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팀은 팀장 - 나눔과 기쁨님
도문팀운전기사 - 바위
도문팀촬영사 - 오동
도문팀안전책임 - 자원봉사자( 바위님의 딸)
도문팀학생방문시간- 2012년 1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점심 12시까지
도문팀방문기행1: 오대량학생을 만나다
우리 일행이 도문에 도착하여 제일 처음 만난 학생은 오대량학생이다. 오대량학생은 도문시 제5중학교 2학년 4학급에 다닌다. 이번 학기 기말시험에서 오대량학생은 당과 정부 그리고 사회 각계의 물심량면으로 되는 지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게 학년 (학년130명)에서 3등을 하였다. (기중시험에서는 학년 5등) 오대량이 거둔 훌륭한 성적에 대해 우리는 제일 처럼 기뻐했다. 우리 나뭇잎사랑조학회에서 지급하는 300원의 조학금은 달달이 입금이 되고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오대량의 가정에서는 이 조학금을 전부 오대량의 물리 수학 영어 과외보도비로 지불된다고 밝혔다. 원래는 과외보도비가 한과목에 한달에 150원인데 오대량가정의 특수사정을 감안하여 3개 과목을 합해서 300원씩 지불된다고 한다.
가정형편조사:
지금 오대량네는 한달에 70원을 내고 정부의 렴가주택에서 생활하고있으며 79세나는 할아버지와(농촌에서 모셔왔음) 세식솔이 살고있다. (어머니는 돌아갔음) 49세나는 대량의 아버지는(2005년) 여전히 중풍후유증으로 힘든일은 못하고 겨우 몸이나 움직이는 형편이다. 곁에서 도울수 있는 홀아비 삼촌이 있다지만 한국에 돈벌이 갔던 47세나는 대량의 삼촌(홀아비)이 얼마전에 돌아와 병으로 수술치료를 받고 지금 회복중이다. 대량이네는 지금 정부에서 주는 기초생활보장금 660원(대량아버지와 대량이 몫) (원 450원)으로 살림을 유지하고있다. 살림에 도움에 될가하여 대량이의 아버지는 시교에 5호밖에 없는 마을에서 상점을 하나 운영하지만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형편이란다.
조사평가:
우리 나무잎사랑조학회의 후원은 오대량가정에 가물의 단비가 되여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으며 오대량가정을 향한 후원은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대량아버지전화: 3650286
오대량전화:13089431660
도문팀방기행 2 : 명랑소녀 서미옥이를 만나다
우리 방문팀이 두번째로 찾은 학생은 도문시 제2소학교 6학년 1학급에서 공부하는 올해 12살나는 명랑소녀 서미옥이다. 학급에서 중대위원으로 활약하는 서미옥이는 올 기말시험에 한어는 93.5점 수학과 어문은 각기 90점을 맞는 우등생이다.
가정형편조사:
서미옥이는 불행한 가정에서 태여났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고 아버지(한족)는 정신장애로 가정을 영위하지 못하는 형편인데 심지어 정부에서 마련해주는 렴가주택의 60원의 월세와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시골에서 입에 풀칠하며 살고있다. 하여 미옥이의 증조외할머니 (85세)가 지팡이에 의지해 겨우 꿈적거리며 미옥이를 돌보고있다. 미옥이네 생활밑천은 달마다 정부에서 주는 기초생활보장금 480원이다. 그중에서 360원은 정신질환의 아버지가 시골살림을 하며 쓰고 미옥이는 자기한테 차례지는 120원의 보장금과 증조할머니 앞으로 나오는 얼마안되는 보장금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12살난 미옥이는 령특하고 말도 곧잘하며 총명하기 그지 없다. 장차 커서 의사가 되겠다는 미옥이는 꿈도 야무지다. 얼마전에 돈화에서 사는 한족 고모가 데려갈려고 하였지만 할머니는 조선글을 배우며 조선족집안에서 이쁘게 자란 증손녀가 눈에 밟혀 사는 날까지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사평가:
미옥학생에 대한 후원은 참으로 잘된후원이다. 할머니는 제노릇못하는 정신질환의 손녀사위가 밉기만하다. 운신도 바로 못하는 미옥의 할머니가 얼마나 더 오래 살련지 미옥의 향후 진로가 사뭇걱정되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방문이였다. 의지가지 할데 없는 령리한 미옥이가 자꾸 눈에 밟힌다. 참 이쁘고 총명하고 밝은 애인데...무엇으로 어떻게 도와야 할지 향후 사회 각계의 뜨거운 손길이 닿아야 할것 같다.
서미옥:13944718813
증조할머니: 3659984(집)
학급담임:13894308629(김옥매)
도문팀방문기행 3 : 배려화학생을 만나다
우리 방문팀이 3번째로 만난 학생은 올해 고중에 진학해 도문시고급중학교 1학년 2학급에서 공부하는 배려화학생이다. 11시경에 배려화학생이 살고있는 도문시 월청진 집중촌(시교 3선종점)에 도착했을 때는 배려화학생이 학교공부가 아직 끝나지 않은 시간이였다. 지체장애를 지닌(9살때) 려화아버지가 우리 일행을 먼저 맞아주었다. 고중에 진학한후 려화학생의 학습성적은 상승선을 긋고있다. 이번 기말시험에 9등이라는 좋은 순위를 따냈다. 학급에 도합 47명의 학생이 있으며 갓 입학해서는 24등으로부터 점차 기중시험에는 14등을 따내던것이 지금의 성적에 도달했단다.
가정형편조사:
배려화네는 아버지(52세 지체장애인 이혼)와 할머니(75세 장기환자)세식구가 도문시 시교인 집중촌에서 살고있다. 주요경제원천은 일년에 3사람 앞으로 나오는 3천원좌우되는 토지임대세와 달마다 세사람 앞으로 나오는 기초생활보장금 80*3=240원이 전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배려화아버지의 건강은 점점 못해지고있으며 기본 로동능력이 상실되였다. 하지만 고중에 진학한 려화의 각종 학습비용은 상승선을 그어 매일 석탄을 절약하고 비용을 줄이는것으로 살림을 영위한다고 한다.
조사평가:
이 학생에 대한 지원도 마땅하다. 듣는말에 의하면 려화의 어머니가 연길 언딘가에 살고있다는데 려화의 보다 낳은 공부뒤바라지를 위해서라면 어머니를 찾아내여 려화학생한데 저그한 도움이라도 주었으면 많은 부담을 덜지 않을가 생각한다.후원도 후원이지만 살아갈수 있는 방도를 대주는것도 앞으로 우리의 사업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개인적인 생각)
아버지전화: 3709112
배려화전화: 15567621677
학급담임전화: 13844724342
첨부사항:
도문팀의 팀장 나눔과 기쁨님이 별도로 사비를 내여 우유 3상자를 사서 함께 전했습니다.
그리고 바위님은 사진을 찍어 주느라고 한번도 얼굴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ㅎ
끝
첫댓글 울님들~~추운날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겨울 날씨는 좋기는 딱 좋은데 기분도 좋구요 ㅎㅎ
하는일도 즐겁고 자랑스러운 일이니까
다만 학생가정의 가긍한 살림형편과 사연이 너무 가슴쓰린것이 제일 참기 힘들었습니다.
추운날에 먼길에 수고 많았습니다
저녁노을님도 제일 먼저 수고하시고 고생했으면서 남들만 칭찬하시네 ㅎㅎㅎ
방문후기 첫사람으로 번개 같이 답새기구...존경합니다 ㅎㅎ귀감이 되였습니다.
오동님 방문후기 번개같이 올리셨군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 따내서 기쁘기도 하고
한편 너무도 어려운 학생들의 사연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방문다녀오신 나눔과 기쁨님 오동님 바위님 바위님다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오아시스회장님도 얼마나 바쁜 와중에 이렇게 들려주시고 고무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몸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카페를 향한 회장님의 열정을 뜨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도문팀 수고 많앗습니다.
동고동낙님도 학생방문길에 고생 많았습니다
카페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년장자들의 솔선수범이 빛나는 귀감으로 존경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멀리서 성원해주시고 힘다해 지지해주는 덕분에 마음은 즐겁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ㅎㅎ
도문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소나무님도 친히 룡정행을 하시구 사비를 내여 이번 학생방문을 후원하신데 대해 경모의 심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함께 수고하시고 함께 성장합시다. 건전한 우리 나뭇사랑의 진로를 위해 ㅎㅎㅎ
도문팀 여러분 수고많았습니다~~
등잔불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함께 즐기고 성장합시다 ㅎㅎ
추운날 먼길을 다녀오시며 상세한 방문후기를 올려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눔과기쁨님 바위님 바위님의 딸님 모두 수고많으십니다.
령아님도 수고 많았습니다
격려의 방문에 힘을 얻고 노력의 종자를 심습니다 ㅎㅎ
도문방문팀님들 억수로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억새님도 수고 많습니다
사진촬영을 담당하시며 방문길에 함께 올랏으니까요 ㅎ
카페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억새님 래일도 쭉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죠 ㅎㅎ
도문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동님이 올리신 상세한 사연과 기쁜 소식들에 감사드립니다.
지켜보고 성원해주고 잘 이꿀어 주신 덕분입니다
보다 성숙한 카페문화를 창도하는데 함께 힘을 기울입시다
도문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동님 상세한후기 고맙습니다.
솔선수범하면서 지켜보고 응원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도문팀 열븐들 수고 억수로 많았습니다~~
미인송님의 카페를 향한 열정만큼보다는 아직 거리가 멈니다
함께 노력하는 고운인연 채워갑시다 ㅎㅎ
추운 날씨에 수고 많앗어요~~~~
멀리서 지켜봐주심에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늘 고생 많으신 하얀천사님께도 경의를 드립니다.
나눔과 기쁨님, 바위님, 오동님, 바위님따님 추운 날에 수고많으셨어요.
바위님따님은 넘 이쁘네요...
불우학생들을 돕는 그 마음 참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