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청사 김명수* 억겁億劫의 인연으로 핀 전설 간직한 능소화처럼 핏 빛 그리움은 담을 넘어 긴 기다림으로 오매불망 타던 가슴 빨간 꽃망울로 터트리고 인연, 그 몹쓸 오라에 매여 가슴 졸인 세월이 얼마인가 바르르 떨던 소녀 입술에 그대 입맞춤 없었던들, 여린 눈망울에 그대, 기약의 호소하지 않았던들 업보業報의 끈일랑은 결코, 당신과 나의 것이 아닐진데..... 사랑이 업業이던가, 업業이 사랑이던가
첫댓글 業이든 형벌이든,사랑은 참 매력적인 굴레입니다
샘님의 코멘트는 짧지만늘 강한 여운을 전합니다첨부한 그림도 범상치 않습니다~감사^^
내 맘대로 못하는 것 두 가지...부부 연을 맺는 것자식 키우는 것아마도, 억겁의 업과 연이 뒤엉킨 것이리라 믿습니다.그리고 그 업을 풀어가면서 살아야지요...ㅎ당연히 그 업을 푸는 건 사랑일 것이구요...감사합니다 !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인간의 업과 인연은 우리 스스로 어떻게해 볼 수 없음이라 생각합니다님의 말씀대로 주어진 연을 사랑하면서살 수 밖에요~ 감사합니다
글쎄요인연의 오랏줄에 얽힌등걸 같은 사람들무엇으로 묶이고무엇으로 얽히었는지요!근원적 삶을 묻고 계시는 시인님!오래 머물러 봅니다선곡이 항상 멋지십니다제목을 모르지만! 요~
찾으셨다는 글을다시 달아 주셨네요~ㅎ
오늘의 날씨는 화사한 봄날씨처럼 조금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었네요.화사한 화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컴퓨터에 앉자서 음악소리와.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가네요 오미크론 감염에 몸 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봄은 우리 곁에 오고 있습니다오미크론 코로나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앗!!!작품 아래에 적혀 있네요♬~ 영화 ;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 OST 곡 "Il Cielo In Una Stanza" ; Mina ~♬다시 들으며 힐링하고있습니다음악에 일가견 있으신 시인님!행복합니다음악으로~~^^
굉장히 오래된 영화입니다제 중2때 학교 갔다 오는 하교 길에 상영극장 앞을 지나면 극장에서 확성기로 이 음악을 틀어놓아상영종로 할 때까지 귀가 아프도록 들었습니다그런데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귀는 아프지 않고 가슴이 아팠습니다~ㅎㅎ그 어린 나이에....^^이 가수 미나가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살았다면 아마도 90대 중반이나 되실겁니다베베시인님ᆢ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시길~
@청정숲 음악은 가슴을 아프게도심령을 달래기도무한 행복으로도저도 이 곡을 들으니아릿한 느낌이 듭니다그래도행복하신 마음주말도 그렇게 그렇게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함몰하며 더 깊이 있게감상해 봅니다
사랑 시 좋은데요 늦은 뎃글 꼴지 입니다 다 댓글달로 새벽에 답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댓글 다시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댓글이 의무는 아닙니다.
세상사 모두가 인연이라는 생각...
날씨가 상당히 풀렸다고는 하나아직도 매우 쌀쌀합니다.건강조심하세요~
아픈 사랑은 業이라는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시인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입춘 지난 날씨가 이리 추워도용감한 어린 들꽃은 추운 산기슭에서예쁜 얼굴 빼꼼히 내밀지요~^^건강하세요~
어떠한 인연의 글레에서사랑이란 業을 지녔기에그런 애절한 사랑을 하게 되었겠죠애잔한 사랑의 마음을 보고 갑니다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조금씩 포근해지는 날씨입니다행복하고 따뜻한 수요일 되시기 빕니다청정숲 시인님^^
예향시인님 한테 그렇게 평생존경과 연모를 받으시는 부군께서는참으로 행복하신 분입니다.그것도 그분의 업이 성실해서 이겠죠~긴 병수발에 효자 없다고 했는데두분의 사랑은 황혼에 빛을 발하시는군요시인님의 지극 정성을 보면.....그래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고 애절도 하옵니다음악도 거들어서시향 속 포로가 되었답니다 ㅎ아무리 무거워도 사랑 없이는 사막이기에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시인님고운 밤 보내소서^^
첫댓글 業이든 형벌이든,
사랑은 참 매력적인 굴레입니다
샘님의 코멘트는 짧지만
늘 강한 여운을 전합니다
첨부한 그림도 범상치 않습니다~감사^^
내 맘대로 못하는 것 두 가지...
부부 연을 맺는 것
자식 키우는 것
아마도, 억겁의 업과 연이 뒤엉킨
것이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 업을 풀어가면서 살아야지요...ㅎ
당연히 그 업을 푸는 건 사랑일 것이구요...
감사합니다 !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인간의 업과 인연은 우리 스스로 어떻게
해 볼 수 없음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주어진 연을 사랑하면서
살 수 밖에요~ 감사합니다
글쎄요
인연의 오랏줄에 얽힌
등걸 같은 사람들
무엇으로 묶이고
무엇으로 얽히었는지요!
근원적 삶을 묻고 계시는 시인님!
오래 머물러 봅니다
선곡이 항상 멋지십니다
제목을 모르지만! 요~
찾으셨다는 글을
다시 달아 주셨네요~ㅎ
오늘의 날씨는 화사한 봄날씨처럼 조금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었네요.
화사한 화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컴퓨터에 앉자서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가네요 오미크론 감염에 몸 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봄은 우리 곁에 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코로나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앗!!!
작품 아래에 적혀 있네요
♬~ 영화 ;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 OST 곡 "Il Cielo In Una Stanza" ; Mina ~♬
다시 들으며 힐링하고있습니다
음악에 일가견 있으신 시인님!
행복합니다
음악으로~~^^
굉장히 오래된 영화입니다
제 중2때 학교 갔다 오는 하교 길에 상영극장 앞을 지나면
극장에서 확성기로 이 음악을 틀어놓아
상영종로 할 때까지 귀가 아프도록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귀는 아프지 않고 가슴이 아팠습니다~ㅎㅎ
그 어린 나이에....^^
이 가수 미나가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살았다면 아마도 90대 중반이나 되실겁니다
베베시인님ᆢ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시길~
@청정숲
음악은 가슴을 아프게도
심령을 달래기도
무한 행복으로도
저도 이 곡을 들으니
아릿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행복하신 마음
주말도 그렇게 그렇게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함몰하며 더 깊이 있게
감상해 봅니다
사랑 시 좋은데요
늦은 뎃글 꼴지 입니다
다 댓글달로 새벽에 답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댓글 다시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댓글이 의무는 아닙니다.
세상사 모두가 인연이라는 생각...
날씨가 상당히 풀렸다고는 하나
아직도 매우 쌀쌀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아픈 사랑은 業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입춘 지난 날씨가 이리 추워도
용감한 어린 들꽃은 추운 산기슭에서
예쁜 얼굴 빼꼼히 내밀지요~^^
건강하세요~
어떠한 인연의 글레에서
사랑이란 業을 지녔기에
그런 애절한 사랑을 하게 되었겠죠
애잔한 사랑의 마음을 보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조금씩 포근해지는 날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수요일 되시기 빕니다
청정숲 시인님^^
예향시인님 한테 그렇게 평생
존경과 연모를 받으시는 부군께서는
참으로 행복하신 분입니다.
그것도 그분의 업이 성실해서 이겠죠~
긴 병수발에 효자 없다고 했는데
두분의 사랑은 황혼에 빛을 발하시는군요
시인님의 지극 정성을 보면.....
그래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고 애절도 하옵니다
음악도 거들어서
시향 속 포로가 되었답니다 ㅎ
아무리 무거워도
사랑 없이는 사막이기에
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시인님
고운 밤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