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속에
정말 놀랍게
달이 크게 보이는 사진이 있네요!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812514941
'달이 어찌나 밝은지…' 지구촌 잠 못 들게 한 슈퍼문
11일(현지시간)부터 이튿날인 12일 새벽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슈퍼문’(supermoon)이 관측됐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이다.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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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 사이를 가득 채우는 듯한 달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
(혹시 조작은 아니고? ^^)
이렇게 큰 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르는군요.
이런 '슈퍼문'이 생기는 이유는 달이 지구를 도는 궤도가 타원형이라서네요.
그래서 지구에서 가장 먼 달과 가장 가까운 달의 거리 차이가
4만 km나 되구요.
이 차이 때문에 생기는 지구에서 보는 달의 크기를
위키피디아 영문판에서 이렇게 비교해놓은 것이 있군요.
평균적인 달의 크기와 슈퍼문의 차이는 이렇고
가장 큰 달과 가장 작은 달의 차이는 이렇답니다.
크기가 확실히 다르네요.
1년에 3~4번 볼 수 있다는 슈퍼문.
그래서 어떤 시기에는 달이 그렇게 크고 밝은 모양입니다.
달...하니 책 하나가 떠오릅니다.
'위대한 스승을 찾아서'라는 책.
그 속에 기록된 정보에 정말 생뚱맞아보이던 것...
지구가 달을 먹여 살리고 있다?
지구에서 에너지를 취해서 자라는 달.
때로는 달의 필요에 의해
지구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진다.
폭력, 전쟁, 살인...
사람들이 정신나간 짓들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일 수 있다...
^^
생각해보면 이런 이론을 반영하듯
보름달 뜨는 날에 벌어지는 무엇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아보입니다.
늑대도 달을 향해 울고
늑대인간도 보름달 뜨는 때 변하던가요?
아무튼
지구 바다에 밀물과 썰물을 만드는 달
지구의 그 거대한 바닷물을 들었다 놓았다할 정도로
강한 힘을 행사하는 달.
분명히 달이 지구에 가까울 때는 그 힘이 더 세겠습니다.
그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취해가는가?
그러기 위해 사건, 사고가 많아지고?
ㅎㅎ
공연한 생각을 하는 걸까요?
그러게요.
어찌 알까요.
아마 과학이 더 발전해가면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겠지요.
아무튼 처음에 등장한 사진과 같은 달, 슈퍼문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강한 에너지가 느껴질 것인가?
생각만으로도
느낌이 오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