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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벚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 꽃은 아몬드꽃이다.
열매 아몬드가 익숙하지만 실제로 아몬드나무는 우리나라에 없는 나무다. 유럽과 중동 등 지중해 연안에서 주로 자생하며 겨울을 이겨내고 추위가 채 가시기 전에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로 치면
매화 정도인 셈이다.
이후 가을에 아몬드 꽃이 지고나면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는데 그게 바로 우리가 먹는 아몬드다.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아재개그는 하고나면 온몸이 간지러워지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부작용이 있다 ㅠ
2.
탈모의 유형?
탈모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는 형태의 탈모와 실제로 모발이 빠지는 탈모가 있다.
가늘어지는 형태의 탈모는
‘안드로겐 탈모’라고 한다. 이 경우, 실제로 빠지는 양이 많지는 않은데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기 때문에 머리가 빠진 것처럼 보인다.
빠지는 형태의 탈모는 원형 탈모와 모발의 성장이 멈추는 휴지기 탈모로 또 나뉜다.
탈모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서도
정식 질병으로 구분되어 있는 병인데
이런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수술, 기기를 이용하는 법이 바로 그것이다.
그외 탈모 샴푸를 쓰는 방법도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샴푸는 큰 효능이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내가 탈모인지 알아보려면?
정수리 부위 모발과 뒤통수 모발을 비교하면 된다.
만약 만약 뒤통수 모발에 비해 정수리 모발이 조금 가늘어진 것 같다고 느껴지면 탈모 초기다.
알게 된 2가지
1.내가 병자였다니 ㅠ
2.지금껏 써온 샴푸들은? ;;;;;;;
3.
술의 칼로리는?
소주 한 병(360㎖) 408㎉ 탁주(750㎖)는 372㎉
맥주 한 병(500㎖)은 236㎉
쌀밥 한 공기(200g)가 272㎉인걸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열량이다.
앞으로 국내에 판매되는 주류 제품에 칼로리와 당류·포화지방·콜레스테롤 등의 영양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에 열량과 영양 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 고시’ 개정안을 이르면 내달 행정 예고할 계획이다. 소주⋅맥주⋅막걸리⋅와인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알코올 함유 제품이 대상이다.
술量이 줄어드는 계기가 될까?
4.
오는 7월 중순부터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거나, 신호등이 없는 작은 횡단보도 등을 지날 때 횡단보도 쪽 인도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정지’ 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27조1항이 바꼈기 때문이다.
지금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야 한다’고 돼 있다. 하지만 개정안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 일시 정지하도록 했다.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범위를 더 넓힌 것이다.
운전자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경우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다. 지금은 횡단보도 위에 길을 건너는 사람이 없으면 보행 신호가 초록불이라도 차량이 멈추지 않고 서행하며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횡단보도 위에 보행자가 없어도, 횡단보도 주변에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춰야 한다. 보행 신호가 빨간불일 때도 마찬가지다.
초록불에 아무도 없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1️⃣지나가도 된다
2️⃣빨간불로 바뀔때 까지 기다린다
5.
‘터키인의 계단’?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있는
석회암 지형으로 파도와 바람에 의해 계단 모양으로 풍화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던 곳이다.
과거 터키인들이 시칠리아를
침략할 때 주로 이곳을 통해 상륙해 ‘터키인의 계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은 일부 관광객들이 암석 조각을 몰래 가져가는 등
보존 상태가 열악하다는 이유로
2020년 초 폐쇄됐다.
사진의 붉은 부분은 얼마전 누군가
이곳에 붉은 산화철 가루를 섞은 물질을 뿌려 훼손한 흔적이다.
현재 이탈리아 경찰은 범인을 추적중이다
왠지 붉은색 나쁘지 않은데?
6.
우리나라 인기 대중가요의 노랫말중
가장 많이 쓰인 단어는?
1위 "나"
2위 "사랑"
3위 "그대"
결국 최고는
나는 사랑한다 그대를.....인가?
7.
[그림이 있는 오늘]
폴 세잔
'신문을 읽는 화가의 아버지'
1866년作
캔버스에 유채, 200×120㎝, 워싱턴 D.C. 내셔널 갤러리 소장.
세잔의 아버지는 엄격하고 부유했다
법대에 갈것을 강요해 법대를 갔지만 세잔은 미대를 다녔다.
이후 세잔의 아버지는 요즘 시세로 100억정도를 세잔에게 유산으로 남겼다.
돈많은 예술가만큼 행복한 직업이 없다.
8.
[詩가 있는 오늘]
사이
김기리
우리는 모두 사이를 산다.
나이는 어떤 사이를 묶은 것
꽃 피는 나무에서 다시
꽃 피는 나무까지 묶인 한 해
곱구나, 아주 곱구나.
이 말을 몇 번 되뇌인 것 같은데
그 사이 또 고운 꽃 피고
그 사이 또 꽃나무들은 늙고
너는 어디까지 갈래?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라고 말할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