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던 소녀 타라 덩컨이 우연한 사건으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치마 입은 해리 포터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 작품은 유럽 대륙을 마법 열풍으로 사로잡았다.
이 소설은 하루가 26시간이고, 일 년이 454일이며,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를 배경으로 타라와 그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을 전해준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등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타라는 온갖 위기를 헤쳐 나간다.
제2권 비밀의 책편에서 마지스터와의 대결을 통해 자신이 강력한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타라는 아더월드를 잠시 떠나 엄마와 외할머니가 있는 지구로 돌아온다.
하지만 지구에서는 살인죄로 고소된 칼을 데려가려는 친위대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칼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진실과 거짓을 가려낼 줄 아는 악마의 재판관을 손에 넣어야 하는데…. 책의 맨 앞에는 아더월드의 지도를, 맨 뒤에는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을 담았다.
이책은 제가봤을땐 명작입니다. 꼭 한번씩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