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사순절 둘째 주일을 맞이하는 이 시간 주님께서 걸으신 십자가의 길을 묵상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고통과 수치를 감내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사랑 앞에서 저희의 마음을 돌아보니 주님의 희생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이웃을 향한 사랑을 소홀히 하고 분노와 미움의 마음을 품었으며 물질에 대한 욕심과 세상적 가치에 집착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 사순절 기간 동안 저희가 기도와 말씀 나눔과 절제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주님의 부활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 지난 주 부흥사경회에서 은혜를 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자리인 거기에 머물러 주님을 기다리게 하시고 환란 중에도 은혜를 사모하여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오른손 마른 사람에게 일어나 한 가운데서라 명하시고 네 손을 내밀라 하셨을 때 그가 즉각 순종하여 그 손에 회복되는 구원을 경험하였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소외되고 가치 없게 여기지던 우리의 변두리 같은 인생을 주님의 긍휼로 부르시어 공동체 중심에 세우시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을 살리기 위한 생명나무 축제를 위해 기도합니다. 4주간 여정을 통해 주님의 생명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흘러 넘치게 하시고 메마른 마음에 생명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가족과 진지 직장 동료 주변의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생명의 메시지를 담대히 전하는 축제가 되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나라를 잃었을 때 선교사님들을 이 땅에 보내어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여 천국 백성 삼으시고 또한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때가 차매 해방을 허락하시고 한반도 유사이래 처음으로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하였습니다. 복에 복을 따라서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과 선교강국으로 부흥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예배와 선교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대한민국 건국 역사를 깨닫게 하시어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하옵소서. 국가적 혼란과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게 하시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굳건히 수호하며 계속해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바탐방 신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시는 이전호 담임 목사님의 신원을 강건하게 하시며 그 헌신을 통해 캄보디아 땅에 복음의 씨앗이 풍성히 뿌려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충만케 하사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하늘의 지혜의 권능과 치유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원 및 앙상블 대원들의 한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입술을 주장하사 그들의 찬양을 통해 하늘의 영광이 이 자리에 임하게 하시고 모든 회중이 주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자리인 거기에 머물게 하시고 영혼 구원을 기뻐하시며 자유 대한민국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