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40분 대전역으로 마중을 나갔고 나오는 입구의 걔단을 오르고 있는데
친구가 나를 알아보고 오랜만이다 하면서 나를 덥석안아버렸습니다.
나는 너무나 변해버린 친구를 빨리 알아 못했습니다.
17년시절에는 하이칼라에 살도 많이 쪄서 훨친했거든 그ㅡ런데 지금은 살이쪽빠지고
스님이 다 되버린 친구를 빨리 알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세월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고 말았답니다.
우리는 친구의 아내한테가서 합류하녀 대전의 여자만 장어구이로 이동을하여
저녁도 먹고 술도한잔하고 이렇게 사진도 한장 찍었답니다.
다시 우리집으로 이동을 하여 집도 구경시켜주고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12시까지 이야기 하다가 친구가 아침에 다시 내려가야 하는 관계로
작별을 하였답니다.
매일 같이 친구가 요즘 안부인사를 메세지로 하고 있답니다.
나는 바쁘다는 핑게로 답장만 계속하고 있고요.
다음에는 여유있게 만나기로 아였기도하고.
이렇게 17년간의 긴 세월을 하루만에 풀기에는 아니 몇시간만에 풀기에는 아쉬움이
너무나 짤기만 하답니다.
우리의 친구와 영원한하길 빌어주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빌지 않는 친구에게는 살생부가 작성됨니다.
이글은 읽은 친구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첫댓글 넘보기 좋다, 무엇으로 니마음을 표현 하랴~~~ 나 살생부에서 삭재 해줄꺼지 ??ㅎㅎ 행복 만땅!!
삭제 하는것 보이지
마음속에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도 행복한 일인데 그 사람은 만난다는 건 다시 말할 필요 없겠지 행복이 묻어나는 모습이 보이네요.
백영아~ 축하해...나도 정말 마니 보고픈 친구가 있는데....나도 언젠가 만날수 있겠지....?
꼭 만나길 매일 기도할께! 저녁12시부터 익일6시30분까지 매일 ㅋㅋ
고마워~ 자면서 기도까지 해 준다니..^^ ..어릴적 코드가 안 맞는 사람은 나이 먹어도 코드가 안 맞드라..그래서 어릴 적 친한 사람, 예전에 좋아하던 사람을 우리는 그리며 사는가 보다...그런 말 있쟎니? 끼리끼리 논다...ㅎㅎ
참보기 조--타 하지만 자꾸 큰형님한테 친구라고하면 어떡한데 많이배운사람이 그러면쓰나, 어른을 공경해야지 그래두 부럽다,
형님!!!!!!!!!!!!!!!!!!!!!!!!!!!!!!!!!!!!!!!!!!!!!!!!!!!!!!!!!!!!!!!!!!!!!!!!!! 왜 이리도 골이 땡기냐? 오늘도 화이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