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테네 올림픽 2004년 8월 27일 (금요일) |
☆ 가자! 세계 10강! 대한민국 파이팅! ☆ |
[올림픽 레슬링] 60㎏급 정지현, 금메달 환호
▷ 한국 레슬링의 '다크호스' 정지현(한체대)이 2004아테네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현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아테네 아노리오시아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kg급 결승에서 지난해 크레테유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로베르토 몬존(쿠바)을 연장접전끝에 3-0으로 눌렀다.
정지현은 이로써 한국레슬링에 첫 금을 선사하며 깜짝 스타 탄생을 알렸고 사흘만에 금메달을 보탠 한국은 종합순위 톱10 진입을 위해 힘을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 레슬링은 정지현의 대활약으로 '84 LA대회 이후 올림픽 6회 연속 금메달을 사냥, 효자종목의 맥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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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라톤] 지옥의 밥상
▷ 대망의 레이스를 앞두고 죽과 자장면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이요법에 들어간 이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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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마지막 금밭 우리가 캔다
▷ 아테네 올림픽 대한민국의 태권도 출전 하루를 앞둔 26일 오후(한국시간) 데킬리아 태권도 연습장에서 태극전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부터)장지원,송명섭,황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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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응원] 태극전사 환영 속 개선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1진이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서 개선했다.
경기를 모두 마친 130여명의 태극전사들은 26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먼저입국, 500여명의 환영객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 2004 아테네 올림픽 영웅들이 돌아왔다. 26일 오전 아테네 올림픽에서 경기가 끝난 탁구 유도 배드민턴 역도 등 15개 종목 대표 선수 및 코치 139명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가족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는 메달리스트들. 왼쪽부터 어머니 황감순씨와 활짝 웃고 있는 유승민(탁구 남자단식 금메달), 할머니 이명숙씨에게 꽃다발을 안긴 이원희(유도 남자 73kg 금메달), 어머니 권명순씨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동수(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
▷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선수가 26일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할머니와 껴안고 있다.
▷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이 26일 아시아나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아기의 재롱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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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선수 왕하오를 보자마자 이동국이 떠올랐어요”
▷ 탁구 선수 ‘왕하오’를 보자마자 ‘이동국’이 떠올랐다.”
2004 아테네 올림픽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메달 소식을 한시라도 빨리 접하기 위해 새벽잠까지 설쳐가며 올림픽 열풍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이런 ‘올림픽 열풍’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최근 네티즌들에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테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의 ‘닮은꼴’ 찾기.
지난 23일 유승민과 중국 왕하오의 탁구 결승전 경기를 시청하던 네티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웃기 시작했습니다. 왕하오 선수의 외모가 우리나라 올림픽대표 축구선수인 이동국과 흡사했기 때문이죠. 심지어 두 선수는 짧은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해서 정말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닮은꼴 스타 박지성(왼쪽)과 이원희 (오른쪽)
△닮은꼴 스타 계순희(왼쪽)과 박세리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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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아테네 올림픽 경기및 주변소식 ☆ |
아! 올림픽, 올림픽 패밀리들의 표정
▷ 28회 아테네 올림픽이 각국 선수들의 피땀어린 치열한 경쟁속에 치뤄지는 동안 각국 코치, 관중, 심판들도 때론 흥분으로 때론 간절함으로 때론 엄격함으로 함께 동참하며 세계인의 축제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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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뛰어라~
▷ 25일 아테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멀리뛰기에서 힘차게 점프를 하고 있는 미국의 메리언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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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역사에게도 한계는 있다
▷노르웨이의 스티안 그리므세스가 역도 105kg급에서 역기를 들어올리다가 부상을 당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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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여
▷ 2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여자하키 준결승 아르헨티나-네덜란드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Maria Mercedes Margalot(왼쪽)가 네덜란드의 Sylvia Karres의 악착같은 수비에도 공을 빼앗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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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의 아름다움
▷ 조화의 아름다움.’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듀엣 부문에서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에르마코바(왼쪽)와 아나스타샤 다비도바 조가 깔끔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 콤비는 99.334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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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믿기지 않아
▷ 파니 할키아(그리스)가 26일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여자 허들 400m에서 예상을 뒤엎고 52초82의 기록으로 개최국 그리스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결승선을 통과한 할키아가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는 관중석 쪽을 바라보며 포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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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나이
▷ '알라여!’ 26일 역도 남자 무제한급 용상에서 세계신기록을 들어 올린 뒤 기뻐하는 레자 자데 후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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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를 흥분시킨 질주
▷ 26일 열린 육상 여자 200m에서 22초05로 가장 먼저 골인하고 있는 베로니카 캠벨(오른쪽). 캠벨은 조국 자메이카에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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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문신
▷ 25일(현지시간) 아테네 올림픽 육상 여자 멀리뛰기, 영국의 제이드 존슨 선수의 문신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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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붕대투혼
▷ 26일 오후(한국시간) 아노 리오시아 올림픽홀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60kg급 예선 최종전에서 일본의 사사모토 마코토가 불가리아의 아르멘 나자리안과의 경기에서 다쳐 머리에 붕대를 감자 관중석에 있던 부인과 아이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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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오르지?
▷ 2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남자 비치발리볼 3, 4위전에서 한 호주 팬이 스위스 서포터스들을 약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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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 올해 7월 27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 살리트르 스포츠센터에서 훈련중인 장애인 선수 로빈슨 마르티네즈의 모습. 5살때 뱀에게 물려 왼쪽다리를 절단한 마르티네즈는 2004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 싸이클링 3가지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하고 있다. 어릴 때 다리를 잃은 뒤 곧 그의 자전거에 대한 사랑은 시작되었다. 그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균형잡는 법도 알게 되었어요'라고 회상한 그는 '저는 저에게 다리에 힘과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심장을 주신 신께 기도할 뿐이에요.'라고 말하며 이번 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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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 2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전에서 4.91미터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이산바예바가 장대에 키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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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오늘 부터 태권도가 시작이 된다...... 모두 모두 열심히 해서리여 꼭 금메달을 목에 걸기를......
오호 태권도가 시작되는구나 태권도 화이팅~!
대한민국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