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막걸리로 전국에 막걸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예천양조가 가수 영탁과 재계약 불발 소식을 전하면서 “무리한 금전 요구가 결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예전양조 측은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트로트가수 영탁과의 ‘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은 안타깝게도 2021년 6월 14일 만료 및 최종적으로 재계약에 이르지 못하였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예천양조와 트로트가수 영탁 측은 2020년 4월 1일 당시 전통주업계 최고모델료를 경신하며 ‘영탁막걸리’의 광고모델 1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예천양조 측은 “영탁 측은 모델료 별도, 상표관련 현금과 회사 지분 등 1년간 50억,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면서 “당사는 영탁 측 요구액은 도저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과 현실에 맞는 금액과 조정을 요청, 최종적으로 7억 원을 제시했지만 영탁 측은 6월 14일 최종기한일까지 금액 조율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천양조와 트로트가수 영탁 측은 재계약 협상액의 입장차이로 2021년 6월14일 최종적으로 재계약 성사 결렬됐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예천양조는 “지난 34년여 전통주 외길인생을 걸어오면서 막걸리 인생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영탁막걸리’를 꽃피울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또 예천양조는 트로트가수 영탁님에게 지금까지 ‘영탁막걸리’ 광고모델로서 도움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트로트가수로서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영탁을 이용하고 내팽개친 악덕기업이란 오해를 확대 양산 하고 있어 피해가 상당 하다. 영탁막걸리 불매운동과 악덕기업이란 음해로 인해 예천양조와 전국 100여개 영탁막걸리 대리점들이 존폐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냉정하게 ‘영탁막걸리’의 맛과 품질로서 판단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
인기 많았던 프로인 미스터트롯 출연자에 대해 이미지 소모가 심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던데 지방 막걸리사에 150억 요구 주장으로 인해 비난의 댓글이 많네요.
첫댓글 뜬 김에 땡겨먹겠다...뭐 연예인으로서 그렇게 이상한 요구는 아니긴 하죠. 언제 꺼질 지 모르니 인기있을 때 최대한 땡겨먹어야겠다는 생각 누구든지 하지 않겠습니까.
적당히 불러야지 멍충이녀석.
회사에서 7억 부른거보니 연 10억 불렀으면 줄 수 있었을 텐데 연 150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 50억인듯
토탈 150억
@뉴배고파요 숫자 잘못썼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_Arondite_ 저도 연 10억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바 3년간이라지만 150억 ㅋㅋㅋ 날강도가 따로없네
50억이면요... 박보검 급이에요..
연 50억이면 s급인데
너무 과하네
??? 년 50억??
저 돈이면 bts를 부르지 널 부르겠냐 ㅋㅋㅋ
사실이라면.... 전국구인가? 티비 ㅈㅅ 에서 밖에 주로 나오지 않던데. 코로나 확진자 이기도 하죠.
여러분이 모르시는 거지 전국구급 맞습니다.
트로트 전국구도 저건 오바 맞을겁니다. 전성기 장윤정이나 저정도 받으려나..... 대한민국 S급들이나 받는 돈입니다
나는 애를 안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좋아 하지도 않는데
년 50억? ㅈㅅ 출신이라 개념도 ㅈㅅ 같네
저는 이 기사로 방금 알았습니다. 심하게 자기객관화가 안된 친구군요.
전성기 장윤정이 저만치 받고 광고했을까 싶은데
정신나간놈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네요. 이미지 좋게 만들어서 광고 더 찍는게 유리한건데..
그냥 로또 1등 독식하는게 좋을거 같네.
그냥 모종의 이유로 거절을 하고 싶었는데, 직접적으로 이유를 대긴 그렇고 돈으로 거절 한 것 같은데요.
뭐 계약 안하려고 그런건지 아니면 센가격 불럿다가 협상 하려는거였던지도모르죠.
누가 50억 150억 불렀다는게 비판받을껀 아니라봅니다.
자기 비즈니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