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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
옛날에 썼던 후기 주소도 드림 ㅇㅇ 같이읽으면매우좋음
유럽 40일 거지처럼 갔다온 후기
1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3068
2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3113
아
어디부터써야하지
사실 지금 걍 일하기시러서 쓰는거라... 기억도잘안나고 자료도 안남아있음
기억을 더듬어가며 최대한 써보겠음 ㅇㅇ;
* 항공권
아에로플로트 모스크바 IN 비엔나 OUT으로 TAX 포함 약 115만원
지난번 유럽여행에서 2번환승에 너무 데여서(사람이 할짓이아님 SAS를 주깁시다 SAS는 나의 원수) 직항이 타고싶었음
근데 직항비행기는 다 비쌈... 하지만 직항이 타고싶음...그래서 모스크바 직항을 타기로 함 올ㅋ 나 멋있는듯
은 반만 사실임 원래 러시아를 함 가보려고 했었음... 원래는 헬싱키가서 크루즈타고 뻬쩨르만 깔짝거리다 올라그랬는데
헬싱키 들어가는 비행기는 없고 있으면 비싸고 기타등등 해서 그냥 모스크바도 한번 가보는걸로 정함
사실 러시아비자 존나 비싼데 이거갖고 뻬쩨르만 가보긴 좀 아깝고 해서... 근데 이제 곧 러시아 무비자라면서요? 개같은세상아
아 그리고 아에로플로트 난 좋았음 물론 연착 좀 있긴함 왠지 당연하게 느껴졌다....(__);;;
인천->모스크바 비행기 안에선 usb로 폰충전도 됌 우왕ㅋ
* 짐싸기
지난번이랑 별로 달라진게 없음... 옷을 더 간소하게 가져간 정도? 그러나 그것도 다 못입음ㅇㅇ;;
그래서 내가 옷을 많이 가져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해드림
내가 쇼핑을 좀 한다 -> 가서 옷 살거임 -> 옷을 조금만 가져가세요
나는 존나 패셔니스타다 -> 이런사람은 가면 옷을 사게됨 -> 옷을 조금만 가져가세요
나는 옷에 별로 신경을 안 쓴다 -> 옷을 조금만 가져가세요
북유럽 서유럽 동유럽 다 누비고댕겨서 날씨가 제각각이다 -> 옷을 조금만 가져가세요 + 아우터 하나
결론 : 옷을 조금만 가져가세요
와 진심 진짜로 옷은 최소화하는게 답임... 물론 신발까지 여러개 들고가서 바꿔신고 코디해입고
이런분들도 계시긴 한데 그런분들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그런걸 평소에 해서 유럽가서도 그걸 쉽게 해냄
근데 내가 그렇게 평소에 옷을 막 돌려입고 코디하고 이런걸 잘하는 편이 아니라면 옷은 가져갈수록 짐일뿐임
진짜 이건 존나 단호하게 말하는데 조금만 가져가길 바람 속옷 양말 이런것도 그냥 자주 빨아입는게 좋음
아 근데 그래도 난 많이 가져가야 되는데 싶은 여시들은 그렇게 하면 됨... 걍 내기준이니까...ㅇㅇ;;
걍 괜한 불안감에 옷 두어벌 더 넣는 짓은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임
* 일정 & 교통
아 일정쓰기가 제일 머리가 아픈데 일단 갔던 도시 순서대로만 나열한다면
< 모스크바 - 상트페테르부르크 - 탈린 - 헬싱키 - 리가 - 빌뉴스 - 키에프 - 부다페스트 - 바르샤바 - 크라쿠프 - 비엔나 >
이런 일정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저가항공과 버스를 적극이용했기때문에 나옴...
지난번엔 걍 대충 뭉뚱그려 설명했는데 이번엔 좀 항목별로 갈라서 설명해볼까함
일단 도시간 이동수단, 소요시간과 비용을 대충 써보면(걍 적당히 반올림함)
모스크바 -> 뻬쩨르 (8h) : 야간열차 (2,000루블 ≒ 7만원)
뻬쩨르 -> 탈린 (6h) : Simple Express 버스(였는데 놓침 시발) (22유로 ≒ 3만3천원)
탈린 <-> 헬싱키 (편도 1h 40m): Linda Line 타고 왕복 (36유로 ≒ 5만5천원)
탈린 -> 리가 (4h) : Simple Express 버스 (16유로 ≒ 2만4천원)
리가 -> 빌뉴스 (4h) : ECOLINE 버스 (17유로 ≒ 2만5천원)
빌뉴스 -> 키에프 -> 부다페스트 -> 바르샤바 (각각 1h) : Wizz Air 항공 (420흐리브나 ≒ 6만원, 710흐리브나 * 2 ≒ 20만원)
바르샤바 -> 크라쿠프 -> 비엔나 (3h / 8h 30m) : Polrail 기차 (130즈워티 ≒ 4만5천원, 470즈워티 ≒ 16만원)
이렇게 다해서 교통비 약 64만원들었음
위에서 쓴거 더해보니까 67만원 좀 넘게 나오는데 반올림을 너무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중간에 버스놓쳐서 딴거 예매하고 일정바꾼다고 또 다른버스 타고 해서 좀 바뀌긴했지만
어차피 그런 사태에 대비해서 비상금 들고갔고 보통 언니들이 궁금해하는건 출발전 고정비용(교통+숙박비)이 얼마냐
이거인거같애서 대충 이정도만 씀 ㅇㅇ;;
* 숙박
여전히 호스텔성애자였음
숙소별 비용은 솔직히 다 써놓긴했는데 또 타이핑하기 귀찮고
교통이랑은 또 달라서 그렇게 참고가 안될거같기에 걍 대략 12박에 140유로 ≒ 21만원 씀 걍 이정도로 ㅇㅇ...
대신 갔던 호스텔 대충 기억나는대로 쓰겠음 보다보면 내가 호스텔 고를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지 좀 보일거임
내가 글을 개떡같이 써서 안보일수도 있으므로 마지막에 한줄요약함ㅇㅇ
모스크바 <Suharevka (Lenin Hostel)>
길게 말 안함...
***가지마시오***
이렇게 쓰면 욕먹을테니 첨언하자면 여긴 호스텔이라고 보기가 어려움
호스텔월드에 설명해놓은 번호키 눌러도 대문이 안열림
주인이 항상 있는게 아니고 지맘대로 있음... 재수없으면 키카드 못받아서 출입이 어려움
(대문 열고 들어가면 호스텔 들어갈때 키카드 필요한데 이거 안줘서 초인종 누르면 다른 투숙객이 열어줌ㅋㅋㅋㅋ씨밬ㅋㅋㅋ)
첫숙소가 이런곳이라서 좀 고생했음
여기가 얼마나 구린지를 계속 설명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그냥 딴 숙소를 찾아볼 것을 권함
교통이 편한지 와이파이가 되는지 그런거도 알 필요없음 그냥 가지말것
탈린 <Fat Margaret's Hostel> 2인실
2인실이 싸서 한번 예약해본것도 있지만 헬싱키 넘어가는 린다라인 타러 가는데 걸어서 10분정도밖에 안걸림
그리고 버스터미널에서 트램타고 와서 내리면 바로 코앞에 있음 장난안치고 걍 바로 눈앞에 보임
그 얘기인즉슨 탈린 구시가지 밖에 있다는 얘기인데 구시가지 안 = 돌바닥 = 캐리어끌기힘듬 = 영원히 고통받음
구시가지 밖에 예약하는게 훨씬 좋음... 밤에 숙소 들어가기 무서울줄 알았는데 밤늦게 사람들이 많이 싸돌아댕김 별로 안무서움
헬싱키 <Hostel Erottajanpuisto> 8인 여성 도미토리
지난번에 Cheapsleep Helsinki에서 26인 도미토리(!!)를 체험해보고나서 이번엔 좀 딴데서 자야지 싶어서 여기로 감
두군데를 비교하자면 공항에서 가까운건 Cheapsleep이고 관광지에 가까운건 Erottajanpuisto임
당연히 넘사벽 Erottajanpuisto이 좋음... 대신 좀 비싸긴하지만 납득가능한 수준임 (1박 25유로정도... Cheapsleep은 18유로였음)
설렁설렁 걸어나가면 에스플라나디가 코앞이고 우체국도 근처고 맛집으로 알려진데도 주변에 많음 굿
키에프 <Why not? Kiev> 10인 도미토리
일단은 그냥 키에프에 안 가는걸 추천함
하지만 만약 가게 된다면 여기는 음... 좀 별로임 솔직히
장기투숙하면서 노는 애들이 많아서 밤에 지들끼리 논다고 시끄럽고 그랬음
공짜로 세탁가능하다그래서 기대하면서 갔는데 한나절 기다려야된대서 포기함
아 근데 그냥 일단은 키에프에 안 가는걸 추천함
부다페스트 <Colors Hostel> 8인 도미토리
이름이 많이 낯익다 했는데 전에 갔던 호스텔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병신ㅋㅋㅋㅋ
가면서도 어 여기 내가 묵었던 호스텔 근천데! 이러고있었음 진짜 개병신이따로없음
여전히 위치는 좋고(당연함) 조식도 주고 편하고 좋음
위치에 대해 좀더 설명을 하자면 바치거리 근처고 전철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근데 난 두번 다 비행기를 타고 와서 별로 신경 안썼지만 부다페스트 중앙역에서는 거리가 좀 됨
근데 어차피 지하철 타고 갈건데 뭐 ㅡㅡㅋ
의외로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 부분이지만 우표를 팔고있어서 엽서 부치고 싶으면 걍 우표 달라고 하면 줌
근데 난 우표 다 떨어졌을때 와서 우표를 사기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났었음...씁...
샤워실 이번에 이용해봤는데 드라이기가 비치되어있음 짱짱맨이시다
바르샤바 <Emma Hostel> 10인 도미토리
내가 찾아볼 당시 기준으로 바르샤바 중앙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스텔이었음
관광지에서는 좀 먼 편임... 그러나 어차피 둘러볼 곳이 구시가지 근처에 다 모여있기 때문에 뭐...
아침일찍 바르샤바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한다면 여기에서 묵는걸 추천함. 아니면 딱히 묵을 필요는 없음
아래층에 까페? 바? 그 비슷한 게 있는데 영어가 잘 안 통함... 아... 살려줏메...
하지만 여기 나쵸가 싸고 양도 많았음 그래서 기억에 남음
문제는 얘네가 나쵸를 항시 파는건지 아니면 걍 제발 아무거나 좀 팔라고 그래서 있는거 준건지 잘 모르겠음
왜냐하면 메뉴판도 없고 포스기도 없고 그래서 영수증도 없고 그런 곳이었기 때문임
하지만 나쵸가 진짜 많았음 그 큰봉지에 파는거 하나 다 뜯어준거같이 많았음 게다가 소스도 줌 근데 쌌음
하지만 말이 안통한다는사실 잊지말자구'_^!
크라쿠프 <City Hostel Krakow> 8인 도미토리
위치가 약간... 찾기 난해한 곳에 있음 크라쿠프 역에서 가깝지만 근처에 와서 좀 헤맬 수도 있음
여기도 내가 찾을 당시 크라쿠프 중앙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스텔이었음
크라쿠프역과 광장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호스텔이라 관광다니기도 나쁘지않았음
조식은 공짜로 그냥 주는데 내가 가 본 호스텔 중 두번째로 잘 나온 조식이었음
(물론 내가 숙박비 싼 호스텔만 다닌다는 건 감안해야 함)
그러나 수학여행온 중딩애들땜에 눈치보여서 잘 먹을수가 없었다고 한다
얼라쌔끼들 내가 아침먹겠다는데 존나 눈치주고 지랄 뻐큐뻐큐ㅗㅗ
비엔나 <Wombat's City Hostel - The Base> 8인 도미토리
Wombat을 이용할 사람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게 하나 있음 내가 어느 호스텔에 묵는지 잘 봐야함
나슈마르크트 근처에 하나 있고 빈 서역 근처에 하나 있고 그리고 어딘가에 하나 더 있음
지난번에 비엔나 갔을 땐 나슈마르크트 지점에 묵었었고 이번엔 서역 지점에 묵었었는데
두번 다 내가 체크인할때쯤 지점을 잘못 찾아온 여행객들이 있었음
저걸 헷갈리는 병신이 어딨음 ㅋㅋㅋㅋㅋㅋ 이럴수도 있겠지만
그런 병신은 의외로 당신의 친구 이웃 가족 혹은 당신 자신일수도 있습니다 더블체크 필수로 하라능ㅇㅅㅇ
나슈마르크트 지점의 장점은 나슈마르크트와 가깝다는 거였고 서역 지점의 장점은 서역과 가깝다는거임
존나 개소리같지만 이게 제일 중요함
나슈마르크트는 제체시온, 슈타츠오퍼 이런데랑 가깝고 빈 서역은 공항가는 셔틀이 출발하며 마리아힐퍼 거리와 가까움
그말인즉슨 마리아힐퍼 거리를 한참 걸어가야 관광지 근처에 갈 수 있음 참고로 MQ 근처로 나오게 됨 ㅇㅇ
아무튼 나는 이번엔 비행기를 타야하기때문에 서역 지점에 묵었음 셔틀타러가는데 캐리어끌고 10분 안걸림
아맞다 그리고 나처럼 하드캐리어 들고갔다가 깨먹은사람은 리셉션에 가면 테이프 빌려줌 튼튼한거 빌려줌 감동함
자 이제 대충 다쓴거같음 안쓴데는 기억이 안나거나 걍 평범 ㅇㅇ 발트3개국 호스텔은 대체로 비슷비슷한 느낌이었음
한줄요약 : 위치가 중요합니다 ㅇㅇ
근데 이 호스텔 위치라는게 꼭 관광지와 가까워야만 되는 건 아님.
나같은 경우 짧은 기간을 쪼개서 다니다보니 이른 아침 또는 늦은 밤에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에 가야했기 때문에
되도록 캐리어 끌고 10~20분안에 무리없이 갈 수 있는 곳을 선택했음 (아니면 최소한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가까워야 함)
그리고 모든 관광지와 가까울 필요도 사실 없음 내가 호스텔에 짐 풀고 나서서 걸어서 갈만한 데 한군데만 있으면 됨
어차피 거기서 걸어서 딴데가고 또가고 그럴건데 모든 관광지 근처에 있는데는 대체로 도시 중심이라 숙박비만 비쌈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삥 돌아서 호스텔로 돌아오는 코스가 나올 만한 위치를 찾으면 되는거고
아닌 경우에는 하루죙일 걸어다니면 피곤하지않음? 걍 트램이나 지하철 타고 돌아오면 됨
그러니까 관광지 두어 개와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한 데 정도면 딱 좋음 ㅇㅇ
* ??? 걍 뻘소리
음...
너무길져?
근데 아직 일정이랑 도시별 소감같은걸 안썼는데 흠
하지만 이번에도 내 일정은 어김없이 쓰레기임 전혀 참고를 할 수가 없ㅋ엉ㅋ
으아 두번째 유럽여행이면서 갔던데를 왜케 많이 갔어요 싶을수도 있겠지만 걍 난 만족함...
이쁜 건물 풍경 이런건 진짜 내 관심사가 아닌게 너무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많이 다니다보면 이 성이 저 성같고 이 광장이 저 광장같음ㅋㅋㅋㅋㅋ
2편을 안쓸지도 모르니 일정짜는데 간단한 조언을 해주자면
음... 근데 체르노빌행 여시가 내가 쓰고싶은말을 너무 깔끔하게 잘써줬더라 92640번 글인데
내가 남의글 홍보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문제될까봐 링크 안걸겠음) 한번 찬찬히 읽어보길 바람
내경우에는 음 꼭 가야겠다 싶은 도시를 정했음 뻬쩨르 - 헬싱키 - 부다페스트 - 비엔나 이랬음
가고싶은 이유를 써보자면
러시아가서 러시아 털모자 사고 테트리스 궁전이 보고싶었음(가장 주된 이유)
일리야 레핀과 이반 크람스코이의 그림이 너무 보고싶었음
특히 '이반 뇌제와 그의 아들 이반' 이거랑 '황야의 그리스도' 이건 못보면 병들고 죽을거같았음
생각난김에 영업하는데 여러분 러시아 이동파는 짱입니다 진짜 존나좋습니다 그림이 쩔어줌
헬싱키를 또 간 이유는 지난번에 갔을때 추석같은 명절이라 동네가 텅텅 비었었음 존나 유령도시인줄
그리고 여기 Fazer 초콜릿중에 다크초콜릿에 말린 서양배를 넣은 게 있는데 개존맛임
그거사러감... 이런인간이라 죄송합니다 근데 진심임 그래서 가서 한 2kg 사온듯
부다페스트는 솔직히 진짜 개무리해서 집어넣었음
왜냐면 당시 부다페스트에서 에곤실레 전시회를 했음
그냥 이거보러갔음 다른이유는 없음 어차피 관광지는 지난번에 다 가봤음
비엔나도 뭐... 레오폴드 미술관에 가면 에곤 실레 작품이 있음 그게 다임
그리고 레오폴드 미술관에서 파는 에곤 실레 도록이 짱짱맨임 근데 이거 한국에서 살라니까 너무 힘들더라? 으?
또 사실 지난번에 갔을때 무슨 클림트 탄생 150주년인가 해서 비엔나의 모든 게 클림트 천지였음
클림트가 쓴 엽서만 전시해놓은 거 보신 적 있으신 분들 계세여? 시발 독일어라서 뭔말인지 모르겠음 글씨만 존나많음
근데 벨베데레까지 가서 유디트를 못봤습니다 여러분!! 유디트를요!!!!
뭐 그래서 겸사겸사 보러감 그리고 벨베데레에 걸려있는 죽음과 소녀 이 그림을 내가 존나 좋아함 그래서 다시 보러감
아 근데 결국 유디트 못봄ㅋ 개같은세상아
대충 정리해보면 이정도임... 읽어보면 상당히 쓸데없이 집요하다는걸 알수있을거임
근데 그게 도움이 됨 난 내가 가고싶은데 갔고 하고싶은거 다 했음 그러면 된거아님? 난 그렇게 생각함ㅋㅋㅋ
암튼 진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이 도시만은 포기할 수 없다 그런 도시가 추려지면 거기 중심으로 루트를 짜기 시작하면 됨
유럽을 싸돌아다니는데에는 기차뿐만아니라 저가항공도 있고 버스도 있고 심지어 카풀도 있음
가려면 어떻게든 갈 수는 있음 솔직히 막 뭐 개무리수에요 동선낭비에요 이런거 신경쓰지말길바람
한번가는 유럽인데(물론 두번갈수도 있고 세번갈수도 있지만 출발하기 전에는 이게 존나 마지막일 것 같으니까)
걍 내맘대로 갔다와야지 안그러면 아쉬워서 나처럼 한번 더가게됨
심지어 난 취준생인데 9월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유럽에서 자소서씀ㅋㅋㅋㅋ
배타고 버스타고 비행기타고 기차타고 뭐 탈수있는 모든 것에서 자소서를 써본 것 같음
그리고 훌륭한 백수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있지...후후...ㅎ...흐흑...흑...ㅠㅠ
눈물좀닦고
아 근데 (시발 존나 말많네 진짜 나 말 존나많은거같애 어떡함? 진짜 말 개많네 그만써야되는데 아옼ㅋㅋㅋㅋ)
남들 다 가는데 나는 잘 모르겠는 도시 하지만 중간에 들르기 어렵지 않은 도시(다른 도시 가는 길목에 있거나 해서)는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가서 솔직히 멍때릴수도 있음 시발 이게뭐임 역시 괜히왔어 할수도 있음
그럴때를 위한 팁임 스크롤내리느라 손가락이 부러질거같겠지만 좀만더읽어주길바람 거의다끝남ㅋ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프리워킹투어가 항상 준비되어있음 시간을 알아가시면 피가되고 살이됨
이번엔 크라쿠프에서만 했었는데 재밌었음... 돈은 뭐 걍 눈치봐가면서 주면 됨
크라쿠프에서 두개 참가했었는데 첫번째는 재밌었는지 사람들이 돈을 막 퍼줬는데 두번째는 사람들이 잔돈만 넣음ㅋㅋ
워킹투어 진짜 생각보다 훨씬 괜찮음 좀 찾아보고 가길 바람 좋음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 시발... 아침조례시간에 교장선생님을 욕한 게 나였을리가...ㅋ... 누가 누굴욕함...ㅋ..
http://www.spottedbylocals.com/
여기 추천함 들어가보면 느낌이 올거임
그리고 존나 나같은 정신빠진년을 그래도 선배라고 참고 잘 데리고 다녀준 지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음
뭐 볼지는 모르겠지만 지현이가 없었다면 난 국제미아 신세를 면치 못했을것 ^^;;
갑자기 친구랑 여행 같이 갈 때의 주의점에 대해 좀 쓰고싶어졌으나 더 쓰면 진짜 존나 욕먹겠지... 이만 줄입니다
내가 가본 도시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보면 최대한 답해드리겠음
뭐 아니면 시간날때 유럽사진 정리해서 올리면서 짤막한 후기를 쓸 수도 있겠네여
그러나 귀찮아서 안쓸 가능성이 높음
정말 끝입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읍니다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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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일하다가 놀다가 하면서 쉬엄쉬엄 써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두서가 없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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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사진정리하다보면 또 추억돋는다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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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항공권 교통비 숙박은 위에 적어놨으니까... 대충 고정비용 200만원이고 1일에 10만원 정도 잡아서 370만원 정도?
아 근데 인터넷 보면 1일에 10만원 잡으면 빠듯할거라고들 하는데 그건 숙박비 포함 기준이라 나처럼 숙박비 미리 다 빼놓고 계산할 경우 1일에 10만원이면 넉넉하게 잡은거임...
물론 동유럽 위주로 돌아서 물가가 싼 것도 있음 ㅇㅇ 서유럽 가면 1일 10만원이면 숙박비 빼고 생각해도 그리 많은 돈은 아님
언니.. 친구랑 같이 갈 때의 주의점 짧게라도 알려주면 안될까??ㅜㅠ 첫 여행 친구랑 같이가는데 원수되서 따로 들어올까봐 겁낰ㅋㅋㅋㅋ
@black stone 거마웡♥♥
아.. 이건 진짜 짧게 쓰기 힘든데 진짜 중요한거 하나만 얘기할게 일단 둘이 서로에 대해 충분히 대화를 나눠야 함 정말 시시콜콜한 것까지... 왜냐면 모든 상황에서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데 자기 기분, 성향,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할 시간은 없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쉬워. 예를 하나 들자면 친구가 야경을 보러 가고 싶다는데 난 밤에 다니는 건 좀 위험한 것 같아서 별로야. 여기에 대해 미리 얘기를 안 해두면 둘중 한 쪽이 참고 일방적으로 끌려가게 되잖아? 다른 한 쪽은 그걸 모르고. 근데 여행가기 전에 미리 난 야경보러 다니는 게 무섭다 이렇게 말하면 최소한 타협안은 정해서 갈 수 있거든(좀 더 일찍 나간다던지, 아니면 나는
숙소에 남고 친구만 나간다던지...). 이게 뭐 별건가 여행가서 얘기해도 되지 싶겠지만 가서 그러면 그게 되게 속상해 이상하게 ㅋㅋㅋ 일찍 다니기로 정하게 되면 나도 비싼 돈 주고 유럽 온건데 남 눈치보고 다니는 것 같아 짜증나고 친구만 나가게 될 경우 친구 입장에선 와 시발 이걸 안따라와주냐 짱나네 싶을 수 있고 내 입장에선 와 존나 야경에 미치셨나봐여 친구도 버리고 나가고ㅋ 이렇게 꼬일수도 있음 사람이ㅋㅋㅋ 근데 미리 얘기해서 정하면 그거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했거나 최소한 이해한 척 하기로 서로 합의한 상태니까 이런 충돌이 좀 덜할 수 있겠지... 여행타입 잘 맞는 친구 아니면 진짜 모든 상황에서 싸울 수 있어ㅋㅋ
난 운이 좋았던건지 후배가 나한테 다 맞춰준건지 몰라도 정말 편했지만 취침/기상 시간, 대중교통 이용 여부, 관광시 좀 더 역점을 두는 부분은 뭔지(쇼핑? 박물관? 맛집?), 아침일찍/밤늦게 이동이 가능한지, 걍 다 얘길 해봐 그러다보면 여시가 양보해야할 부분, 친구가 양보해야할 부분, 둘이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보일거임... 아마 내 후배님은 미술관 다니는게 좀 지루했을지도 모르지만ㅠㅠ 내가 유럽가기 한달전부터 난 미술관에 붙어있을거라고 광고를 해서 그런지 좀 이해해줬던 것 같아 그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난 식사나 관광장소 이런건 거의 가자는대로 따라갔고 숙소 교통편 예약 이런건 내가 다 맡아서 했음...(__)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 헐....이 댓글을 이제야 봤네 언니 사랑해 고마워....♡♡
탈린 가고싶다 ㅠㅠ 내가 젤 좋아하는 팬픽 속에 나오는 탈린....아련..구시가지 존예던데 ㅠㅠ 어땠어??
탈린 구시가지 이뻐 ㅋㅋ 리가랑 빌뉴스에 비해서는 좀 작은 느낌인데 그래서 더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것 같기도 함. 지도에 전망 좋은 곳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거기 찾아가서 사진만 찍어도 진짜 이쁘게 나옴... 성당도 이쁘게 생겼고 우표 사려고 우체국도 갔었는데 우표도 짱이쁨... 그리고 팬케이크가 양도 많고 맛있었어... 정확하겐 블리니라고 러시아 팬케이크 비슷한건데 아무튼ㅋㅋ 바나 탈린이라고 술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고... 숙소근처에 이상하게 허접하고 이질감돋는 관람차가 있었는데 그것도 이뻐보였음ㅋㅋㅋ 쓰다보니 추억돋네 ㅋㅋ
으왕 나 4~6월 내내 두달동안 가는데 북유럽(탈린,헬싱키,스톡홀름)도 가거든!!!!! 여시글이 꼬ㅐ 도움될거같아 고마워 헤헤헿ㅎㅎㅎㅎ
오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여... 헬싱키 갈거면 상트페테르부르크 잠깐 들를 생각은 없어? 아마 비자 없이 1일인가 갈 수 있는 크루즈가 다니는걸로... 그러나 왕복에 시간이 좀 걸리는게 함정...☆ 생각보다 저쪽이 러시아에서 오가기 좋은 루트라서 아마 고속열차도 오가고 할거옄ㅋㅋㅋ 난 러시아가 진짜 좋았어서 괜히 한번 영업해봄ㅋㅋ 암튼 여행 잘다녀오세여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 오오 일정중에 시간남겠다싶으면 한번 고려해볼게~~ 고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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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루트 진짜 고민 많이되지 갑자기 내가 미쳐가지고 경우의 수 나누듯 나눴던 일정표 기억나서 캡쳐해와봄 난 진짜 미친사람처럼 루트만 짜고있었엌ㅋㅋㅋㅋ 근데 골깨지게 고민할땐 짱나지만 그만큼 가서 만족스럽고 좋더라고 ㅎㅎ 혹시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구 재밌게다녀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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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는 움밧이 바버야.... 바버... 나도 글쓰면서 내가 어느 움밧에 묵었었는지 찾느라 한참 헤맸음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뭐 이름이라도 특색있는걸로 하지 플레이스 라운지 이러면 구분을 어케함...ㅋ..ㅋㅋ... 암튼 굳이 움밧이 아녀도 가는 호스텔 위치는 진짜 두번세번 체크해서 가야되는거같음 나 주소만 적어갔다가 이름 비슷한 거리에서 비맞으면서 한시간 헤맨적도 있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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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ather2travel.com/september/europe/#map 요런 사이트에서 갈 도시를 찾아서 우리나라랑 비교해보는걸 추천할게(참고로 이 사이트에 우리나라는 9월에 16도/25도라고 나와있음...) 왜냐면 첫째로 난 러시아 핀란드 이런델 다녀왔고 둘째로 의외로 붙어있는 나라 사이에도 기온차가 커... 폴란드는 추웠는데 헝가리는 덥고 뭐 이랬음 그래도 대략적으로 말해주자면 초겨울 날씨에 가까워 나 유럽가서 찍은 사진 보면 죄다 야상입고있음^^;; 낮엔 좀 괜찮다가도 해 지면 무섭게 추워지더라구... 비도 간간이 오니까 더 춥고...
재밌게 잘봤어ㅋㅋㅋㅋㅋ 내가돌아다닌거같네
여시야 고마워ㅠㅠㅠㅠㅠㅠ 너무 친절하다 댓글도 잘 참고할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