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시는
서울대 폭행사건의 가해자가 사과문이랍시고써 놓은거라고 합니다
사과문 내용은 네티즌 협박 내용이군요
안녕하십니까. 이번 도서관 사태에 관한 가해자입니다.
진작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한 점, 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옳으나
일단은 피해 당사자분께 사과를 드리고 매듭을 지은 후 여러분께 사과말씀을 드리는 게 도리이다 싶어서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피해자분과는 어제 4월 2일, 저와 저의 보호자분, 그리고 그 날 제 옆에 있었던 두 분의 여학우분들과 함께 만나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합의를 하였습니다. 제 견해로는 두 여학생의 경우 저로 인해 얽히게 되었으며 잘못이 없었다고 판단하였고 너무나 두 학우들에게 미안하여 피해자분께서 여학생들에게 요구하시는 합의 조건까지 제가 드렸습니다. 물론 피해자분께서 입으신 물질적, 정신적 상처가 금전적으로 다할수 없겠지만그 이상으로 어떻게 피해자분께 사죄의 표시를 할 수 없었기에 정말 죄송하단 말씀밖에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또한 이번 일에 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피해자분께서 올린 사건의 내막이나 여러 옆에 계셨던 분들과 작은 부분들의 경과에 대해 이견이 있습니다만 모든 것을 덮어두고 폭력을 행사한 행위 자제가 너무나도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된 행동이기에 그 부분에 관하여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상황이 어찌됐건 과정이 어찌됐건 무조건 저의 백 번 잘못한 행동이며, 폭력이란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제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깊이 사죄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분들께 차례로 죄송하단 말씀을 다시 리겠습니다.
일단 저로 인해 많은 부분 피해를 입으신 피해자분께 정말 다시 한 번 사죄 말씀 드립니다. 또한 저때문에 뜻하지않게 아무것도 모른 채 악의없이 곤경에 처한 여학우와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옆에서 많이 힘들어 한 다른 여학우분께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계셨던 학우들을 비롯해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접하신 여러 학우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끝으로 같은 과에 속해있단 이유로 난감한 입장이신 여러 교수님들 및 과 학우들에게 죄송합니다.
위에 써 놓은 것들로 저의 잘못이 다 씻어지고 여러 분들의 마음이 다 풀리시지는 않겠으나 한 번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용서를 받아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이번 일과 관련해서 스누라이프 싸이트를 비롯 여러 싸이트에서 비방의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학우들께서 심기가 불편하신 점때문에 저를 꾸짖는 내용들을 잘 새겨듣고 명심하겠습니다. 그런데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분들께서 자신의 판단으로 저 개인에 대한 적대심을 가지고 쓴 글과 여러 다른 것들에 정말로 저 자신도 많이 힘들고 괴롭습니다. 제가 잘못한 일로 인해 발생한 것들이지만 "니가 나쁜 행동했으니깐 너도 한 번 당해봐라" 는 식의 행동들 또한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학생들은 제 개인 홈피에 들어와서 욕설을 적기도 하고, 어디서 알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휴대폰 번호를 알아내어 악의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수십차례 보내고, 다른 외부인들이 공유하는 유명 공유 프로그램에 저와 저로 인해 얽히게 된 여학우의 사진 및 비방글들........... 너무나 속상하고 정신적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 관계자들분들께 문의한 결과 그런 행위들도 범죄 행위이며, 명예홰손 및 초상권 침해라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 올라왔던 욕설들과 비방들, 그리고 문자메시지, 사진 등을 경찰서에서 원하는 형식으로 증거 보관했습니다. 몇 번이나 고소를 할까 하다가 그래도 저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것들이고 같은 학교의 학생들로써 화가 많이 난 상태의 행위였으므로 , 더 크고 심각한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이 글에 같이 써 봅니다. 많이들 화가 나셨고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그런 행동들은 정말 너무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저야 그렇다 치더라도 여학우의 경우 정말로 너무 무서운 상황에서 어찌 할 바를 몰라 한 행동들에 대해 오해가 생겨 이름과 여러 신상 내용들이 올라오는 것들로 많이 상처를 받았고 힘들어합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저나 그 여학우도 지금까지 당한 명예홰손에 대해서 너무나 크게 상처를 입었습니다. 심했다 싶으신 글들에 대해서는 너그러이 자진해서 삭제해 주시고 공유 프로그램에 올린 것들과 다른 인권 침해 행동들은 자제해주십시오. 앞으로도 계속 이런 것들이 계속된다면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는 증거물과 함께 고소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저의 선택입니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적대감에서 나오는 비방과 욕설, 협박 및 개인 프라이버시 공개는 절대 좋은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부탁드리겟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라면 여학우에 관한 건데 절대로 여학우는 악의가 절대 없는 행동이었으며, 잘못은 제가 저지를 부분입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글을 너무 길게 쓴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제 개인적으로도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고
다시는 이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행동이 백번 잘못되었고 나쁜 행동임을 인정합니다. 한 번만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 이해해 주십시오. 정말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습니다. 또한 위에 썼던 일부(대다수의 학우분들은 잘못을 지적하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이라 생각하고 명심하겠습니다) 들에게도 부탁합니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연못의 개구리는 사망합니다. 그런 행동은 자제해 주시고 심하다 싶으신 것들은 삭제를 해주십시오.
끝으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노여움을 푸시고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학교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 없이 서로가 즐거운 캠퍼스가 되길 희망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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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건의 전모 입니다
2005.3.30 저녁 오후 6시경 폭행사건 발생.
오후 9시경 snulife 서울대광장에 폭행사건 목격제보글이 게시됨.
목격자 아이디 'Carrera' 의 증언
1. 03~04 정도 돼 보이는 커플이 중도 1열에서 상당히 시끄럽게 떠들며 공부(?)하고 있었음.
2.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도 못 느끼는건지 신경 안 쓰는건지 계속 떠듬.
3. 맞은편에 앉아 있던 00~01 정도 돼 보이는 남학생이 좀 조용히 해달라고 말함.
4. 떠들던 커플중 남자왈 "뭘 그렇게 꼴아보고 말해 개새끼야.."
5. 맞은편 남학생은 말 없이 윗도리를 벗음.
6. 떠들던 남자가 조용하라던 남학생곁으로 와서 끌고나가려 함..."나가자...@#%!#% "
7. 계속 그대로 앉아 있자, 앉아 있는 남학생(안경착용)을 상대로 수차례 안면을 주먹으로 침.
8. 안경테가 부서지고 얼굴 우측면이 부어오름.
9. 주변에 있던 남학생들이 말리러 왔지만, 그 사람들에게도 거칠게 반항함.
10. 말리러 온 학생들에 의해 도서관 밖으로 끌려나감.
---도서관 밖에서의 상황은 모름
11. 잠시후 도서관 경비아저씨 1열 도착.."누가 싸웠어..."....도서관 밖으로 나감.
12. 피해학생은 가해자 신분을 알려했는지 가해자와 여자친구의 책을 뒤져봤는데 성과없음.
13. 해석개론을 수강한다는 사실만 알게됨..(책에 MATT인지..MAAT인지 뭔가 적혀있긴 했음)
14. 피해학생은 잠시 자리를 비움...(이 중요한때 어디로 간걸까..)
15. 그새 가해학생의 여자친구가 들어와 책과 가방을 다 정리해서 사라짐.
16. 잠시후 돌아온 피해학생은 근처 여학생에게 "어떤 과에서 해석개론 듣는지 아세요..?"등을 질문.
(그런거 물어보면 뭐해요...그 자리에서 좀 버티고 있었어야죠....)
17. 성과 없음. 상황종료. (경찰차도 왔었는데 뭔일을 하고 갔는지는 모르겠고...)
추가증언(아이디 '순수진보')
사건이 벌어질 때는 모두들 어안이 벙벙한 상황이었고.. 수초 뒤에 주변의 대부분(?)의 남학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저도 그랬구요) 그리고 나서 폭행사건 바로 주변분들이 아직도 주먹을 휘두르려고 하는 그 개념없는 X를 떼어내어서 바로 밖으로 끌고 나갔던 것이구요. 그 X은 밖으로 나가면서도 "나이 까고 함 붙자니까~"라는 말을 잘도 주억거리더군요. 일이 벌어진 수초간 저는 그 상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리라곤 상상도 안해보았던 것이라서요.
오후 10시경, 피해학생이 해석개론 책에 적혀있던 이름을 단서로 인명검색 결과 용의자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학생(통계과 04)의 이름을 찾아내 서울대 광장 게시판에 올리고 도움을 요청. 용의자의 신상정보는 여전히 오리무중. 여기서 피해자는 전기과 98학번으로 밝혀짐.
게시된 피해자의 글에 아이디 '남편'이라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덧글을 붙임.
제가 그 앞 앞 자리에 있어서 누군지 얼굴 인상 착의가 기억납니다.
잠시 제가 저녁먹으로 갔을때 그 일이 터졌군요...
그 흰옷남자.내일 해석 개론 시험을 봅니다.. 그때 찾아가면 확실히 알 수 있겠지요...
아마 04 아니면 03학번 일겁니다.
2005.3.31. 정오께, 아이디 '남편'에 의해 가해자가 수리과학부 01학번 김XX임이 밝혀짐. 가해학생의 이름과 싸이 홈피가 서울대광장 게시판에 게시. 방문자 폭주로 김XX의 싸이홈피 폐쇄됨. 학내에 경찰차가 들어와 김XX와 그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강XX를 연행해감.
강XX의 싸이홈피 폐쇄
2005.4.1. 아이디 '데프콘~'이 올린 목격담
뒷모습을 봤죠. 기숙사 구관 900동 컴터 앞에서.
물론 그 사람일지 모르겠지만, 싸이하고 있는데 이름이 강X연이었고, 쪽지가 수리 통계...어쩌고 온걸 봤으니 맞겠죠. 아마 99%는.
손을 가리고 핸드폰 하면서 목소리가 울먹했던것 같은데...싸이 폐쇄하고 있던 듯...(이건 제대로 못봤고...)
이름 보자 도서관 사건 관련자라는 생각이 딱 들더군요. 아 그 가해자 여친이라는 사람이구나...
저도 모르게(컴터쓰려고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휴~"하는 소리가...입에서 나더군요.
그러니까 절 돌아보면서 흠칫 하더니 총총히 사라지더군요. 나와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고개까지 숙이면서. 뭔가 쫄았다고 해야하나? 그래 보였어요...보는데 착잡하더라구요. 사실 학번도 4년 차이인데, 초라한 모습을 보니...
2005.4.1. 한 학생의 항의메일에 대한 수리과학부 김도한 교수의 답메일 전문 공개
김도한 to me
More options 3:53 pm (1½ hours ago)
김군,
보내 준 편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상황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을 불러 피해 학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주의를 주고 꾸짖었습니다.
성인이 된 다 큰 학생들에게 야단을 치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편지 고맙습니다.
김도한 드림
수리과학부 학부장
2005.4.2
통계학과 게시판에 항의글 및 욕글 난무
가해자가 몸담은 단위체 자연대1,2,3반 홈페이지 익명게시판에 항의글 및 욕글 폭주.
1,2,3반 홈페이지에 쓴 김XX의 예전글들을 분석한 결과 원래 폭력적이고 제멋대로라 반내에서도 문제가 많았던 학우로 드러남. 삼수생이라 나이도 많고(80년생) 야구부라 힘도 좀 쓴다고 밝혀짐. 그러나 여자친구 강XX와는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함.
가해자 김XX의 이름이 네이버 인물검색 20위권 이내로 급상승. 또한 강XX의 이름은 "그녀의 추천"에 올라감.
2005.4.3. 자연대 1,2,3반 홈페이지 트레픽 초과로 잠시 문닫음.
2005.4.3. 오후 5시경, 급기야 디시인사이드 커플겔에 가해자와 그의 여자친구 커플사진이 공개됨.
사과문에서 저런식으로 글을쓰면 네티즌의 분노를 사겠죠. 하지만 사과문내용은 이해가가네요. 그사건을 보거나 확실히 알고있는사람을 제외하고는 욕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증언내용을 보면 분노가 치밀고 어이없는내용이지만 사실과는 조금차이날수도 있는건데 그런가능성은 생각하지도 않고 마녀사냥을 하는 우리나라
그리고 저도그렇고 누구나 실수는 하기마련인데 인터넷에 호소문띄우면 상대방죽이는거 일도아니겠군요 무섭습니다. 대학아마추어복싱시절 만난 연대 서울대이런 친구들은 정말 똑똑한사람들이라 틀리구나 할정도로 실력도 좋고 신사들이었는데...저 가해자가 서울대복싱소속이던아니건 이미지 않좋아지겠네요. 현재
첫댓글 얘 사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자마자 오바이트 쏠리더군요.
아마추어복서라고하데요...왜케한심스러운지...ㅉㅉㅉ
관심 자체가 없어요 -,,-) 똘추새끼
운동하는 사람은 힘 쓰는 면에서는 오히려 더욱 겸손해야 하는데... 어이가 없네요..
축하한다 아마추어 복서 이제 짤리겠구나!!! 삼수하구 백수 되네.. -_-쌤통이다 개새
사과문을 보니 절대 고소 취하하면 안될거 같군요...^^;
저런 사람은 나한테 걸려야 하는데^ㅡ^
하여튼 저런 쪽바리같은 착한 개새끼...저런 시발놈 운동했으면 더욱더 겸손하고 그래야지.시발놈.일본에서 운동을 배웠나.확 대가리에서 국물좀 뽑아버렸으면...
사과문에서 저런식으로 글을쓰면 네티즌의 분노를 사겠죠. 하지만 사과문내용은 이해가가네요. 그사건을 보거나 확실히 알고있는사람을 제외하고는 욕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증언내용을 보면 분노가 치밀고 어이없는내용이지만 사실과는 조금차이날수도 있는건데 그런가능성은 생각하지도 않고 마녀사냥을 하는 우리나라
인터넷문화 정말무섭습니다. 위에 비비존 회원님들 말하는건 절대아닙니다. 저도증언내용보고 열받았으니...그다음에 사과문보니 안타까운생각도 들어서요 우라나라 인터넷마녀사냥경향을 봐서 정말 많이 당했을겁니다. 정말 우리나라 인터넷 폭력은 너무 무섭습니다.그냥개인적인생각.
별로 잘못된건가? 솔직히 단순폭행 사건 한 번도 안격어본 사람 누가있나요? 그런걸로 전국 네티즌에게 얼굴팔리고 여자도 힘들고 맞는 소리아닌가? 적당한 사과문 같은데. 사람 패놓고 합의 봤으면 끝이지뭐.피해자가 돈받고 합의했는데 왜 남들이 계속 욕하는지.
그리고 저도그렇고 누구나 실수는 하기마련인데 인터넷에 호소문띄우면 상대방죽이는거 일도아니겠군요 무섭습니다. 대학아마추어복싱시절 만난 연대 서울대이런 친구들은 정말 똑똑한사람들이라 틀리구나 할정도로 실력도 좋고 신사들이었는데...저 가해자가 서울대복싱소속이던아니건 이미지 않좋아지겠네요. 현재
위에분들 이런 긴 글을 진짜로 다 읽으신건가요?
-_- 전 리플만
우리나라 대학아마복싱(특기생제외)에서 규모나 실력이나 탑인곳인데 안타깝네요. 덧글잘 안다는데 평소갖고있던 생각을 말하고싶었습니다.
개쉐끼절라 싸가지없는쉐리네
난 저런애한테 맞은애가 더..ㅡㅡ;; 사진보니까 정말 억울하게 생겼드만 참나..어째튼 서울대라는 이유가 이렇게 커진이유중에 하나일꺼에요
난 도서관에서 떠드는 개념없는새끼들이 세상에서 젤 실터라...
아마 설대라는 사실때문에 이렇게 이슈화되었죠. 다만 도서관에서 저런 사고를 치는게 설대가 아니라 일반대학관점에서도 상식선을 넘긴했지만.. 설대생도 사람입니다. 야근시켜놓았는데도 싸이질한다 정신없는걸 보며 빡 돌면서 느낀겁니다. -_-^
어쨌거나 무지 나쁜 놈인건 분명하지만, 사과문은 문제 없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