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처럼 되려 함 Trying to be like God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1-5
Now the serpent was more crafty than any beast of the field which the LORD God had made. And he said to the woman, "Indeed, has God said, 'You shall not eat from any tree of the garden'?" The woman said to the serpent, "From the fruit of the trees of the garden we may eat; but from the fruit of the tree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garden, God has said, 'You shall not eat from it or touch it, or you will die.'" The serpent said to the woman, "You surely will not die! "For God knows that in the day you eat from it your eyes will be opened, and you will be like God, knowing good and evil." Genesis 3:1-5
뱀은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마치 하나님만 가지고 계신 선악을 아는 능력을 인간이 가지게 될까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셨다고 하와에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멀어진 하와는 뱀에게 마음을 주었을까요? 아닙니다. 하와는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 선악을 알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결국 하와가 뱀에게 속하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뱀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와 자신의 이성과 지혜로 더 큰 자신을 찾아가는 길처럼 여겨졌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인생이 더 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이성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이성은 작은 자신을 희생하고 더 큰 자아를 얻는 방식을 취합니다. 이성의 이러한 특성은 본래 하나님께서 인생을 도우라고 지어 보내주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뱀입니다.
왜 하와는 하나님처럼 되기를 원했을까요? 그것은 인생이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생은 흙으로 빚어졌기에 제한적이고 부서지는 속성도 갖고 있었습니다. 결국 인생의 본성은 흙의 속성은 악하고 하나님의 속성은 선하다는 선악의 기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어느 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온 인류가 가진 인생의 본성입니다. 인생이 추구하는 모든 것, 종교와 철학, 과학과 기술의 목표가 다 여기에 기인합니다.
이것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하나님처럼 지혜를 알려 한 것입니다. 한편, 하나님께서 인생을 창조하신 뜻을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스스로 충만하신 분입니다. 충만하신 분이 그 충만함으로 인해 충만한 인생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고 짐승보다 조금 나은 존재를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결국 하나님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인생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에게 주어진 혼의 지혜와 수고를 극대화하여 하나님과 같아지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자칭 하나님, 즉 사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극한도 역시 선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주신 길은 생명나무의 길, 즉 하나님과 연합한 인생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인생 스스로 선택하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선택이 일상의 경험처럼 주어지게 하려고 친히 사람으로 오시고 죽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와 하나 됨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오늘도 모든 인생 앞에는 이 두 길이 동시에 열려 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는 길과 우리에게 오시는 하나님을 알고 영접함으로 연합을 이루고 하나님의 자녀, 곧 작은 하나님들이 되는 것, 이 두 길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를 따 먹으면, 즉 작은 자아를 버리고 큰 자아를 얻은 자들은 돌아켜 회개케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씨를 뿌리기도 하지만 또한 결실이 이루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인생들은 스스로 신이 되는 길 앞에까지 와 있습니다. 정말로 그 때가 되면 복음의 문이 닫힐 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인생들이 스스로 신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 이상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주와 연합함으로 하나님의 충만함에 거할 때입니다.
The serpent intended to alienate the mind of man from God. He told Eve that God told them not to eat the fruit of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because He fear that humans would have the ability to know good and evil that only God has. Has Eve, who has become estranged from God, given her heart to the serpent? No, Eve wanted to be like God and know good and evil. And the way to do that was to pick the fruit of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But this is how Eve eventually became part of the serpent. Serpents don't reveal themselves. It was thought of as a way to find a greater self through Eve's own reason and wisdom. The process of finding yourself, whose life is farther away from God, is done by reason. Reason takes a way of sacrificing a small self and getting a bigger self. This is because this characteristic of reason is what God originally named to help people. That's the serpent.
Why did Eve want to be like God? That's because man was made according to God's image. But at the same time, man was made of the dust of the ground, so it had a limited and fragmented property. After all, the nature of man has no choice but to have the standard of good and evil that the nature of dust is evil and God's property is good. This is not an individual problem, but the nature of man that all mankind has. Everything life pursues, religion and philosophy, science and technology goals are all due to this.
This is the fruit of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and informs wisdom like God. Then again, what does God intend by creating man? God is full of Himself. He who is full created a full life because of his fullness. God did not make man a little worse than God and a little better than animals. In the end, God made man with God-like beings.
However, He did not ask them to be like God by maximizing the wisdom of the soul given to them. If that happens, it will become the self-proclaimed God, or Satan. So that's why Satan's goal is also goodness. The way God has given to man is to make it a path of a tree of life, that is, a life united with God. And they tried to make life choose for itself.
In order to give this choice like a daily experience, God personally came as a person, died, and was raised, and became one with us. Today, these two paths are open at the same time in front of all life. There are two paths ahead of us, the way to become like God by ourselves and to unite by knowing and welcoming God who comes to us, and to be God's children, that is, small gods.
If you raise your hand to pick the fruit of the tree of life, that is, those who have abandoned their small selves and gained their large selves cannot turn back and repent. Now they're sowing, but they're also coming to fruition. Man has come to the front of becoming a god on its own. Indeed, by that time, the doors of the gospel may close. Because people don't look for God anymore because they believe that man can be God on its own. Now is the time to dwell in God's fullness with unity with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