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저마다 독특한 풍경과 자연의 조화를 자랑하는 비경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요. 이번 가을에는 자연 속에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며,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오는 국내 아름다운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하동에 위치한 삼성궁은 신비로움이 가득한 이국적 성지로,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겨레의 성전인데요. 다양한 돌탑이 성곽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특히, 고요한 에메랄드빛 호수는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삼성궁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돌로 조성된 웅장한 건국전과 순례길로,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옛 시절의 고즈넉함과 함께 신성한 기운이 느껴져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걸음을 재촉하지 않고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 작은 돌탑과 다양한 조각물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오르막길에서 소모한 체력은 삼성궁 입구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지역 먹거리로 보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울산 태화강 상류에 자리한 선바위는 압도적인 기암괴석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명소인데요. 선암사에서 출발해 망성교 방면으로 산길을 따라가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 거대한 바위를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선암사에서 시작되는 산책 코스를 따라가면 다양한 야생식물과 함께 선바위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요. 위 아래쪽으로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니 이 부분 꼭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강을 따라 내려가면 태화강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데요. 특히,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선바위의 모습은 그 장엄함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니 가볍게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울릉도의 행남해안산책로는 자연의 극치라 불릴 만큼 매혹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산책로인데요. 이 산책로를 걷다 보면 거대한 해안 절벽과 푸른 바다가 조화롭게 펼쳐져 마치 천국을 거니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절벽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걸을 수 있어 짜릿함을 즐기기에 좋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이 구간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지만, 험한 구간도 있어 트레킹에 적합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동항에서 촛대바위까지는 약 1시간 2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울릉도의 깊은 파란 바다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산청에 자리한 수선사는 전통적인 사찰의 분위기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곳인데요. 연못과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사찰의 평화로움을 더해주는 이곳의 자연경관은 가을빛을 받아 더욱 화려해집니다.
특히 연못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뽐내는데요. 사찰과 함께 운영되는 카페는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을 활용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하니 연못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이곳은 가을 산행과 더불어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이니 부담 없이 가볍게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