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지원청:부산청, 수험기간: 약 6개월 정도)
(시험장 분위기 느끼기 위한 시험: 1차-202.5, 본 시험: 2차-205(0.5배수))
저는 23년 2월부터 집에서 인강으로 들었고 노베이스 상태로 시작하여 약 6개월 되는 시점에 필기를 합격하고 체력 인적성, 면접관문을 거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법 과목이고 범위가 방대했지만 각 과목별 선생님들께서 과정을 일일이 다 알려주셔서 조금 더 빠르게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2월부터 8월까지 단 하루도 쉬지 말고 끝까지 한번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일요일 오후 4시 이전까지는 체력 학원을 다니는 것 빼고는 집에서 계속 공부를 하였습니다. 순 공부시간은 체력학원 가는 날을 제외하고는 약 12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한결같이 오전 5시에 일어나서 저녁 10시에 취침하는 루틴을 필기 시험치는 날까지 한 번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하루에 2과목씩 정해서 오전에 1과목 인강을 보고 복습하고, 오후에 1과목 공부하고 복습했습니다. 이후, 저녁 먹고는 그날 부족 했던 1과목에 몰두했습니다. 이후 100일 작전으로 저 나름대로 계획 세워 변형된 8-4-2-1형태로 공부를 하였고 경단기에서 실시했던 온라인 모의고사와 더불어 강훈련 대작전 커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금 경찰 공부를 준비하고 계시는 모든 경시생분들에게 끝까지 엉덩이를 붙이고 있는 사람이 결국 승리자가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저도 필기 치기 전에 코로나가 걸려 굉장히 힘들기도 했지만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갔던지라 이때도 병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
헌법 – 윤우혁 1차 42.5 (체감 난이도 보통), 2차 42.5 (체감 난이도 보통)
헌법은 윤우혁 선생님께서 제일 잘 가르치시는 것 같습니다. 먼저 처음 강의 해주실 때 단원별 문항 출제 비율에 대해 알려주셔서 공부 방향에 대해서 빠르게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일 앞 파트가 제일 약해서 미니 헌법을 계속 보았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선생님께서 기출을 잘 보면 된다고 하여 이 파트만큼은 기출문제집을 하나의 단권화 형태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후 기본권 총론 파트에서는 미니 헌법 강의를 들으며 기출을 풀어나가는 형태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의 중간중간에 모르는 부분을 카페에 올리면 1시간 이내 답변이 바로바로 올라와 피드백을 가장 빨리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본권파트는 워낙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저만의 요약서 형태로 만들어 자주 출제되는 판례의 핵심 용어나 조문들을 적어가며 개인적으로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월 달에는 기본권 총론 앞 부분은 기출문제집 단권화 만들기 프로젝트와 기본권 총론 파트 미니 헌법과 기출 같이 병행하는 방법으로 나아갔습니다. 이후 3월 1차 시험 전에 최신판례를 보고 들어가 42.5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23년 2차대비 커리를 따라가면서 기출강의를 다시 한번 보고 진모, 전모를 풀면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금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진모와 전모를 시간 재어서 풀고 강의 전 해설 부분에 다시 시간 재어 풀고 난 뒤 강의를 진행했던 결과 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진모와 전모를 다시 보기 보다 틀린 것만 보고 기출을 꼼꼼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기출 문제집을 찢어가면서 헷갈리는 문제들만 모아서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2차 42.5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우혁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신 ‘기출을 보라’ 이것이 헌법 고득점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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