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구입&세팅] 아래 질문했던 놈입니다..

[엘카]

제가 여러모로 잘못 알고 있었군요....

그래서 초보가이드 다시한번 정독하니 이제야 이해가 가는듯 하군요..!

그러니깐... ASIO 2.0 같은 드라이버는 프로그램의 호환성과는 아무 상관 없는거고..

레이턴시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거죠?

또, 요즘나오는 마스터건반은 USB포트가 지원되니 미디 인터페이스단자가 있건 없건

어차피 상관 없는거겠구요...

여기서... 질문드릴게요!!

1. neochany  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이..... 정확히 어떤것을 뜻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24/96이 24/192 와 어떤면에서 어떤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잘 모르겠구요...

  드라이버가 정말 안습이라고 하셨는데...

  악기선정가이드북에 보급형이라고 추천되어있는 제품들과 드라이버 지원도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이는군요...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심 좋겠습니다^^

2. ROCKit 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에서 마야44나 패스트트랙 usb 를 추천해 주셨는데.....

  와미랙이 요새 안쓰인다고 하지만....마야 44가 와미랙24보다 좋다는 느낌이 드는 스펙이

  제눈에는 거의 없는것 같네요...

  또한, 추천해주신 패스트트랙의 스펙을 봤는데 아래과 같더군요..

  저는 가상악기 사용과 ... 외장악기로는 일렉기타를 주로 녹음을 하게 될텐데요...

  전 마이크를 사용할 계획도 없고.,, 패스트트랙의 스펙을 보아하니

  특히나 기타 녹음에서는 음질에 대한 면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네요..

  이 제품은 주로 마이크나 기타 녹음을 하는 사람들이 쓰는게 좋을것 같긴하지만..

 음질면에서 좋은소리를 기대하기 어렵고...또, guitar amp and stomp box modeling 라고

 나와 있는걸 보니 앰프시뮬과 꾹꾹이 시뮬이 되어있는것 같은데.... 뭐랄까 이건

 톤포트랑 비슷한 느낌이군요... 차라리 다른 오디오카드를 사용하면서 기타릭을 사용하는게

 더 괜찮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이 제품은 24/48 이군요...GSIF 또한

 지원하지 않고요...

 Specification

general
sample rates	44.1kHz and 48kHz
dimensions	5.5" x 4.25" x 1.75' (14 x 10.8 x 4.5 cm)
weight	.45 lbs (.2 kg)
Microphone Input
max input	-2.2dBu (0.6 Vrms), min. gain
signal to noise ratio	-100dB @ 48kHz (A-weighted), min. gain
dynamic range	100dB @ 48kHz (A-weighted), min. gain
THD + N	0.0053%, 1kHz, -1dBFS @ 48kHz, min. gain
frequency response	+0.08 / -0.12dB, 22Hz to 22kHz @ 48kHz, min. gain
available gain	45dB
input impedance	1M Ohms
input (guitar setting)
max input	+3.2dBV (1.5 Vrms)
signal to noise ratio	-97dB @ 48kHz (A-weighted)
dynamic range	97dB @ 48kHz (A-weighted)
THD + N	0.0049%, 1kHz, -1dBFS @ 48kHz
frequency response	+0.00 / -0.45dB, 22Hz to 22kHz @ 48kHz
input impedance	500K Ohms
input (line setting)
max input	+2.3dBV (1.3 Vrms)
signal to noise ratio	-98dB @ 48kHz (A-weighted)
dynamic range	98dB @ 48kHz (A-weighted)
THD + N	0.0045%, 1kHz, -1dBFS @ 48kHz
frequency response	+0.01 / -0.35dB, 22Hz to 22kHz @ 48kHz
input impedance	20K Ohms (bal.), 10K Ohms (unbal.)
line outputs
max output	+2dBV (1.2 Vrms)
signal to noise ratio	-105dB @ 48kHz (A-weighted)
dynamic range	105dB @ 48kHz (A-weighted)
THD + N	0.0039%, 1kHz, -1dBFS @ 48kHz
frequency response +0.03 / -0.15dB, 22Hz to 22kHz @ 48kHz
crosstalk	-100dB, 1kHz, channel-to-channel
output impedance	240 Ohms
headphone outputs
max output (@ 32-ohms)	-2 dBV (0.8 Vrms)
signal to noise ratio	-102dB @ 48kHz (A-weighted)
dynamic range	102dB @ 48kHz (A-weighted)
THD + N	0.0395%, 1kHz, -1dBFS @ 48kHz
frequency response	+0.05 / -0.20dB, 22Hz to 22kHz @ 48kHz
crosstalk	-80dB, 1kHz, channel-to-channel
output impedance	Less than 1 Ohm
headphone impedance	32 to 600 Ohms recommended

	ASIO 2
	WDM
	Kernel Streaming
	Mac OS X Core Audio

[me in]

원래 일랙 쓰시는분들 마이크로 받아서 녹음안하시나요?? ㅎㅎㅎ 그렇게 쓰시는걸로 알고있는데 ㅎㅎㅎㅎ

[은빛돌고래(임호규)]

그렇게 안하시는 분들도 많아. HI-Z를 이용해서 바로 연결해서 쓰면 잡음면에서도 줄고 요즘 기타릭이나 GTR같이 앰프시뮬레이터들도 좋게 잘나와서 사운드잡기도 낫지. 물론 앰프사운드를 재대로 마이킹하고 만든다면 훨 낫겠지만말이얌.. ^^ 엊그제도 EBS스페이스공감보는데 베이스연주자가 노트북과 기타릭으로 연주하던데. ㅋ

[은빛돌고래(임호규)]

일단 원하시는 질문에 답해드리자면, 24/96이 24/192의 차이는 사실상 우리에겐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그보다 낮은 셈플링레이트/비트레이트로 작업을 할테니까요. 그리고 프로들조차도 그러니까요. 보통 녹음실에서는 48Khz/24Bit를 기본으로 작업합니다. 귀차니즘에 빠진 저같은 일반인은 44.Khz/16Bit로 작업합니다. ㅋ 그니까 그런건 사실 우리나라에서 자기자동차 최고속도가 얼마라는거 자랑하는것밖에 안되는꼴입니다. (우리나란 200밟을곳이 거의 없죠.. ^^;;) 그렇다면.. 뭐가 나은가? 바로 드라이버안정성입니다. 안정성은 스펙으로는 나와있지않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의 입소문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죠. 그게 문제입니다.

[은빛돌고래(임호규)]

와미랙같은경우, 잘쓰시는 분들은 잘쓰십니다. 하지만 잘 안되시는 분들은 죽었다깨도 안된다며 하소연을 하십니다. 물론 외제라고 다 잘되는것도 아닙니다. 외제는 안되면 아예 하소연할데도 없습니다. >.< 그래서 사람들 말을 들어보고 사야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것을 권하는 이유입니다. ESI의 경우, 전 많이 썼고 드라이버상 문제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안되는 사람은 장난아니더군요. >.< 그랬던 모델 No.1이 와미랙20, 와미랙24입니다. 192면 모를까, 24씨리즈는.. 좀 아닌거같았습니다. 그게 또 초창기 제품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추천하지않는것입니다.

[은빛돌고래(임호규)]

그리고 또하나. 스펙상의 수치는 각 회사가 내놓는 수치입니다. 어떤 회사는 실측수치를 내놓지만, 어떤회사는 이론상수치를 내놓기도합니다. 그래서 박스에 써있는 스펙만으로는 A회사가 더 좋은데 사람들이 수치도 더 낮은 B회사를 사는 이유는 스펙대로 되지않기때문이죠. 요즘엔 그래도 드라이버들이 대부분 상향평준화되어있어서 어느회사던지 대부분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음색이나 음질면에서는 하드웨어적인 면이며 조금 다른면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장비구입에 사용자들의 사용기가 가장 큰 입김으로 작용하는것이죠. ^^ 이해가 되셨으려나 모르겠네요. ^^

[ROCKit]

은빛돌고래님이 정말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크게 코멘트 달게 없네요 역시 은빛님이십니다^^ 추가설명드리자면 오디오카드가 음질을 좌우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음질에 관여하는부분이 있지만 굉장히 미미하구요. 음질은 VSTi의 성능이나 외장악기의 성능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오디오카드의 역활은 레이턴시감소와 외장악기와 컴퓨터의 연결도구입니다. 얼마나 소리를 정확하고 깔끔하게 전달해주느냐가 주목적이에요. 그리고 님이 질문을 하실때 나 어떤목적으로 녹음을 할껍니다~ 라고 말을 해야 알지~ 걍 질문하면 미디녹음이 주인지 리얼녹음이 주인지 모르잖아요! 녹음에 따라 설명이 틀린데~

[ROCKit]

그리고 패스트트랙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기타녹음할때 불리한건 hi-z(일종의 프리앰프)가 없기 때문에 볼륨이 커지질 않습니다. 근데 이문제는 프리앰프만 있으면 되거든요! 기타릭이란 프로그램을 주로 쓰실모양인데 그프로그램이 일종의 멀티 이펙터 입니다. 앰프모델링과이펙팅이 가능한 가상악기라서 프리앰프기능이 되요! 기타릭으로 볼륨은 원하는양만큼 얼마든지 올리수 있습니다. 기타릭이 아니더라도 앰플리튜브같은 앰프모델러 프로그램만 있으면 아무문제가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님이 보신 guitar amp and stomp box modeling 이 내용은 오디오카드사면 주는 번들소프트웨어입니다. 녹음용 번들과 기타vst번들두개를 서비스로 줍니다

[neochany]

녹음음질은 ADT 에 밀접한관련이있습니다. 아무래도 모투나 RME 사의 제품들이 이 DTA 가 좋기로 유명하죠. 와미 24/96 은 정말 짜증나는게. 윈도키고끌때 시작음 종료음(물론 없애면 되지만 ㅡ.ㅡ;)부터 소리가 밀려재생됩니다. 그러다 게임같은거 살짝만 해도 뿌어어어어~~~~ 하는 이상음이 겁나 크게 나죠...빠르게 팩토리 디폴트 해줘야하구요...레지스트리 좀만 꼬이면 그냥 급따운입니다. 즉 컴터 관리를 잘하고 문제가 생겨도 금새 해결할수 있으며 음악 작업이외에는 다른 프로그렘들을 돌리지 않는다면 쓰실만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