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에서 나온
몬스터빌리지의 짬짬이 세계여행 시리즈 중
1번째인,
미국과 북아메리카
편이에요.
두꺼운 비닐커버에
담겨있어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네요.
앞표지에
적힌, 이제 공부 좀 하지?
이말이
왜이리 웃기겠던지요. 한참을 웃었네요.
세계여행 시리즈는
1. 미국과 북아메리카 를
시작으로,
2.
프랑스와 독일.
3.
영국과 북유럽,
4.
이탈리아와
에스파냐,
5.
브라질과 남아메리카,
6.
러시아와 유라시아,
7.
중국과 일본,
8.
베트남과 동아시아,
9.
인도와 서남아시아,
10.
이집트와 북아프리카,
11.
케냐와 남아프리카,
12. 오세아니아와 극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우선 책 구성을
보면, 일반적인 책과 다른점이 눈에 띄는데요.
왜 짬짬이 세계
여행인지를 알겠어요.
하루 한 장씩
세계여행을 할 수 있게 30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책이라면 약간 잘
펼치지 않을 아이라도,
이렇게 한
장씩이라면 아마 심적
부담없이 넘겨봄직함도 하네요.
시간활용에도 잘
쓰일 수 있을 것 같고요.
하루 분량은 2장,
즉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1에서
30까지 위 사진과 같이 주욱 담겨져 있지요.
아이가 어느
순간되면 나라와 국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던데요.
그 시기를 잘
이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첫 번째
나오는 세계여행을 펼쳤을 때의 모습이에요.
북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국기와 함께 보여지고 있어요.
아메리카를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라는 거대한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명과 함께
중앙아메리카에 대한
나라와
이 나라들은 보통
북아메리카에 포함시킨다는 이야기도 담아놓았지요.
중간중간 만화구성이
짧게들어가 있는 것도,
앞표지에
웃음을 자아내게 했던 것처럼 위트있게
담아놓았네요.
미국
국기의
별
숫자가
미국 주의 수로 결정되기때문에 국기가 계속 바뀔 수 있다는 것과
별은 하늘, 적색은
모국인 영국, 흰색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상징한다는 것,
세계에서 3번째로
넓은 나라 등등
이것이 하루 분량인
점을 감안할 때
30일을 접하다보면
어느덧 미국과 북아메리카에 대한 지식이
이
책으로 인해 참으로 방대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지요.
놀면서 배우는 미국 여행 보드게임판이에요.
보드게임에 필요한
구성도 아이가 직접 오려서 만들게 되어 있구요.
아이가 직접 꾸미게
되어 있는 북아메리카 마인드 맵도 있어요.
그리고 벽그림 지도가 있지요.
아이가 하루 한
장씩 읽으며
이 벽그림 지도를
보면 좀 더 익숙하고 반갑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저 중간에 문구,
'벽에 붙여서 낙서해도 돼~ 안 혼나!'
와, 정말 재치있는
한 마디에 제가 다 웃었네요.
아이들이 지리를
흥미로 이끌어내게 한다는 점에서 매력있구요,
잘 보지 않아
꼽혀만 있는 책이 아닌,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알아가는 점과
다양하게 배울 수
있게 구성 또한 알차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한 장 한 장
차례로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이제 공부 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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