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 후 치료방법(수술과 재활)은 무엇일까??
십자인대파열후 수술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십자인대파열인 경우 진단은 MRI와 관절내시경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이 50%이내인 경우는 관절주변(대퇴사두근 등)의 근력강화 운동 등 재활운동을 통해 기능을 보완할 수 있지만, 50%이상 파열이 된 경우는 수술을 통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로 십자인대 봉합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다시 끊어지기 쉬워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십자인대파열-정상십자인대와 손상된 십자인대
십자인대파열 - 십자인대 재건술
십자인대파열후 수술시기는 일반적으로 인대 손상 후 바로 수술을 하거나 한달 쯤 지난후 관절 혈종이 사라지고 무릎의 굴곡운동 능력이 회복된 후에 수술을 하는두가지가 있습니다.
무릎을 다치면 주변의 근육이 급격히 약화됩니다. 1주일만 방치해도 대퇴부 근육이 마르게 되어 3~4주 이상 방치 후 수술을 할 경우, 근력손실이 상당히 커 수술 후 회복이 더디게 되고, 재활 기간 또한 길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십자인대파열-십자인대파열 수술시기
십자인대파열의 치료법
십자인대파열의 치료법으로는 최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 재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이용해 시행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통증은 별로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십자인대파열로 관절내시경후 회복속도가 빨라서 수술후 약 2주간 목발을 사용하고 이후 4~5주 동안은 보조기를 사용하며 보통 2개월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6개월 이후엔 조깅을 하는것도 가능해집니다.
십자인대파열로 십자인대재건술후 보조기는 항상 착용하고 완전히 편 상태로 고정합니다.
체중부하는 목발 두개를 짚은 상태에서 통증을 견딜 수 있는대로 디딥니다.
전방십자인대 재활운동은
1주 까지는 기계로 90도 정도굽히고 , 2주는 105도, 3주는 115도, 4주째에는 120도로 최소 6주까지는 정상적인 관절의 가동범위(무릎을 굽히고 펴는)가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무릎앞쪽에 있는 슬개골 가동화 운동을 시행하고, 허벅지에 힘주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십자인대파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