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자배구애서 안좋은 소식이 자꾸 들리네요. 김연경 복귀로 인해서 호황을 맞고 있다가 이게 무슨일 입니까. 고유민선수 사건 있은지 얼마나 됐다고... 예전부터 사건 사고가 많은 배구판이기는 했습니다. 승부조작 사건 도로공사 왕따 사건 더 예전으로가면 효성배구단 단체 구타 사건등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죠. 구단과 코보에 부탁이자 동시에 건의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sns는 솔직히 하라 하지마라 할 부분이 아니라서 선수들 스스로에게 맡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만 선수들 심리치료나 심리상담을 좀 더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아직 20대 어린 선수들인데 멘탈이 강해야 얼마나 강하겠습니까. 더구나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선수 생활 할텐데 얼마나 어리고 여리겠습니까. 사람과의 관계도 서툴고 표현방식도 서툰 친구들 일텐데 제발 심리상담을 자주 해서 최소한의 예방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아무튼 오늘과 같은 안 좋은 뉴스를 듣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너무 안타까워요. 다들 학교에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직장에서 동료들과 일하고, 선배/후배, 자영업하면서 사람들 만나가면서 수많은 싸움과 화해를 할텐데, 유독 스포츠팀, 특히나 여자 선수들의 단합에 먼 그리 말들이 많은지. 싸울수도 있고 화합이 안될수도 있고, 화해할수도있고. 그래서 팀 스포츠가 힘든거지. 다 알면서, 자기들은 연봉 1억도 안받고 있으면서도 이리저리 싸우면서, 그만큼의 연봉과 우승이라는 싸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모든 결정을 완벽하게 하지 않는 구단, 순간순간 자신의 플레이에 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있는 이 상황을 얼마나 안다고 다들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기사하나 나오면 우르르 욕하고, 반박기사 나오면 상대선수 우르르 욕하고. 누군가 꼭 죽어야 바뀌나요.
첫댓글 우리나라 스포츠...
전 솔직히 해결책이 보이지 않네요
그냥 선수들 끼리도
철저하게 비지니스 마인드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너무 안타까워요.
다들 학교에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직장에서 동료들과 일하고, 선배/후배, 자영업하면서 사람들 만나가면서 수많은 싸움과 화해를 할텐데,
유독 스포츠팀, 특히나 여자 선수들의 단합에 먼 그리 말들이 많은지.
싸울수도 있고 화합이 안될수도 있고, 화해할수도있고. 그래서 팀 스포츠가 힘든거지.
다 알면서, 자기들은 연봉 1억도 안받고 있으면서도 이리저리 싸우면서,
그만큼의 연봉과 우승이라는 싸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모든 결정을 완벽하게 하지 않는 구단,
순간순간 자신의 플레이에 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있는 이 상황을 얼마나 안다고 다들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기사하나 나오면 우르르 욕하고, 반박기사 나오면 상대선수 우르르 욕하고.
누군가 꼭 죽어야 바뀌나요.
이게 과연 여배만의 문제일까 싶습니다 사실 한국 직장문화의 고질적인 문제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전체적 사회에 팽배해 있는 고질병입니다. 계속 돌고돌고돌고 해결 안될 것 같아요. 스포츠에만 있는 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 있는 문제인데, 해결하려 하면 그 사람을 매장당하고 불이익을 어떻게든 받게 하려하는 것이 이 사회의 문제입니다.
사실상 아이돌이랑 다를 바 없는 상황이죠. 거기다 토쟁이들까지 껴 있으니, 가장 위험요소가 큰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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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뭔일 있었나요? 흥국생명 문제말고 다른 문제인건가 보네요? 뭐든간에 참 안타깝네요...
현건 군기문화건까지.. 올해 진짜 악재가 많네요
제가 연예인이나 유명 스포츠선수 라면 sns안하거나 하더라도 비공개로 할 거 같아요. 메세지나 댓글로 별소리를 다할텐데.. 왜 그걸 보겠어요
윗분 말처럼 비지니스 마인드 프로마인드 연봉값하려면 가져야한다고보네요. 이건 누가 가르쳐준다는거보단 스스로 주입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