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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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엄보완 기자]광진문화재단은 다음달 12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모자와 늑대"를 광진어린이공연장 무대위에 올린다.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공연은 ‘광진문화재단’과 클래식 공연 전문 기획사 ‘커넥트 아츠 페스티벌’이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만들자는 취지로 공동 제작하는 시리즈다.
광진어린이공연장 무대위에 올려질 "빨간모자와 늑대"는 11월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종료된 "꿀벌 마야의 모험"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광진문화재단은 다음달 12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모자와 늑대"를 광진어린이공연장 무대위에 올린다.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모자와 늑대"
유럽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인 "빨간모자와 늑대"는 독일의 동화작가 그림(Grimm) 형제가 쓴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동화다. 몸이 아픈 할머니를 위해 음식 바구니를 들고 길을 나선 빨간모자가 늑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진: 공연속 한 장면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모자와 늑대"는 동화 장면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 맞춰 자체 창작하여 클래식 음악&애니메이션&동화 스토리텔링 모두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광진문화재단은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보다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모자와 늑대"의 연주를 맡은 클래시칸 앙상블은 2007년 뉴욕의 음악 명문, 줄리아드, 맨해튼, 메네스 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결성된 서울특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최원석 ▲스토리텔러 변신영 ▲바이올린 최유진 ▲비올라 이은원 ▲첼로 장혜리 ▲클라리넷 오유선 ▲피아노 김활란이 함께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물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클래식으로 동화에 숨결을 불어넣다...광진문화재단, 키즈 클래식 "빨간모자와 늑대" 공연안내
공 연 명 :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모자와 늑대"
공연일시 : 2024년 12월 7일(토)과 8일(일) 14:00
공연장소 : 광진어린이공연장
주최/주관 : (재)광진문화재단, 커넥트 아츠 페스티벌
소요시간 : 약 60분
입장연령 : 48개월 이상
입 장 권 : 전석 20,000원
공연문의 : 광진문화재단 02-204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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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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