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가장 빛낸 축구스타로 구성한 베스트11의 면면은 어떻게 될까.
유럽의 스포츠전문매체 '유로스포트'는 27일(현지시간) 2008년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유로스포트는 9명의 페널이 선정한 베스트11서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선수들로 구성된 2008년 베스트 11(4-4-2)을 발표했다.
최다득표자는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였다. 호날두는 9명의 페널 모두에게 득표해 2008년 세계최고의 별임에 이견이 없음을 재차 증명했다.
스페인을 유로 2008 우승으로 이끈 이케르 카시아스(레알 마드리드)는 8표를 얻어 호날두에 이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국가별로는 유로 2008 우승국 스페인이 카시아스를 비롯해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날), 사비(바르셀로나),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 등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유일하게 비유럽 출신으로 뽑혔다.
클럽별로는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유가 호날두를 필두로 네만야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등 3명으로 가장 많았다.
◆ 유로스포트 선정 2008년 베스트 11
골키퍼 = 이케르 카시아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8표)
오른쪽 수비수 = 조제 보싱와(포르투갈·첼시·4표)
중앙 수비수 = 네먄아 비디치(세르비아·맨유·4표)
중앙 수비수 = 리오 퍼디난드(잉글랜드·맨유·4표)
왼쪽 수비수 = 유리 지르코프(러시아·CSKA 모스크바·3표)
오른쪽 미드필더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맨유·9표)
중앙 미드필더 = 세스크 파브레가스(스페인·아스날·3표)
중앙 미드필더 = 사비(스페인·바르셀로나·6표)
왼쪽 미드필더 = 프랑크 리베리(프랑스·바이에른 뮌헨·4표)
공격수 =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리버풀·6표)
공격수 =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7표)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저작권자 ⓒ iMBCsport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49&article_id=0001943731&date=20081228&page=1
첫댓글 말도 안돼,세리에는 한명도 없네-_;
호날두 당연한거 우월하거든요
키엘이랑 마이콘이 없다니
그러고보니 세리아선수가 하나도없네.. 마이콘 키엘리니 델피에로
요새 이런거보면 카카가없네..
리베리 요즘 넘좋아용 ㅠ
보싱와말고 마이콘넣지는...
국대활약만 본건가?이비세비치, 마이콘, 에투가 없네ㅡ.ㅡ
비다 리오!!!
비다리오는 정말 ㅎㄷㄷ한ㅅㄴ터백
오옷 지르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