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1월 25일 진행된 민생토론회는
교통 정책을 주제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의정부에서 두 딸을 키우며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이 걸립니다.
어림잡아 두 달 정도는 길에서 허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면서 서울을 오가는 저희와 같은 분들은
일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아등바등 살고 있습니다.
40대 의정부 시민(직장인)
여전히 한두 시간 걸리는 거리에서 무슨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이냐는 비웃음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전과 세종, 충북을 잇는 CTX가 본격 추진된다는 이야기가 반가웠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가 현실이 되도록 빠른 추진 부탁합니다.
20대 청주 시민(공무원)
김포 골드라인은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붐비고 광역버스는 너무 막힙니다.
30km도 채 되지 않는 출퇴근 길이 매일 생존게임 수준의 지옥입니다.
주민들의 출퇴근 고통을 덜어주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40대 김포 시민(직장인)
도시는 발전하는데, 우리 동네는 철도 소음을 피해 사람들이 떠나고 사람도 적어지니
개발은 커녕 교통도 불편하고 점차 낙후된 동네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철도지하화 특별법이 국회에 통과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업에 속도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30대 인천 시민(직장인)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속도 혁신 : 전국 GTX 시대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실현 |
GTX A (수서-동탄) '24년 3월부터 단계별 개통 예정
GTX A (송도-마석) '24년초부터 순차적 착공 예정
GTX A (수원-아산) '24년말 착공, '24년부터 본격 추진
→ '28년 동시 개통 예정
GTX E·D·F '2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27년 상반기 착공 준비)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격차 해소
지방권도 180km/h로 이동하는 광역철도 'x-TX'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CTX)
'23년말 착공, '26년 개통 예정(지방권 최초)
대구권 광역철도
'23년말 개통 (지방권 최초)
이외 부울경, 광주전남 등 4개 권역도 추진 예정
신도시 교통 불편 지역 대상 권역별 맞춤형 대책 추진
김포골드라인 |
✔ 광역버스 차량 증편 및 기·종점 다양화 ✔ 김포골드라인 차량 증편 ✔ 올림픽대로에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 단계적 도입 등 |
광역버스 이용 편의 제고 |
2층 전기버스 및 광역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확대 급행버스 도입, 좌석 예약제 수도권 전역 확대 등 |
도시의 공간 구조를 개편하는 획기적 정책
4대 대도시권 철도·도로 지하화
✔ 철도지하화 특별법 국회 통과 ✔ 수도권·부산권·대구권·대전권(930만m²) 철도지하화 추진 |
→ 판교신도시급 신규 부지(930만m²) 활용 가능
(첨단산업, 주택공급, 핫플레이스 등)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신속하게 적용하여
더 빠르고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교통격차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이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작성자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