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대학리그 결승에서 두팀이 격돌하네요 최근 결승전적은2승2패로 팽팽합니다. 2018년도 맞대결에서는 앞서열린 mbc배 결승과 정규리그에서는 고려대가 최근에 열린 정기전에서는 연세대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mbc배 결승 고려82-연세77
정규리그 고려84-연세83
정기전 연세72-고려69
앞선 두경기에서는 박준영선수가 유려한스텝과 끈질긴 리바운드가담을 통해 다득점을 올려주었고 상대적으로 앞선다고 보여지는 가드진이 난조를 보인 연세대를 고려대가 제압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열린 정기전에서는 박준영선수를 7득점2리바운드로 묶었으며 2대2플레이를 통해 파생되는 외각슛을 많이 시도하며 고려대의 높이에 대항하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제 생각에는 고대가 박정현,박준영,하윤기 골밑 자원들이 얼마나 연대 김경원,한승희,신승민 선수를 상대로 많은 리바운드를 따내 김진영의 속공으로 이어지게 할수 있는지 여부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전현우 선수 너무 부진했습니다. 정기전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다면 의외로 경기는 쉽게 흘러갈수도 있을거 같네요
반대로 연대는 골밑에서 고대의 높이에 대항하며 리바운드 싸움을 지켜낼수있나 여부 그리고 상대적으로 앞선 이정현,박지원 김무성이 상대에 비해 강점인데 여기서 얼마나 차이를 내줄수 있느냐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고려대는 올해 경기에서 턴오버가 상수 수준이었는데 턴오버를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연세대는 다른거 다 잘해놓고 슛이 개판나서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겠고요.
네 경기본느낌으로는 가장 강팀인 두팀이 붙은거 치고는 슈팅성공률이 많이 떨어졌고 턴오버에 의한득점이 많아서 그렇지 그닥 수준높았던 경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박정현이 올해는 김경원을 상대로 어느정도 비등하게 맞붙는 느낌이었는데(작년에 고려대가 연세대한테 정기전 이후로 압살당한건 박정현이 김경원한테 압살당한 것도 컸죠.) 오늘 박정현이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장태빈 선수가 나왔네요. 초반 스타트는 중거리슛이 적중하는군요.
오늘 김경원이 하윤기한테 많이 먹히네요
박준영은 이정현에게 블록당하네요...
연대가 슛이 안터진거에 비해서는 못달아놨네요
처음 보지만 박준영 저 선수가 로터리인가요?
흉작이라길래 어느정도 하나봤는데 대학무대인데도..
픽높아도 고민이 크겠네요
확실히 고려대는 저학년 경기력이 더 좋네요.
이정현 대박이네요. 올해 나와서 이정현 vs 이정현 보면 좋았을텐데... 당장 프로와도 손색없는 실력으로 보여집니다.
앞선싸움에서 연대가 압살하네요...정호영 신민석이 부상으로 빠진게 고대쪽에서는 아쉽습니다.
아 두명 부상이었군요
@Dirk Nowitzki[Deutschland] 네 참 필요한 자원인데 너무 아쉽네요...
고대는 선수 부상관리가 아쉽네요 어쩔수 없다지만
고대가 연대 2-3든 3-2 지역방어 둘 다 못깨네요... 저 좋은 빅맨 물량을 갖고 볼을 못 넣어주니
이정현은 이미 대학농구 최고 선수네요 kcc 이정현보다 더 큰 선수가 될 것 같네요
이정현... 안양으로 와라...!!
졸업시험으로 2차전 4학년이 불참?? 희안하네요 그래서 4학년이 1차전에서도 나중에 나왔나요??
솔직히 지금 고대는 걔들이 안나오는게 더 도움될겁니다
정유라 이후에 학점 관리가 빡세져서 미리 조율을 시도한다했는데 학사일정상 안된 것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