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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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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1. 원인 및 위험인자
① 나이 : 가장 확실한 위험인자로 남자는 50세, 여자는 40세 이후 증상을 동반한 퇴행성 관절염의 발병이 급격히 증가 50대부터 관절염이 급격히 많아지고, 60대 는 60%, 70대는 70% 80대이상은 80%가 아프는것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여성이 더 많이 발병한다,
② 성별 : 여자는 손가락관절염, 슬관절염, 남자는 고관절염이 많이 발생
③ 비만 : 여자의 슬관절염과 상관 관계가 높음. 고관절염과는 상관관계가 낮고, 손가락관절염과는 무관함
④ 직업 : 반복적으로 특정 관절을 사용하는 경우
⑤ 외상 : 외상에 의하여 인대나 연골 손상이 발생한 경우
2. 증상 및 증후
① 관절통 : 초기에는 활동 시, 특히 계단을 내려올 때 슬관절의 통증이 나타나고 쉬면 나아짐. 더 악화되면 가만히 있을 때도 통증이 나타나고, 관절 속에서 연골 또는 골편이 관절 사이에 끼이면 가끔 관절이 결리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는 경우도 있음
② 관절강직 : 아침이나 오래 쉬고 있다가 움직일 때 관절이 뻣뻣한 느낌. 활동을 하면 나아지고 대개 30분을 넘지 않음
③ 압통 관절면을 누르면 통증이 나타남. 특히 내측 관절면에 많이 나타남
④ 관절의 비후, 잡음, 부종, 관절가동범위 감소
⑤ 방사선적 변화 : 초기에는 특이한 소견이 없으나 점차 연골하골 경화, 낭종, 관절간격의 감소, 골극이 나타남
3. 감별진단
① 관절의 운동이나 관절면의 압박으로 환자의 통증이 재현되지 않는 경우, 관절 주변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점액낭염, 건초염, 근막통 증후군을 감별 진단해야 하고, 특히 슬관절 통증은 주변 근육의 근막통 증후군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세밀한 진찰 필요
②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 등 퇴행성 관절염이 흔히 발생하지 않는 부위의 관절염은 반드시 류마티스 관절염을 감별진단
③ 관절의 발적, 열이 있는 경우 세균감염, 통풍을 감별진단
④ 체중감소, 피로, 전신미열, 식욕부진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 류마티스성 다발성 근육통,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패혈증, 암 등을 감별
4. 치료
① "현재 관절염 자체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없음. 치료의 목적은 통증 경감, 삶의 질 향상, 기능적 독립성의 유지" ▶ 체중감소 및 운동 : 체중감소는 체중을 받는 관절에 물리적 하중을 감소시켜 통증 감소. 관절염 발생 시 관절 주변 근육, 특히 대퇴 사두근의 근력 감소와 근위축이 동반되고 사두근의 약화는 관절 부담을 증가시켜 관절염을 악화시키므로 운동 치료도 매우 중요
② 진통소염제 : 염증이 없이 관절통만 있는 초기에는 단순한 진통제인 acetaminophen이 사용되고, 좀더 진행되어 염증이 동반된 관절통에는 진통소염제 사용. 거의 모든 진통소염제는 위장장애, 신장애, 혈액응고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관절염에는 대부분 고령자에게 장기간 약물이 사용되므로 부작용 발생여부 관찰이 중요.
③ 스테로이드 :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활액막염이 심하여 관절 내 종창을 동반한 급성 악화가 진통소염제로 조절되지 않으면서 환자가 관절 내 주사를 거부하는 경우, 진통소염제로 염증과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등 스테로이드 제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이 때에는 단기간으로 최소량만 사용
④ 관절 내 주사법 : 관절의 부종이나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스테로이드의 관절 내 주사가 사용될 수 있음. 이 때, 관절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고, 1년에 3~4회 이상 사용하지 않음. 4회 이상의 주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 고려. 최근에는 관절액과 유사한 성분을 갖는 hyaluronate sodium이 1주 1회씩 3~5회 주사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음
⑤ 관절주위 주사법 : 관절 주변 조직의 병변에 의한 경우에 관절염에 의한 통증으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세밀한 감별진단에 따라 관절 주변의 건, 인대, 점액낭, 근육에 주사하여 관절통 경감
⑥ 수술 : 기능과 관절의 가동성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관절, 가만히 있어도, 특히 밤에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수술 고려. 수술방법으로 관절 세척, 유리체 제거, 활막 제거, 반월판연골 제거 또는 성형, 뼈돌기 제거, 슬개골 정열, 관절연골 성형술, 절골술, 슬관절 부분치환술, 슬관절 전치환술 등이 있음
◈ 원내 처방 의약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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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이에 관절염증상이 나타날 시기이지요, 좋은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