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재, 가족 23-13 강준석 님의 문자 메시지
어르신의 동생 강준석 님으로부터 카톡 문자가 왔다.
「폭우와 장마속에 날씨도 무더운데 여러 가지로 수고 많으시죠? 우편은 잘 받아 보았어요. 형님 맘은 잘 알겠으나 내가 요즘 우울증으로 맘고생을 좀 하고 있네요.
언제 시간 내어서 찾아뵙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동생
「이렇게 답장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애쓰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하십시오. 저희는 그저 어르신 지원하는 게 저희 일이라 묻고 의논해서 심부름하는 것뿐입니다.
어르신은 학생들과 부산 여행 잘하시고 오늘 돌아오셨습니다.
강준석 님,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밝은 정서가 스며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직원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염순홍
염순홍 선생님 말씀이 참 지혜롭다고 생각하며,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동생분의 건강과 평안을 간구합니다. 월평
첫댓글 너무 애쓰지 말고 마음 편히 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위로 받으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