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요낫 토가이 글, 담라 투탄 그림 | 서희준 옮김
210*210 | 40쪽| 값 15,000원| 발행일 : 2025년 01월 10일
ISBN 979-11-92056-94-4 77890
대상 독자 : 초등 저학년
주제어 : 청결, 양치, 이닦기, 용기, 도전, 환경, 동물, 여행
교과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느낌을 나누어요
2학년1학기 통합 나의 몸
2학년 2학기 국어 즐겁게 대화해요
【 도서 소개 】
마트 선반에서 주인을 기다리던 양치 친구 치카는 직접 이를 닦아 줄 입을 찾아 길을 나선다. 그 여정에서 기린을 만나고, 다람쥐, 하마, 사자, 원숭이, 악어, 코끼리, 상어, 소, 고양이 들을 만나는데, 모두 자기만의 양치 방법이 있어서 치카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양치 친구 치카는 포기하지 않고,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뛰어든다. 거기엔 이를 닦아야 할 우리 친구들이 있으니까.
【 출판사 서평 】
양치질의 중요성
양치를 싫어하거나 스스로 이를 닦지 않는 어린이가 많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이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이가 썩어 아프기도 하지만 청결하지 않아 다른 문제들도 일으킨다. 동물들은 어떻게 이를 닦을까? 동물들은 스스로 나뭇가지나 솔잎으로 이를 닦기도 하고 새들과 물고기들이 서로 돕기도 하면서 이를 깨끗이 한다. 자연 속 친구들의 생활 습관은 공해를 만들어 내지 않고 우리 지구를 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 뒤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에 대한 소개도 흥미롭다. 위쪽에는 앞니가 없는 소, 이빨 뒤에 예비 이빨들이 줄지어 있는 상어, 앞니가 계속 자라는 다람쥐, 거대한 앞니가 있는 아프리카 코끼리, 이빨로 털을 깨끗이 고르는 고양이 등.
자신의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용기와 도전
마트 선반에서 누군가 사 가 주기만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찾아 나서는 용기와 도전 의식으로 세상 많은 친구들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 작가 소개 】
엘리프 요낫 토가이는 튀르키예 태생이다. 동화작가이며 번역가, 칼럼니스트, 소설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참을성은 없지만 사랑하는 다람쥐를 나무 아래에서 몇 시간씩 기다릴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코끼리, 아프리카 펭귄, 해마 등 동물을 좋아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녀는 지난 28년 동안 단 한 마리의 해마도 만나지 못했다. 과거에는 하루에 세 마리쯤을 본 적도 있는데 말이다. 나쁜 습관은 없으며, 조용하고 순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