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바이 입문 5개월째 초보 아멜 바이커 입니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에 대한 이슈가 많턴데,
제 생각엔 진입 허용 청구보다 차라리 후방단속 카메라 설치 요구부터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1998년에 영국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거긴 과속단속 카메라가
후방을 찍게 되어 있더군요. 첨엔 희안하게 생각햇는데 지금 오토바이 고속도로 진입 문제를
보니 역시 영국은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후방단속 카메라가 전국에 깔리게 되면 이륜자동차 운전자 운전의식 수준은 자연적으로 사륜자동차 만큼
올라가리라 생각됩니다. 즉 환경/제도의 개선이 먼저라는 말입니다.
첫댓글 네, 말씀 잘 보았습니다.
후방으로 설치하던 전방에 특수 카메라를 달던 그건 정부기관이 알아서 할 사항이지 차별로 피해를 보고 있는 라이더가 생각해 줄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 국내 고속도로에서 과속(매시 20km 초과)으로 인한 사고는 경찰청 발표, 전체 사고 중에서 0.2%입니다. 글쿠, 과속 방지를 위한 여러 수단을 써 보았지만 아직까지는 모두 실패구요....
아무튼 "이륜차만큼은 전 고속도로등에서 과속을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놓은 다음"이라는 정책이 세워진 다면 그건 향후 100년이 가도 절대 불가능을 뜻합니다. 통행금지 43년, 그동안 경찰청이 아직은 "시기상조"를 주장할 때 내세운 여러 이유중에 난폭
이유중에 난폭, 과속, 다른 교통 수단에게 사고를 당하게 만든다, 통행료 안 내고 도주 등.. 여러 추측은 하고 있으나
정확한 근거나 객관적 자료는 없습니다.(고속도로 통행을 허용하는 나라에도 없는 자료),
자세한 것은 소책자 3집을 신청하셔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터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통행 실시 먼저 단속 시설개선 순이라 봅니다. 저도 차를 더 많이 몰지만 ~~~
요즘은 레이제 속도측정기기 땜새...후방카메라는 전방카메라를 뒤로 돌리면 되는것...
과속단속 없이 오픈하면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죠. 제 말은 빨리 사륜차와 같은 단속시스템을 갖춰야 고속도로.고속화도로 통행제한에 부당함이 먹힐수있다는거죠.
그리고 후면단속은 현재 노면에 깔린 시스템이 바이크감지를 못해세 안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