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는 국가기밀을 누출한 혐의로 미국 펜실베니아주 앨런우드 연방 교도소에 수감중이었던 로버트 김에게 수년간 생활비를 지원. 이 사실은 로버트 김이 2005년 김미화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시면서 알려졌다. 후원회가 결성된 1997년 부터 10년넘게 로버트 김 가족에게 남몰래 생활비를 지원.
롯데의 우승에 공헌하느라 이미 망가진 최동원을 삼성으로 트레이드, 은퇴이후에도 눈길한번 주지 않던 롯데는
뒤늦게 추모관이니 영구결번이니 최동원의 날이니 하는 것들을 한댄다.
그러나 정작 그 분에 대한 예우는?
1군 선수단은 문상조차 가지 않았다. -
이건 코치진 및 프런트의 결단,
선수단이 먼 힘이 있겠습니까...
결국 추모관이니 영구결번이니 하는 것은 비난을 두려워한
혹은 구단 홍보를 위한 도구 이상의 의미가 있나?
영구결번은 최소한 최동원이 시구를 했던 그때
논의 되었어야 한다.
최소한의 예우라도 다하기를...
아래는 한화구단의 최동원 작고후 대응에
관한 기사입니다.
------------------아래-------------------------
'불세출의 투수' 故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최 전 감독의 마지막 직장 한화가 전설의 마지막 길을 지키며 넋을 기렸기 때문이었다.
대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최 전 감독은
지난 14일 오전 2시 눈을 감았다.
최 전 감독의 부음을 접한 한화 구단은 곧장
장례지원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노재덕 단장의 지시 아래 정은욱 홍보팀 과장을 비롯한
서울사무소 직원들을 최 전 감독의 빈소가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급파했다.
이들은 최 전 감독의 빈소를 지키며 경황이 없을 유가족들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구단 모기업 본사에 협조를 요청해 조문객 맞이용 식기류 등 장례일품을 일체 지원했다. 최 전 감독하면 롯데 이미지가 강하지만 한화에서도 그를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의리를 보인 것이다.
최 전 감독은 지난 2001년 처음 한화 투수코치로 현장에복귀하며 인연을 맺었다.
1년 만에 재계약 실패로 팀을 떠난 최 전 감독이었지만 김
인식 감독이 부임한 2005년 투수코치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2008년까지 4년간 투수코치와 2군 감독으로 한화에서 활약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한 번 맺은 인연은 잊지 않는다는 게 한화 그룹의 핵심가치.
한화 그룹의 사훈이 바로 신용과 의리다.
한화 선수들도 그에 대한 기억이 또렷하다.
지난 2006년 신인 시절 투수코치로 첫 인연을 맺은 류현진은 "팀에 계시면서 선수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며 침통해 했다. 2군에서 프로 초창기 힘든 시절을 최 전 감독과 함께 한 김혁민도 "특별한 애정으로 많이 지도해주셨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애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화는 예부터 한 번 맺은 인연은 잊지 않았다.
지난 1999년 유승안 당시 코치의 부인이 급성 백혈병으로 입원하자 구단에서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2003년에는 한화 출신 故 진정필 코치가 백혈병으로 투병하자 골수 이식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당시 진 코치는 한화 소속이 아니었지만 그동안 함께 한 정을 소중히 생각했다.
최 전 감독도 한화에 몸담은 기간은 5년이었으나 여전히 그의 숨결이 곳곳에 스며있다. 한화 구단도 전설에 대한 예우를 마지막까지 잊지 않았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선수생활을 함께 하지 않았지만 지도자로 한화에 몸 담으신 분이다.
한국 프로야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인에게 구단차원에서 최대한 예우를 갖춰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OSEN 뉴스
김승연회장이 지금 재판 중인 사건은 개인의 편취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부실한 기업을 살리기 위한 것이었고, 다른 기업회장들의 경우와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법인에 대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부실계열사를 살리기위해 아무런 이익없이 본인의 개인재산이 아닌 회사돈을 썼다면 명백히 잘못아닌가요? 법인의 돈은 정확히 한승연 회장개인의 돈이 아닙니다. 글쓰신분은 법인돈과 개인재산의 차이를 모르시는듯 하네요. 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부실 계열사가 누나인가 동생의 회사인 것 같던데요...
십년이 지났든 안지났든 공소시효가 안지났으면 잘못한거에 대한 처벌은 당연한겁니다... 표적수사니 과잉처벌이라는 말은 진실을 희석하고자 하는 한화측 주장일 뿐입니다.. 경제사범은 다른 범죄보다 피해정도가 광범위하고 특히 대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때문에 오히려 엄히 처벌하는게 맞습니다. 이제는 회사와 재벌오너를 동일시하는 사고부터 버려야 하지않을까요? 재벌오너 구속된다고 회사 안망합니다. 대우그룹이 좋은 예 아닐까요?
첫댓글 이게 다 진짜예요?!
모두 사실입니다.
이게 다 진짜라면 그동안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얼마나 언론에 잘 속는지 알수있는 일이네요.
아니면 이게 조작이라면 진짜 글의 힘이 무섭다는걸 알수 있고요
모두 사실입니다. 기사에 나왔던 일들 입니다.
두 아들들 때문에 김승연회장이 더 욕을 먹은것도 있지요..철없는 아들들..ㅉㅉ
아들 때문에 국민들은 김승연회장하면 조폭회장이라는 것만 기억하죠 ㅎㅎ
정말 아들 사건때문에 그 이미지가 조폭같은? 뭐 그런이미지로 남긴했죠..좋은일도 많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자식농사가 어렵다긴 하지만...진짜 자식 잘 키워야함.
저도 법인에 대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부실계열사를 살리기위해 아무런 이익없이 본인의 개인재산이 아닌 회사돈을 썼다면 명백히 잘못아닌가요? 법인의 돈은 정확히 한승연 회장개인의 돈이 아닙니다. 글쓰신분은 법인돈과 개인재산의 차이를 모르시는듯 하네요. 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부실 계열사가 누나인가 동생의 회사인 것 같던데요...
10년이나 더 지난 일에 대해서 이제와서 유독 한화에게만 과잉처벌이 이루어지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표적수사입니다.
십년이 지났든 안지났든 공소시효가 안지났으면 잘못한거에 대한 처벌은 당연한겁니다... 표적수사니 과잉처벌이라는 말은 진실을 희석하고자 하는 한화측 주장일 뿐입니다.. 경제사범은 다른 범죄보다 피해정도가 광범위하고 특히 대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때문에 오히려 엄히 처벌하는게 맞습니다. 이제는 회사와 재벌오너를 동일시하는 사고부터 버려야 하지않을까요? 재벌오너 구속된다고 회사 안망합니다. 대우그룹이 좋은 예 아닐까요?
그런 식이면 아닌기업 하나도 없습니다.
가장 비리가 심한 삼성부터 처벌이 있어야죠.
물론 삼성도 처벌받아야줘. 그렇지만 그런식이면 국내기업중 안걸리는 회사가 어디있냐고 하시는데 그럼 미국이나 유럽은 대기업이 없나요? 과거에 삼성이나 현대에 면죄부를 줬으니 한화도 줘야된다는 논리라면 문제가있다고 봅니다. 최근 sk사건을 보더라도 기업범죄는 엄하게 다스리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그런 관행들이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법의 적용이 모든 기업에게 편파적이지 않게 적용이 되어야 되는데..
MB시절에 사찰이 얼마나 심했었습니까?
김승연회장이 친노쪽 성향으로 생각이 되어서 더 엄청나게 당한 것이 있습니다.
촛불집회때에도 화장실을 쓰게 해주고 좀 그런 성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화가 MB정권에서 많이 당한 것입니다.
배임,횡령이야 기업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그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그 정권에 잘못보이면 그렇게 보복을 당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태생이셔서 그런지 MB정권에서 일본기업이나 마찬가지인 롯데는 특혜에 가까운 수혜를 받았었습니다.
'잠실 제2롯데월드 건축 허가' '맥주사업 진출' '유통 확대' 등 ..
친일파 기업들과 더 엄청난 비리가 있는 기업들은 아무 문제가 없고..
한화가 정치보복을 당한면이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