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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국민가수 /박창근
마론 추천 0 조회 3,884 21.12.17 14:5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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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2.17 14:58

    첫댓글 이런 글도 수필일까?

    자유 게시판에 넣을까~
    헌데 거긴 너무 생소하고!

    이거 본다고 밤 1시까지 열광을
    하다니! 아직은 젊다고 스스로 위로를
    해 봅니다^

  • 21.12.17 15:47

    저 완전 찐팬요 ㅎ
    박창근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은 왜자꾸 나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도 응원하다 밤늦었는데 소리 질렀잖아요 1등이다 ㅎ

  • 작성자 21.12.17 17:46

    네에,, 창근의 얼굴에 약간의 우수가
    깃들여 있는게 보인다고 할까~

    물론 목소리에도 약간의 그런 기운이
    감지되기도 하는듯해요!

    1등이닷^^ ㅎㅎ !!!

  • 21.12.17 15:48

    절대공감합니다
    어젯밤. 그시간.
    제마음이 그대로 여기에 있네요
    꼭 죄다 챙겨보진 않았지만
    박창근에게 단번에 사로잡혔죠...
    물론 투표까지도..

    앞부분 실수한 박장현
    가창력도 굿.
    인정해준 시청자도 굿이였구요

    마론님 글. 멋집니다~

  • 작성자 21.12.17 18:10

    넵! 감사합니다^^*

    저도 더러 방송시간 까먹어서
    빼 먹은 것도 있죠!

    저는 그의 첫 등장,, 미련 에서
    완전 뻑, 팬이 된셈입니다

    박장현 사건을 잘 이해하신다니
    역시 글 올리길 잘했구나~ 생각
    중입니다

    박창근 같은 선수가 이제껏 초야에
    묻혀 있었다는게 참 불가사의 입니다

  • 21.12.17 15:54


    우선 마론님의 대중가요 사랑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감성에
    제가 여러 번 감탄입니다.

    저는 그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내가 본 것 보다 더 이해력이 가는 글입니다.

    더 이상의 표현이 필요없는 것 같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12.17 17:54

    네에,, 저는 이 분야 만큼은 순 국산
    아닙니까?
    그나마 어릴적 스며든 옛 노래들이
    씨앗처럼 발아할 수 있다는게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군요!

    단지 여러 형태의 글을 수필방에
    끌고 들어와서 혹시나 방의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나~~ 좀 그것이 마음에
    걸릴때가 더러 있답니다.

    너그러우신 콩꽃님이 잘 받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 21.12.17 16:08

    와 ! 가창력이 대단하네요.
    마론님이 왜 이렇게 칭송하는지 노래를 듣고 알았습니다.
    모습이나 목소리가 50대로 보이지 않네요.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1.12.17 17:56

    ㅎㅎ 네에,, 가창력이 출중한
    선수들은 도처에 산재해 있습지요

    그런데 창근이는 나이란 변수도 있고
    깊은 감성적 울림의 문제도 가지고 있고
    마치 거문고가 바람에 울리듯한 뭐 그런
    느낌을 받는답니다

  • 21.12.17 17:03

    가슴에 파고드는 열창을 했지요 팬으로 다가는 중입니다 ^~^

  • 작성자 21.12.17 17:58

    앗 네에,, 그러시군요!!
    진정한 노래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되는 가수입니다

  • 21.12.17 17:23

    평소 관심이 없는 분야이지만
    굴을 올리시어 언급할 정도면 도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ㅎ
    호기심이 우선이나 가창력은 대단하군요.
    마론님이 밤늦게 응원할 만 합니다.
    저도 그 이름 기억해 두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12.17 18:01

    ㅎㅎ 그러셨지요!!
    제가 서두에 썻지만 이건 순 취향의
    문제다 보니,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느낌일 뿐이라는,,

    깜빡 누워 자는데 집사람이 깨웠지요!
    잠은 달아나고 ~ 결국 새벽 1시까지!!
    이게 뭐하는 짓이지? 하면서도

    이런 날이 뭐 얼마나 자주 있다고!!?
    그랬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17 18:04

    아이구! 그냥 감사드립니다^

    진정 실력있고 좋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대접받아야 하는데,
    세상의 실상은 그렇지 않은게
    다반사다 보니^

    이런것이 세상의 공정이랄까요?

    아! 진짜 공연 현장을 가서 직접 본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항상 그런 소망이
    있지만, 매번 아쉬울 따름입니다^

  • 21.12.17 19:06

    박창근가수 얼굴이 동환이라 나이가 덜들어 보여요
    기타와 노래도 잘했어요
    난 김동현을 찍었는데 좀 아쉽지만
    박창근 가수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노래도 잘하고 열심히 사는게 예뻐 김동현찍었어요
    어려운 시절에 국민가수 프로그램이 잘했어요
    톱7에서 떨어지는 3사람을 보며 가슴이 찡했습니다

  • 작성자 21.12.18 11:28

    맞읍니다~
    김동현도 참 잘하지요^

    사활을 건 승부에서 탈락을
    하는건 너무 안됬지요^
    어차피 경연은 승부다 보니^

  • 21.12.17 20:03

    실력은 있으나
    인정받지 못했던 가인들이
    제 실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들이 있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만그만한 프로들이 남발하는 듯 하여
    식상하기도 하지만
    진정 실력파들에겐 절실한 무대이겠지요.

    마론님이 지지하는 박창근님이 좋은 결과 얻으시길 함께 응원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21.12.18 11:35

    실력이 출중한데 어째서
    세상은 그들을 못 알아볼까?
    그것이 참 의문입니다

    운 인지, 기회인지, 운명인지~~

    실력파~ 무림의 고수들이 대접을
    받는 날이 자주 오기를 고대해 본
    답니다^ 물론 박창근도 그 중의 하나!

  • 21.12.18 08:12

    비슷비슷한 오디션 프로의 홍수속에
    웬만해서는 눈길을 끌지 못하는데
    지난주 우연히 접한 박창근..
    7080 미성의 포크송 가수를 딱 연상시키
    더라구요..약간 겉 늙었네~대충 30대 중반쯤 되려나?
    무심한듯한 표정에서 오늘 프로필 검색해보니. 헐50세..
    5060도 가입 가능한 나이..
    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추신 : 요즘 저는 싱어게인2에 빠져있슴다..ㅎ

  • 작성자 21.12.18 11:38

    ㅎㅎ 그러게요!!
    우리 50-60에 박창근이 가입을 하면
    아주 좋을거 같읍니다만,!

    그럴리는 없을듯 하공!!

    싱어게인 1을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그러고 보니 2를 하고 있더군요!
    거기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얼굴이 선하고
    착한 심성을 보여주어 웬지 훈훈한 가족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제밤 싱어게인2 유튜브로 연속 보느라 역시
    밤12시를 넘겼네요! ㅎㅎ

  • 21.12.18 12:07

    @마론 저는 좀전에 2회 재방송 시청..
    제가 10시엔 꿈나라로 가기에 본방을 다 못봐서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18 11:40

    아~~ 네에,, 수필방에 이런글이
    적절할지도 사실 좀 애매했거든요!

    일종의 관전평~ 아니면 그에 따른 느낌
    같은거~

    담주 목요일 밤 9시 30분 에 최종 결승이라니
    함 보시면 좋겠슴다^

  • 21.12.17 22:05

    마론님의 글을 보고
    유틉으로 방금 보았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요??

    아닙니다 ㅎ
    밥그릇수 만큼 덕지 덕지 밥풀떼기가 ㅎㅎ

    전 처음부텀 박창근 찍었습니다요

    간혹 혹평도 하나

    그러거나 말거나

    그가 부르는 노래는 심금을 울립니다

  • 작성자 21.12.18 11:43

    그러니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겨~~ 다들 이러고
    있지요!!

    숫자에 불과허긴 무슨,,나이는 나이지~

    그런데 진짜 숫짜에 불과한걸 증명해준
    사람이 박창근이다~ 뭐 그런

    어째서 우리 인간은 기쁨의 공명 보다는
    약간의 애수가 섞여야 더 공감이 커지는지
    참 아리송합니다요!!

  • 21.12.17 22:36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작성자 21.12.18 11:44

    ㅎㅎ 네에,,

    사색 일변도의 수필방에
    좀 방향이 다른 글을 올려 봤습니다

  • 21.12.17 23:14

    노래 경연 비슷한 프로의
    남발에 식상해 그 프로를
    아예 보지도 않았는데
    다음주 결승전은
    한번 볼려고 합니다

  • 작성자 21.12.18 11:47

    시대가 시대인지라!
    요즘같이 막히고 따로 공연을 하기가
    어려운 시대에는 경연이 그나마 큰 물꼬를
    터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뿐 아니라, 풍류대장이라는 국악을 기반으로
    한 멋진 프로도 있고 씽 어게인 이라는 프로도 있읍
    니다!!

  • 21.12.18 08:57

    미스터 트롯7때
    1년 내내 트롯 들었더니
    요즘에 노래하는 프로
    0개도 안봅니다.ㅋㅋ

    국민가수 결승전 촬영장 입장표 초대받았는데
    응원하는 가수가 없어서
    지인 동생에게 넘겼더니
    2회분량 12시간 촬영하고
    새벽 한시에 귀가..

    저 갔더라면 초죽음 되었을거 같아요..ㅎㅎ

  • 작성자 21.12.18 11:51

    아~~
    이런 안타까울데가^^

    트롯은 이제 한참 전이고~
    요즘 몇군데 경연은 ~ 글쎄요!!
    제 경우는 너무 좋던데요!?

    혹시 그런 입장권 또 나오면 저한테
    넘겨주시길 앙망하나이당^ ㅎㅎ

  • 21.12.18 20:11

    박창근 가수님,
    처음부터
    좋았 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다 시청하면서
    투표를 했습니다..
    한표는 제가 한것입니다..

  • 작성자 21.12.19 18:56

    오우~~ 네에!!
    그냥 감사합니다!!!

    그렇게 한표한표가 모여서
    폭포처럼 박창근을 일으켜
    세운듯해요!!

    이번주 결승이 기대가 됩니다~

  • 21.12.19 19:36

    마론님의
    상세한 설명에 힘입어
    다음주
    꼭 시청하면서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21.12.19 20:09

    ㅎㅎ 네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그런말이 있긴하지만

    박창근이 어떤 곡을 들고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 21.12.22 00:23

    다시 사랑한다면의 가사중 일부가
    조병화 시의 공존의 이유가 연상이 되더니만 님도 그렇게 느끼셨나봅니다.

    조병화 시가 나와서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 작성자 21.12.22 14:09

    앗,,네에,
    얼핏 조병화 선생 시가 생각났는데,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약간은 다른느낌
    이더라구요!

    아무튼 비슷한 느낌이 떠 올랐다하니 매우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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