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산일입니다.
저는 12월까지 근무를 하려고 했으나
어제 대뜸 사장님께서 저를 부르시더니..
언제까지 할 계획이고... 물으시더라구요..
저번에 10월까지 한다 안그랬나? 하면서...(그런적 없음)
12월까지 할려구요 했더니..
조기 출산 할수도 있는데 힘들어서 되겠냐고... (조기 출산은 아무나하나...ㅜ.ㅜ)
자기집 애들 첫째는 석달 먼저 나오고 둘째는 두달 먼저 나왔다고
그건 아무도 장담 못한다면서
자기가 산부인과에도 전화해서 알아봤는데...
몸이 많이 불었냐고 묻길래 많이 불었다고 하니 그럼 조기 출산할수도 있다고 했다면서 (그냥 하는 말인거 같음)
9월말에 구인등록하고 10월말까지 일 하는걸로 하라네요..
이거 권고사직 맞는거죠?
집안 사정이 좋지않아 힘든 몸으로 12월까지 하려고 했는데..
뜬금없이 10월말 까지 하라니.... 앞이 깜깜하네요..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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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는본인의사로하는거지회사가하라마라하는거아닙니다
권고사직맞네요!
나쁜넘의상사네여
권고 사직인가요?? 강제 퇴직인거 같은데... 권고는 어디까지나.. 권고일뿐 내가 더 다니겠다 하면 어쩔수 없는건데.. 이건 선택이 아니잖아요..ㅜㅜ 더구나 임산부를.. 임신을 핑계로 퇴사요구는 진짜.. 법조치감인데... 고용보험도 탈수 있도록 해달라 하세요.. 그래야.. 내 누릴거 조금이나마 누리죠....
그럴려구요... ㅜ.ㅜ 실업급여라도 타 먹어야 맘이 풀릴듯한데 해줄런지..... 에휴...
당연 실업급여해줘야죠 그만두는판에..달라고당당히말씀하셔도될듯..개님이네요사장님 떠보기는...
당연히 받아야하는거예요.사직서 쓰실때 권고사직이라고 적으세요.사장님 너무하시네요.정말 저도 첫애가지고 참 많이 서러웠는데 님도 많이 섭섭하시겠어요.힘내세요
실업급여 받으실려면 고용 신고하실때 권고 사직이라고 회사에서 신고해야하는걸로 알아요 꼭 받으세요 근데 임신이시면 출산하시고 나서 실업급여 받으실수 있어요 근데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잘 알아보셔야 해요
에휴..... 남의돈 벌어 먹고 사는게 이렇게 힘드네요...ㅜ.ㅜ 다들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나쁜넘의 사장이네....실업급여 당연히 받아야죠....고용센터에 알아보시고 꼭 실업급여 받으세요.
저도 임신하고 퇴사했는데 실업급여 받았어요.
헉!! 사장님 완전 나쁘심... 전 8월에 퇴사했습니다. 신랑이 태교를 하라고해서... 근데 막상 일을 그만두니 회사가 그립네요,,,
실업급여 신청하세요, 전 개인사정이라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직서 쓰실때 권고사직인지 꼭 확인하시구요,,
퇴직서를 작성하면 아무런 혜택을 못볼수있습니다.
퇴직서나 사직서는 없는걸로~
저두 요즘 조금씩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말하는 순간부터 불편해지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언제쯤 정말 워킹맘들이 편하게 일하는 세상이 올까요?
임신으로 인한 사유로 쓰세요..권고사직은 회사두 손해라 그 사유로 안해 주실듯하네요..네이버검색해서 보시구요..임신사유로 퇴사적으세요..좋게 나가서 실업급여받아야죠..담에 취직할때 내가 불리하지 않아요^^
임신사유라도 실업급여 힘들어요...잘 알아보고 사직서 내세요...저도 육아땜시 퇴사했는데 실업급여 못 받았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