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가족 23-4 동생의 선물
지난겨울 셔츠와 트레이닝복 등을 가지고 동생부부가 다온빌에 와서 이재우 아저씨를 만나고 갔었다.
어제 오전에 여동생이 사무실로 전화를 했다.
오빠가 여름에 신을 크록스 슬리퍼를 택배로 보냈다고 하며 오늘 도착할 것 같다고 했다.
슬리퍼가 택배로 도착했다.
직원이 이재우 아저씨의 전화로 슬리퍼를 잘 받았다고 여동생에게 통화를 하도록 도왔다.
여동생이 안부를 전하며 슬리퍼는 조카가 외삼촌에게 선물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재우 아저씨는 조카에게 고맙다고 잘 신겠다고 답을 했다.
그리고 몸무게를 3키로 정도 뺐다고 여동생에게 자랑을 했다.
여동생은 정말로 3키로 뺐냐고 몇 번을 물어보았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몸무게를 더 줄여야 한다고 했다.
이재우 아저씨는 몸무게를 더 줄이겠다고 약속을 했다.
직원이 전화를 받아서 슬리퍼 잘 받았다고 인사를 하고 슬리퍼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다.
다음에 시간 내서 여동생이 오빠 만나러 오겠다고 인사를 나누고 통화를 마쳤다.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이병호
외삼촌 생각해서 보내준 슬리퍼!
아저씨도 좋으신지 저에게 자랑하시더라구요.
가족간에 안부 묻고 선물하고 참 보기 좋고 귀합니다.-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