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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산행/비박/백패킹 폭설이 지난후 선자령은?
無主空山. 추천 3 조회 2,574 23.01.25 15:4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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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5 15:46

    첫댓글 밤새 고생하셨어요...
    올해에도
    힐링박 기대,합니다.

  • 작성자 23.01.26 04:54

    마음이 앞서는 이유가?
    이제는 서서히 저물어가는 아쉬움에젖어들기도합니다.
    새해 건승하세요

  • 23.01.26 09:17

    @無主空山. 이제,자연인 으로 갈때....?

  • 23.01.25 17:02

    ㅋㅋㅋ
    풍력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에 잠들기 힘들었지요?
    고생해도 좋은걸 어떡하누?
    좋은 추억거리 입니다.

  • 작성자 23.01.26 04:56

    무섭더군요
    악마들의 울부짖는 소리가아닐런지ㅠ
    밤이 길었답니다.
    다행인것은 반려산행견인 반순이의 보호를받고있었다는거ㅎㅎ
    새해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기원드립니다

  • 23.01.25 17:07

    으이구~~~추워

    아직도 손끝이 간지러워
    선자령이 재미 있었겠군

  • 작성자 23.01.26 04:58

    간지러운것은 집에도착후 느끼는것이고
    현장에서는 셧터한방조차 누르지못했다네ㅠ
    손꼬락이 바로 굳어버림

  • 23.01.25 17:24

    잘봤습니다 싱글월 그 중에서 내부에 폴을 넣는 블다, 인테그랄,가루다등의 텐트가 강풍에 강하지요

  • 작성자 23.01.26 05:00

    한동안 가볍게 다니다보니 피츠를 등한시했네요.
    역쉬 강풍에 혹한의 산악지역에는 갑중에 갑이더군요.
    얼마님지않은 겨울날. 피츠와 밤쉘터로 즐겨볼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산칭구들과 즐겨보십시요

  • 저도 피츠로이 장대비 바람
    뽀송뽀송 합에 놀랬 습니다

  • 작성자 23.01.26 05:03


    이자버리고 잊다가 갑자기 선자령에서 피츠가어떨까하는 생각에 가져간것이 한수였네요
    그 엄청난 바람에 거의 다이다이 맞짱을떠서 견고한걸보니 역시 다르더이다.
    새해 첫산행을 선자령에서 시작합니다
    건강하세요

  • 23.01.25 21:49

  • 작성자 23.01.26 05:03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3.01.25 22:48

    건강이 회복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전 주말 창원 내려갑니다.

  • 작성자 23.01.26 05:06

    회복 전단계에들어서는중입니다ㅋ
    산행은 절대안된다고힛는디 어쩌것어요
    반야 몸댕이가 먼저 움직여버리는데요ㅠ
    조심조심히 반순이 앞세우고 먼길다녀왔답니다.
    호랭이님이 도착했나요?

  • 23.01.26 08:20

    @無主空山. 금요일 도착 예정입니다.

  • 23.01.26 07:42

    제대로 회복되시지 않았는데 무리하지 마십시요.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멋진곳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1.26 09:19

    인생자체가 무리여ㅋ
    삶 자체가 백척간두이고ㅎ
    하늘이 뿌옇게 변해가네
    오늘은 눈발도 날리고...

  • 23.01.26 14:42

    바람피해 아랫목 삼거리에 계시지 그러셨어요.ㅜㅜ
    오랜만에 피츠로이 보내요.
    전 엘도라도...ㅎ

  • 작성자 23.01.26 19:40

    삼거리로 갈까허다가
    간만에 💩 바람에 강력한 선풍기소리도 듣고잡아서 ㅋ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답니다ㅎ
    참으로 무서운바람에 혹독한 강추위에 정신줄잡느라 욕좀봤답니다.

  • 23.01.26 19:32

    참 살아있는게 다행일세 .
    이 친구야 나이 생각하소
    입돌아가요 . ㅋ ㅋ

  • 작성자 23.01.26 19:42

    낮짝좀보고살드라고,
    부산은 따뜻하제
    꽃피는 봄날 이짝으로 함오게나.
    두륜산 드넓은 곳에서 멋진밤을맹글어보게,

  • 23.01.27 04:40

    @無主空山. 그랍시더.
    우짜든지 건강하이소.

  • 23.01.27 11:00

    눈은 많이 녹았는데
    저 설동은 아직 남아 있네요

    어마무시한 똥바람에 텐풍까지...

    똥바람 부는 기나긴 밤 보내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ㅜㅜ

  • 작성자 23.01.27 14:40

    네 ㅋ
    딱 한동 남아있더군요.
    설동안은 좋았답니다
    그 엄청나게 불어데는 광풍에도 ㅎ
    편안하게 보냈답니다

  • 23.01.27 12:29

    회복 덜 된 상태에서 산에 가는
    그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그렇게 추븐데서도 사진 담느라 고생하셔어요...~

  • 작성자 23.01.27 14:43

    사실 2주간은 꼼짝마라 힛는데요.
    오늘 아니면 내일은없다라는 신념으로 살아가다보니ㅋ
    무리수를던졌답니다.
    집구석에 가만히있음 더 아플것같아서요ㅎ
    다행히 별일없이 무사합니다.

  • 23.01.27 17:33

    저도 슬쩍 설연휴에 다녀왔습니다...

  • 23.01.28 17:12

    에구 지금은 미치지 않고는 추워서 선자령갈때가 아닌데 ㅎ
    아마 3~4월에 폭설이 오면 그때 다시 달려보세요

  • 작성자 23.01.28 17:18

    그래야겠습니다.
    오늘은 대둔산 칠성대에 자리잡았답니다.

  • 23.01.28 22:00

    아름다운 인연은
    서로에게 파장이 닿아
    마음 흐르는 대로
    다가 가는데로 다가 가는것이라 하던데

    비록 이 카패라는 공간에서
    인연을 만들고
    그런 인연 때문에
    무주공산님의 산행기를 보면서
    또 몇글자 적어 봅니다

    어쩌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같으며
    때로는 꾸밈없고
    거침없는 표현의 소유자

    누구에게든 자신의
    모든것을 어떻게든 포장해서
    보여주려는 것이 현실인데
    이 분은 참으로 솔직하고
    매력적인 남정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줄이라도 남기지 않고는
    갈수가 없네요

    무주공산님의 앞으로의
    삶이 지금처럼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1.29 00:43

    ㅎㅎ
    가진것이 없고 배움이 짧다보니 포장헐것도읍고요,
    산행의 후기를 화려한 포장지로 감싸서 보여드리는 기술도부족합니다,
    느낌으로 살다보니 갖은 구설수에 입방아에오르내리기도하고요ㅠ
    그저 오늘이 어제같은 즐거움이였음하는 작은 바램으로 살아가고있답니다.
    선배님의 진심가득담긴 염려와 관심어린 뎃글에 무한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대둔산칠성대에서 반순이와 함께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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