신장비는 Rockwell Collins제를 장착하였고 IFF 시스템은 영국 BAE Systems제를 장착하였으며 신형 글라스 콕핏에는 다기능 LCD 계기판과 디지탈 프로세서를 가지며 가까운 장래에 서방제 장비를 통합할 예정입니다. 이들 에비오닉스는 서방제를 장비하지만 무장은 러시아제 그대로 장착합니다.
[SD형은 NATO 규격에 완전하게 호환되며 러시아제 컴퓨터와 시현장비를 장착하고, 항법장비, 착륙및 무선장비등은 미국 Rockwell Collins에서 공급하고 신형 유기적 피아식별장비(IFF)는 영국 BAE Systems이 공급하고 있다]
21대중 12대가 업그레이드되어 2008년 2월말부터 배치되어 운용중입니다.
첫번째로 12대의 Mig-29SD가 슬로바키아에 공급되어 Mig-29AS로 제식화되어 2008년 2월초부터 운용을 시작합니다.
[MIG29SD 프로젝트는 항법과 통신장비는 Rockwell Collins제를 장착하였고 IFF 시스템은 영국 BAE Systems제를 장착하였으며 신형 글라스 콕핏에는 다기능 LCD 계기판과 디지탈 프로세서를 가지며 가까운 장래에 서방제 장비를 통합할 예정입니다. 이들 에비오닉스는 서방제를 장비하지만 무장은 러시아제 그대로 장착한다]
모든 Mig-29SD는 지상관제소의 제어없이 공중표적을 분류할 수 있도록 항법과 공대공 능력을 확대하였습니다. (레이더 성능이 떨어지는 예전의 구소련기체들은 대부분 관제가 지상관제로 이루어졌다. 적기 탐색과 추적 심지어 미사일 발사까지 지상에서 명령하는 경우가 흔했다)
[슬로바키아 공군은 개조를 마친 기종에 회색계열의 디지털픽셀 도장을 도입하였으며 이는 전투기로는 최초로 도입한 디지탈 픽셀 도장이다]
이런 개조로 인해 Mig-29AS 운용수명은 40년으로 연장되었고 4천비행시간의 운용수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MIG-29SD 프로젝트는 항공역학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가진 미그29에 우수한 성능의 서방제 에비오닉스를 도입하여 성공한 케이스중 하나로 미그29의 가장큰 단점은 열악한 에비오닉스를 집중개량하는 매우 효과적인 개조프로그램중 하나이다]
[슬로바키아군은 총 12대의 미그29A 형을 성공적으로 개량했으며 이어 폴란드나 체코 ,불가리아등과 같은 미그29를 운용중은 국가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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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41X30X6 센티 정도의 작은박스 입니다.
박스아트는 실력있는 모델러이자 세계적인 박스아티스트로도 활동중인 최창흠 님이 그리신 멋진 박스아트 입니다. 구름위를 비행중인 슬로바키아 공군소속의 MIG-29AS 형을 멋지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박스는 지난 F-15C MSIPII 때부터 이어온 짙은푸른색으로 디자인된 박스로 쌈박한 박스디자인이 인상적인 박스 디자인 입니다. 앞으로 아카데미 제품을 연상케 하는 고급 박스디자인으로 이어질듯 하네요..
[최창흠님이 작업하신 멋진 박스아트와 멋진 디자인이 인상적인 남색의 박스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박스 측면에는 잘 만들어진 제품 작례가 시원하게 나와 있습니다.]
[지난 F-15C MSIPII 부터 쓰여온 이 박스 디자인은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제품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박스 디자인 입니다.]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면 아카데미 에어로 제품 특유의 회색의 사출런너가 가득합니다.
부품수 약 120여개 정도로 전형적인 1/48 스케일 에어로 제품 구성 입니다.
이 제품은 앞서 소개한 90년대 아카데미의 명품인 1/48 MIG-29A 의 금형을 일부 수정하고 카르로그라프제 고급데칼등을 추가하여 나온 한정판 제품 입니다. 이미 출시된 미그21MF 폴란드군 한정판에 이어 금형수정 및 카르토그라프제 데칼을 추가하여 재생산된 구소련군 전투기 씨리즈 제품으로는 두번째 아이템 이기도 합니다.
미그29는 구소련을 대표하는 경전투기로 미국의 F-16에 해당되는 기종으로 전세계 20개국 이상에서 활동중인 인기기체중 하나 입니다. 1980년대 초반에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적으로 1200여대 이상이 생산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따라 수많은 파생형이 존재하는 기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수많은 파생형중에 외형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게 미그29 의 특징이기도 한데 미그29의 대표적인 타입인 A형의 경우 에비오닉스 부분에만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외형적으로는 거의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미그29의 현대화 개수버젼으로 가장성공적인 케이스인 MIG-29SD 모델은 기존의 A형을 기반으로 센서류와 서방제 에비오닉스등을 개량한 모델로 슬로바키아 공군 소속 MIG-29A 형 12대가 시범적으로 개량되어 활동중에 있다 외형적으로는 센서가 추가된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최근 미그29의 개량형으로 제안되고 있는 MIG-29AS형 역시 기존의 A형을 개조한 것으로 외형적으로는 기존 A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번 제품은 그 특징을 잘 이용한 제품으로 아카데미의 걸작으로 불리는 미그29A형의 금형을 효과적으로 재사용한 좋은 예라 하겠습니다.
[부품수 약150여개로 기존 MIG-29A형 제품을 재활용한 한정판 제품 입니다.]
(1) 콕핏
기존 제품을 잘 활용하고 있는 부분으로 90년대 나온 A형 제품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서방제 전투기의 글라스콕핏에 준하게 개량된 미그29 개량형도 있지만 슬로바키아 공군은 기존의 계기판을 재활용하는것으로 알져져 고증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측면의 사이드 콘솔의 정교한 재현이 일품인 바스터브 의 모습]
[중앙 콘솔은 A형 기본형 타입을 그대로 재활용 하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 공군소속 기체들도 대부분 구형 A형의 콘솔 구성이기 때문에 고증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게 실기체의 그 느낌을 제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사출좌석은 이번에 개수될줄 알았는데 그대로 네요.. 많이 실망스런 부분중 하나로 여유되면 별매 레진제품으로 교체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Zvezda K-36D Ejection Seat
러시아의 Zvezda K-36D Ejection Seat(조종석 탈출장치)는 러시아가 미국보다 우월한 몇 안되는 기술중 하나 입니다. 현재 미그29와 수호이 27등에 사용되는 사출좌석은 K-36D형 으로
K-36D는 탈출시 다리사이에 있는 바람막이가 가슴 높이로 올라와 조종사를 안정되게 고정시키며 팔,다리 역시 강제로 조종석과 밀착시켜 맞바람에 의한 충격과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다행히 국내의 레진킷 제작업체인 울프팩에서 정교한 K-36D 사출좌석을 제작중에 있으므로 여유되면 구매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조종스틱의 모습]
[캐노피는 역시 투명도가 좋습니다. 형태도 비교적 잘 나온편 입니다.]
[HUD프레임의 모습 입니다. 옆에는 이번 제품에 추가된 IFF 안테나중 일부로 나중에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2) 기수 부품
MIG-29 는 크게 단좌형과 복좌형으로 나뉘기 때문에 파생형을 위해 기수 부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기수와 동체는 전반적으로 금형을 손봤는지 패널라인이 훨씬 또렷해지고 선명해졌습니다.
[미그29의 가장 큰 외형적인 특징중 하나인 단좌형과 복좌형 재현은 위해 기수 앞 부분은 분할되어 있습니다.]
[기수 부품및 동체부품은 전반적으로 금형을 손은 본듯 몰드와 디테일이 또렷합니다.]
[미그29 특유의 보디윙-블렌딩 구조를 재현하기 위해 스트레이크가 분할되어 있습니다.]
[레이돔은 피토관까지 한번에 사출되어 있어 좀 불안해 보입니다. 잘 부러질듯 보입니다.]
[부분적으로 촘촘하게 리벳도 잘 찍혀있습니다. 제품 자체는 국산금형기술이 정점을 이루던 90년대 나온 제품답게 아주 정교하게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3) 동체
동체는 기수 앞 부분 꼬리까지 재현되어 있습니다. 동체부품은 복좌형과 같이 공유됩니다.
[따로 분할되어 있는 동체의 모습 복좌형 제품과 공유하기 위해 기수 앞 부분이 분할되어 있습니다.]
[역시 금형을 손본듯 전체적으로 패널라인과 몰드가 또렷합니다. ]
[에어인테이크의 모습]
(4) 주익 및 미익
주익과 미익은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주익은 기존 제품을 재할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금형을 손본듯 전반적으로 몰드와 패널라인의 디테일이 잘 살아 있습니다.]
[주익의 패널라인과 몰드는 20년된 제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디테일 히게 잘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금형을 청소(?)한듯 보입니다.]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찍혀있는 리벳 재현도 일품 입니다.]
[수직미익의 모습]
[수평미익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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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충 보았는데 좀 실망이네요. 걸상 사출좌석도 그대로이고, 스트레이크(?)도 그냥 직선이고, 레이돔도 그냥 그대로, 데이터 마킹은 안보이는 듯 하고.. 그냥 데칼추가판인가요?
아카데미도 미그기 따위 데이터마킹이고 뭐고 모르겠다 이건가요? 저번 mig-21도 그러고 좀 무성의 하네요... 데이터 마킹은 트럼페터나 레벨 좀 참고하시지..아니면 저희학교에 Mig-29A 있는데....(사진 찍을 수 있을라나..)
다음 Su-30도 요렇게 하려나요? 정말 걸상사출좌석만은 바꿨으면 했는데..개량형이면 글라스 콕핏 아니었나요?
사출좌석은 저도 좀 실망인데.. 계기판은 글라스 콕핏으로 제안되긴 했지만 1차 2차 이런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의 구형계기판을 가진 타입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고로 딱히 고증이 틀렸다고 하기는 힘들고요.. 이번제품에 as타입의 IFF 안테나가 집중적으로 추가되었네요.. 아직까지 나쁘다고 말하기는 좀 성금한듯 보이고요 이어지는 PT2를 보시고 판단해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쩝~~콕핏부분은 정말 실망인데요~~가격보고 설마 설마 했었는데...진짜 그냥나왔군요~~^^;;
근데 이것 역시 한정판인가요?
넵 한정판 입니다~~
머 MMZ 에서 리뷰가 먼저 나와버렸지만 금형 개수도 , 손 본곳도 전혀 없이 추가 안테나 부품만 달고 나왔더군요 개인적으로 콕핏쪽 개수를 상당히 기대햇었는데 .,... 아 이거의 단점은 에어인테이크 부분 단차 맞출려면 장난 아닙니다 만들기 어려운 킷에 속한다고 볼 수 있죠 콕핏 내부도 대대적으로 많이 디테일업 도 해야 하고,,,,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