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 수트를 꺼내 입고 계란말이
사러 김밥집에 다녀왔어요. 뉴스를 켜 보니 한동훈이 차기 지도자 순위에서 이재명
재치고 1위에 등극했어요. 6개월 전에 보수 꼴통 지인이 낸 시나리오대로 가는
모양새입니다. 역대 2인자들이 성공한 예는 노태우가 유일한데 한동훈은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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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을 어찌 대처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목욕탕에서 찜질하던 여성 3명이 감전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서 끝내 모두 숨졌고, 중동 가자지구에서 공습으로 2만여의
사상자 중에 200명의 사망자가 났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하마스 축출 때까지 전쟁
계속하겠다는 것이 깡패 군단(이스라엘/미군)의 입장입니다. '서울의 봄'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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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를 축하합니다. 영화는 황정민이 살렸는데 왜 정우성만 띄울까요?
토트넘 손흥민이 넣은 11호 결승 골과 일취월장한 인터뷰에를 리스펙트합니다.
칸트의 '도덕법칙'과 성경의' 율법'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실천이성비판에서
다룬 '선한 의지'는 바울의 '자연법(율법의 상대어)과 동일선상에서 볼 수 있는가?
계속해서 이 부분을 밝히고 싶은데 머리 속에서만 맴도는 건 아직도 제가 칸트를
다 이해하지 못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