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 0101...(1) "출산 강요는 폭력"…출산 꺼리는 세대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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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강요는 폭력"…출산 꺼리는 세대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니 / SBS 8뉴스
SBS 뉴스
조회수 43,783회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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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정책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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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열악하고 살기 좋지 않으면 동물들도 더 이상 번식을 하지 않는 것이 본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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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고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애를 낳는건 정말 미련한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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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아이들이나 잘 지키자
그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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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아이를 많이 낳아도 걱정이 없게 정책을 해야지...강제적으로 그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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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과 기들권들 부자들이 자기입맛에 법 제도를 다 바꿔놓고...애를 낳으라니...진짜 나쁜/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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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내가 힘들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아이가 주는 행복도 분명 있지만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내가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고 아이에게 내가 줄 수 있는게 없다는 것도 불안하고 솔직히 내 코가 석자인데.....벅차긴 해요.....나를 갈아 넣는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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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성인까지 키웠지만, 내 자식들은 굳이 결혼할 필요 없다고 말함
난 자식들에 최선을 다할테지만, 대학.취업.결혼. 주택문제까지 고민이 끝이 없음
남들에겐 성인까지 키우면. 그 다음은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된다라고 말했지만. 막상 내 자식은 무한책임과 에너지 소모가 됨
나는 키웠지만 너희는 굳이..
네버엔딩을 겪지 마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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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태어난 아이들도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고, 음주운전 사고의 피해자가 되고.. 국회의원들 제발 법 좀 개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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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해요ㅠㅠ 애지중지 키우먼 뭐해요 이 나라 법이 피해자는 나몰라라 하고 범죄자들 한테만 좋은 법인데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애를 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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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20 30대한테만 생각이 바뀔꺼냐고 묻는건지 모르겠다. 나라가 바뀔 생각은 없는건가라고 물어보는 기자는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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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국민이 없는나라가 되겠다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많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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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도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자식을 안낳는데 인간에게 강요하나 ? 참으로 웃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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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태어난 인생 힘들게 살고싶지안다 혼자 살면서 자유롭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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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혼안하고 출산안하면 무슨 큰 죄를 짓는 사람처럼 만드는것도 집단폭력이야 민주주의 국가에서 내 인생 내가 결정하는건데, 태어난 애들이나 잘케어하고 교육 시키는걸 1순위로 생각하는게 현실적이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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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완화하려고 노력하고 피부로 느껴질만큼 해소시키지 못하면서 애 낳으라고 하는 것은 불쌍한 자식 낳아서 잘 사는 금수저들 즐겁게 사는데 봉사하게 하라는 것 밖에 안된다. 요즘 젊은이들은 똑똑해서 그걸 다 꽤뚫어 보거든. 잘 생각해 보슈. 있는 양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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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치열한 경쟁과 생존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다. 기득권층은 부의 분배가 아니라 기회의 분배조차 하길 거부하고 있고 국가는 실효성이 아닌 껍데기만 복지인 정책들로 대충 위기를 넘기고자 하는데 그래서 이미 서울 중심으로의 기형적인 이 나라는 부동산과 아파트가 유일한 목표가 된 정신나간 이데올로기만 남은 망조 가득한 땅으로 변질된지 오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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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 국민들이 무슨 아이들 만드는 공장이냐
아이들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어라
출산 휴가 갔다오면 퇴사 시키는 게 같은 문화 없어져라
남들과 비교 하는 머 같은 문화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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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는 불가피합니다. 출산강요가 아니라 이에따른 대책과정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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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머릿수 채우는 도구로 보는 이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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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다....그냥 그게 자연스러운거다... 문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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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도 답답하다 그렇다고 출산률이 높을때라고 노후가 보장됐던 정부가 존재했었냐면 그것도 아니고 그러니 다 안낳으려고 하지
요즘 젊은이들은 '대한민국은 그냥 각자도생이다 정부 믿어봤자다' 라고 결론 내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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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들은 100세까지 살텐데 60세에 은퇴해서 벌어놓은 돈으로 나머지 40년인생 살아야함 자식 양육비와 교육비가 꽤 큰 지출인데 서민은 자식키우면 노후준비 못함 옛날 농경사회엔 자식이 노동력을 제공하는 생산재였는데 현대사회는 양육비용 많이들어가는 소비재로 바뀜 그렇다고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 세대도 아님 늙으면 다 요양원가야하는데 누가 돈과 노동력 쏟아부어서 자식 키우려하나 시대가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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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태어난 아이부터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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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민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성은 없고 짐승같은 본능만 있는 아이들에게 학폭을 당했는데도 오히려 예민한 사람 취급하고 덮기만 급급했던 담임교사와 수근대고 소문만 만드는 엄마들.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낍니다. 있는 아이들이라도 잘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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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자꾸 낳으라그래 각자가 추구하는 삶이 다 있는데 환경이 다르잖아 절대 대책없이 떠밀려서 애를 낳는건 안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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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들으면 많이 답답합니다,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 이름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 다니는데요, 만약에 육아휴직을 쓰면 대부분 하위 고과를 받습니다. 하위고과를 받으면 승진은 당연히 어려워지고, 2~3년 후에는 해고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토요일에 하루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했더니 (토요일은 원래 쉬는날이죠~) 부장과 상무가 동시에 인간 취급을 하지 않았던 적도 있습니다. 어떤 부장급이 다리 다쳐서 석달쯤 병가로 쉬었더니 그 해 고과 하위고과로 깔려서 결국 그 다음해에 짤리더군요. 육아휴직 하려면 이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 어떻게 낳습니까? ㅎㅎㅎ 그저 웃긴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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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다면 낳겠지만
피지배 계층 기반 깔아준다는 인식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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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거 부터
해결해야 되는데
젤 쉬운 돈부터 꺼내다니 참 무능력한 정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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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라 자체가 내가 살아가기도 힘든데 내 아이가 이런 환경에서 나처럼 혹은 나보다 더 치열하고 힘들게 살아갈 수도 있다면 솔직히 낳고 싶지 않기도 함 개인적으로 아이를 정말 좋아하고 어렸을 땐 낳고 싶었던 사람이지만 확실히 이건 지금 젊은 사람들에게 잘못이라고 할 문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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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도 너무 힘들어요. 나 혼자도 먹고 사는 게 겁이 날 정도라고요. 집은 내 월급으로 못사고 둘이 벌어도 힘든데 아기는 3살까지 애착형성이 되야 해서 엄마가 필요한데 남편 혼자 버는 것도 미안하고 저 혼자 버는 것도 감당이 안되고 국가가 지원해주는 임대주택은 옆집 방귀소리도 코고는 소리도 들리는데 밤낮우는 애기 막 뛰어다닐텐데 어떻게 키우겠어요. 물가도 내리고 집값도 내려서 공무원 월급으로 혼자 벌어 세식구 다섯식구 먹일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낳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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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들도 제대로 지켜주지도 못하는데 뭘 자꾸 낳으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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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한두가지 문제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말 한국이란 사회에 정말 여러가지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해결하기가 너무나 힘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요즘 젊은 친구들하고 얘기 많이 해보면서 느낀건데
본인의 삶,인생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희생하며 자식을 키우고 헌신하며 본인들 하고 싶은거 포기해가며
자식을 키울 마음이 없다고 한다
그냥 벌어서 여행 다니고 맛집 다니고 맘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까지는 해서 같이 여행 다니고 맛집 다니고 딱 이렇게만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나 크더라
근데 그게 머 잘못된 생각이 아니라서 머라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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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은 나처럼 안살길 바란다 남편이랑 그냥 즐기면서 둘이 행복하게 살아라!!고생은 우리세대에서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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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 바꿨으면 합니다. 출근과 퇴근시간에 움직이기도 각박한 세상이고, 환경이 둘이서 벌어먹고 살아야하는 세상이 되버렸는데 언제 아이를 돌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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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도 애 많이 안낳는다.. 이건 돈 문제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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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줄고 쾌적한지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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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줄거라 생각함.
기업들이 인재를 뽑아야 하는데 AI의 발전으로 기업에서 더이상 필요 이상의 인재를 뽑으려 하지 않음.
수요와 공급이 완전 엇박자가 난 이시국을 우리 세대들은 뼈저리게 느꼈으니
아이가 성인이되면 감당해야 할 취업의 문이 안쓰러운게 사실...
부자들은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이 많을테니까 상관없는 얘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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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결혼이라도 하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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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살아가는 현 MZ세대들을 이해하며 응원합니다. 모든 것은 현재 60대 이상의 기득권층의 잘못된 판단과 이기심에 기인합니다. 인간의 욕심과 이기적 판단으로 인해 이 나라는 점점 저물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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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힘든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데 아이는 언감생심 결혼도 생각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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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를 유지해야 한다던다 감소의 경착륙를 해야든가 하는 요란하고 어슬픈 희망회로 인구정책보다는 사회환경변화에 따른 자연스런 조정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대한 충격을 대비 하는게 최선의 길임. 그리고, 태어난 애들이나 잘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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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태계와 같이 공존하면서 살아 가는 게 최선이지. 인간이 많아 질수록 많은 동물과 숲이 파괴되고 지구는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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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내린 결론이 아니라 자연적인 것임. 모든 동물은 자기 자신이 생존하기 급급한 환경이면 번식을 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함. 저출산 골든 타임은 지났다고 생각함. 이제는 저출산 회복이 아니라 초초초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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