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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과 예수님의 십자가
마태복음 26:2
2026년3월29일 낮 11시
인도 설교 선형수 목사
주은혜교회 진천
유월절 어린양은 예수님을 예표한 것입니다.
출애굽 이스라엘은 문설주에 바른 어린 양의 피를 통해 죽음을 모면했습니다.
마태복음 26:2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이 구절은 유월절과 십자가 사건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 관련, 당시의 역사적·종교적 배경을 살핍니다.
📖 1. 유월절 배경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에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였기 때문에 도시가 붐비고 긴장감이 높았습니다.
즉, 종교적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시기였습니다.
유월절에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도록 한 성경적 근거는 주로 율법(토라)에서 나옵니다.
1. 모든 남자는 정해진 절기에 하나님 앞에 나올 것
출애굽기 23:14–17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 여기서 “세 번”은 유월절(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을 의미합니다.
즉, 남자들은 이 절기에 하나님 앞에 나와야 했습니다.
유대인의 세 가지 주요 절기인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은 모두 하나님이 명하신 “순례 절기”로, 원래는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지켜야 했습니다.
출애굽기 23:15 KRV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
주님께 나올때, 예배드릴때, 빈손으로 보이지 말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 하셨습니다(마태복음 6:21).
1. 유월절 (Passover, 페사흐)
● 언제?
히브리력 1월 14일 (니산월)
● 무엇을 기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사건
👉 특히 “죽음의 재앙이 넘어간 사건”에서 이름이 나옴
● 핵심 의미
구원 (해방),
어린 양의 피 → 생명 보호,
새로운 시작
● 특징
무교절과 함께 지킴 (누룩 없는 빵)
가족 중심 식사 (현대에는 세데르)
2. 칠칠절 (Shavuot, 오순절)
● 언제?
유월절 후 7주 (= 49일) 지난 다음 날
👉 그래서 이름이 “칠칠절(7×7)”
헬라어로는 “오순절(50일째)” → 신약의 Pentecost
● 무엇을 기념?
농업적 의미
첫 수확 (보리 → 밀 수확 시작)
신앙적 의미
시내산에서 율법 받은 사건
● 핵심 의미
말씀 (율법)
하나님과의 언약
공동체 형성
● 특징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림
감사 절기
3. 초막절 (Sukkot, 장막절)
● 언제?
히브리력 7월 15일부터 7일간
● 무엇을 기념?
광야에서 장막(텐트) 생활하던 시절
👉 즉,
광야에서의 40년 생활 기억
● 핵심 의미
하나님의 보호
임시적 삶 (인생의 나그네성)
풍성한 수확 감사
● 특징
초막(임시 거처)을 만들어 거주
가장 기쁜 절기 (수확 완료 시기)
4. 세 절기 한눈에 흐름 정리
절기,의미,역사,영적 메시지
유월절,구원,출애굽,“하나님이 구원하신다”
칠칠절,말씀,시내산 율법,“하나님과 언약 맺음”
초막절,보호,광야 생활,“하나님이 함께하심”
👉 흐름으로 보면:
구원 → 말씀 → 동행
5. 왜 이 세 절기에 예루살렘으로 모였나?
공통 이유:
하나님께 감사
공동체 신앙 유지
제사 드림
성경 근거:
신명기 16:16
“세 번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보일지니라”
👉 그 장소가 바로
예루살렘 성전
핵심 한 줄 정리
👉 유월절(구원) → 칠칠절(말씀) → 초막절(동행)
= 이스라엘 신앙의 전체 이야기
이 세 절기가 신약, 특히 예수 그리스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겠습니다.
1. 유월절 →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의 성취)
● 구약
어린 양의 피로 죽음을 피함
출애굽의 시작
● 신약에서의 성취
예수님이 유월절 때 십자가에 달리심
📖 고린도전서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 예수님 = 유월절 어린 양
2. 칠칠절(오순절) → 성령 강림 (교회의 시작)
● 구약
시내산에서 율법 받음
하나님의 백성으로 형성
● 신약 사건
오순절 성령 강림
📖 사도행전 2장
성령이 임함
제자들이 복음 전파 시작
● 연결 핵심
칠칠절신약돌판에 율법마음에 성령이스라엘 탄생교회 탄생
👉 외적 법 → 내적 변화
3. 초막절 → 하나님과의 영원한 동행 (미래적 완성)
● 구약
광야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심
장막(임시 거처)
● 신약적 의미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거하심
📖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거하시다” = 장막 치다 (초막절 이미지)
● 더 나아가 (미래)
요한계시록 21:3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 연결 핵심
초막절,신약
임시 장막,하나님 임재
광야 동행,영원한 동행
👉 현재 + 미래 완성 의미
4. 전체 흐름 (구약 → 신약)
이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 유월절 → 칠칠절 → 초막절
👉 십자가 → 성령 → 하나님 나라 완성
한 줄 흐름
유월절 → 죄에서 구원
칠칠절 → 성령으로 변화
초막절 →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5. 핵심 정리 (가장 중요)
👉 세 절기는 단순한 유대 절기가 아니라
복음 전체를 미리 보여주는 구조
유월절 = 구원의 시작
칠칠절 = 신앙의 능력
초막절 = 최종 완성
2.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절기를 지킬 것
신명기 16:5–7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드릴 것이요…
그 곳에서 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은 후에 예루살렘 성전을 의미하게 됩니다.
따라서 유월절은 각 지역이 아니라 **중앙 성소(예루살렘)**에서 지켜야 했습니다.
3.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올라가는 전통 (순례)
신명기 16:16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 이것이 바로 유대인의 “성전 순례” 전통의 직접적인 근거입니다.
4. 실제로 예루살렘에 올라간 사례
누가복음 2:41–42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 이는 신약 시대에도 유대인들이 실제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모였다는 역사적 증거입니다.
핵심 정리
율법에서:
매년 세 번 절기에는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함
그 장소는 하나님이 택하신 곳 (→ 예루살렘 성전)
결과:
→ 유대인들은 유월절마다 예루살렘으로 순례하게 됨
1. 왜 하필 예루살렘인가?
처음부터 예루살렘이 정해져 있었던 건 아닙니다.
성경의 흐름 속에서 점진적으로 “하나님이 택하신 장소”가 구체화됩니다.
● 하나님이 택하신 곳이라는 개념
신명기 12:5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
👉 특정 도시 이름은 아직 안 나오지만
“하나님이 정하실 중앙 예배 장소”를 예고합니다.
● 예루살렘이 선택된 결정적 사건
다윗이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음 (사무엘하 5장)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
👉 바로 이곳이
예루살렘 성전
→ 공식적인 예배 중심지가 됩니다.
● 이후 의미
하나님 임재의 상징,
제사와 절기의 유일한 합법적 장소,
민족 신앙의 중심
👉 그래서 유월절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절기”가 됨
2. 현대 유대교에서는 어떻게 지키나?
현재는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 중요한 변화
서기 70년: 예루살렘 성전 파괴,
로마에 의해 성전이 사라짐
👉 결과:
더 이상 성전 제사 불가능,
예루살렘 집합 의무도 사라짐
● 오늘날 유월절 (페사흐)
현대 유대인들은 주로 가정 중심으로 지킵니다.
핵심 의식: 세데르(Seder)
출애굽 이야기 낭독,
무교병(마차) 먹기,
쓴 나물 먹기,
상징 음식들로 의미 기억
👉 성경적 제사 → 기억과 교육 중심 예식으로 변화
● 그래도 예루살렘의 의미는 남아 있음
유월절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합니다:
“내년에는 예루살렘에서!”
👉 실제 순례 의무는 없지만
영적 중심지로서의 상징은 계속 유지됩니다.
전체 흐름 한 줄 정리
율법: “하나님이 택한 곳으로 모여라”,
역사: 그곳 = 예루살렘 성전,
현재: 성전이 없어져서 가정 중심으로 변화, 그러나 상징성 유지
⚖️ 2. 정치·사회적 긴장
당시 유대 지역은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 사회였습니다.
유월절은 이집트 노예에서 “해방”됨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에, 반란 가능성을 우려한 로마와 종교 지도자들은 매우 민감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던 예수는 위험한 존재로 보였습니다.
✝️ 3. 예수님의 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틀 후 십자가형”을 당할 것을 직접 예고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건 예측이 아니라, 자신의 죽음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4. 이어지는 사건 연결
이 말씀 직후에 중요한 사건들이 이어집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예수 체포 음모,
제자 가룟 유다의 배신,
그리고 최후의 만찬 (성만찬의 기원),
즉, 이 구절은 “십자가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입니다.
마태복음 26장 2절 이후의 사건들은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 즉 **'고난 주간'**의 절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십자가 처형을 향한 긴박한 움직임과 제자들과의 마지막 순간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1. 죽음의 음모와 향유 옥합 (26:3~16)
종교 지도자들의 결의: 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정에 모여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기로 모의합니다.
베다니의 헌신: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예수님의 머리에 붓습니다.
제자들은 낭비라고 비난하지만, 예수님은 이를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칭찬하십니다.
가룟 유다의 배반: 유다가 대제사장들을 찾아가 은 30을 조건으로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기 시작합니다.
2. 마지막 만찬 (26:17~30)
유월절 준비: 제자들이 성 안으로 들어가 유월절 식사를 준비합니다.
배신자 예고: 식사 도중 예수님은 "너희 중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고 말씀하시며 유다의 배신을 암시하십니다.
성찬식 제정: 떡을 떼어 "이것은 내 몸이다", 잔을 들어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말씀하시며 성만찬의 예식을 세우십니다.
3.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26:31~46)
베드로의 부인 예고: 감람산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은 제자들이 다 자신을 버릴 것이며, 베드로가 닭 울기 전 세 번 나를 부인할 것이라 예언하십니다.
처절한 기도: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은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며 세 번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그 사이 제자들은 잠에 빠져듭니다.
4. 체포와 심문 (26:47~75)
배신의 입맞춤: 유다가 군대와 함께 나타나 입맞춤으로 군호(Signal)를 짜고 예수를 잡게 합니다.
이때 제자 중 한 명(베드로)이 검을 휘둘러 대제사장 종의 귀를 자르나, 예수님은 이를 말리시며 순순히 잡히십니다.
공회(산헤드린) 앞에서의 심문: 대제사장 가야바 앞에서 거짓 증언들이 쏟아집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선포하시자 신성모독으로 몰아 사형에 해당한다고 결론짓습니다.
베드로의 통곡: 가야바의 뜰에서 지켜보던 베드로는 사람들의 추궁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합니다.
곧 닭이 울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 밖으로 나가 심히 통곡합니다.
참고: 이 사건들은 바로 이어지는 27장의 빌라도 앞에서의 재판과 십자가 처형으로 연결됩니다.
유월절이라는 해방의 절기,
로마 통치 아래의 긴장된 정치 상황,
예수님의 의도적이고 계획된 희생 예고,
이 세 가지가 겹치면서, 마태복음 26:2은
예수님의 죽음이 우연이 아니라, 구원의 계획 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환점입니다.
1. 유월절의 의미
유월절은 출애굽기 12장에 나오는 사건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해방될 때 하나님이 내린 마지막 재앙에서 어린 양의 피로 죽음을 “넘어가게(pass over)” 한 사건입니다.
흠 없는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죽음에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즉, **대속(희생을 통한 구원)**이 중심입니다.
2. 예수님의 십자가와의 연결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유월절 어린 양으로 해석합니다.
요한복음 1:29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고린도전서 5:7
→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유월절 어린 양의 희생을 성취한 사건입니다.
3. 왜 “유월절 때” 십자가인가?
마태복음 26:2에서 예수님이 굳이 “유월절”을 언급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언적 성취
구약의 유월절 사건이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보여주는 그림(예표)**이기 때문입니다.
(2) 구원의 의미 강조
유월절: 육체적 죽음에서 구원,
십자가: 죄와 영적 죽음에서 구원, 더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3) 어린 양의 동일성
유월절 양: 흠 없음,
예수님: 죄 없음 → 완전한 희생을 의미합니다.
4. 신학적 핵심 정리
마태복음 26:2절은
유월절 = 그림 (모형) 이고,
십자가 = 실체 (성취) 라는 것입니다.
즉, 유월절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예고한 사건이고, 십자가는 유월절의 참된 의미와 구원을 완성한 사건입니다.
유월절 어린 양이 일시적 구원을 가져왔듯, 예수님의 십자가는 인류의 죄를 위한 최종적인, 영원한 구원을 이루신 사건입니다.
성만찬(聖晩餐, Holy Communion 또는 Eucharist)는 기독교에서 매우 중요한 예식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함께한 최후의 만찬에서 유래합니다.
성만찬은 예수님이 제정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기념,
빵과 포도주는 각각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며, 인류를 위한 하나님 아들의 대속의 희생을 기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약속)을 다시 확인하는 행위입니다.
공동체의 연합
신자들이 한 몸을 이룬 공동체임을 나타내며 서로의 믿음을 확인합니다.
영적 은혜의 수단
교단에 따라 다르지만, 성만찬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실제로 받는다고 믿습니다.,
교단별 이해 차이 (간단히)
가톨릭: 빵과 포도주가 실제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된다고 믿음 (실체변화)
개신교: 상징적 의미 또는 영적 임재로 이해 (교단마다 다양)
성만찬은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와 공동체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신앙 행위입니다.
T.S. 엘리엇의 **『대성당의 살인』(Murder in the Cathedral, 1935)**은 마태복음 26:2에서 예수님이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고 받아들인 것처럼, **'운명적 죽음을 향한 자발적 수용'**을 가장 완벽하게 형상화한 현대 희곡입니다.
이 작품은 1170년 영국의 켄터베리 대성당에서 일어난 토마스 베켓(Thomas Becket) 대주교의 암살 사건을 다룹니다.
대성당의 살인은 완전한 허구는 아니고,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 실제 사건
이 작품은 1170년에 일어난
토머스 베켓 대주교 암살 사건을 바탕으로 합니다.
희생자: 토머스 베켓 대주교,
배경: 헨리 2세와의 권력 갈등
사건: 왕의 측근 기사들이 캔터베리 대성당 안에서 베켓 대주교를 살해했습니다.
👉 핵심은 교회 권력 vs 왕권의 충돌입니다.
✔️ 작품과 실제의 차이
T. S. 엘리엇은 이 역사적 사건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다음처럼 문학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베켓의 내적 갈등과 순교 의지를 강조,
‘유혹자들’ 같은 상징적 인물 추가,
사건을 종교적·철학적 메시지로 확대했습니다.
즉, 사실 + 상징 + 신학적 해석이 결합된 희곡입니다(참고 ChatGpt).
1. 마태복음 26:2와의 문학적 연결고리
마태복음 26:2에서 예수님께서 "이틀 뒤에 내가 팔려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이다"라고 담담히 선언하듯, 베켓 역시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프랑스 망명 생활을 끝내고 돌아옵니다.
예정된 비극: 베켓은 자신이 성당에서 죽임을 당할 것을 예견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임을 인식합니다.
자발적 희생: 그는 도망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성당 문을 열어두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인자가 팔리리라"는 말씀처럼, 스스로를 제물로 내어주는 행위입니다.
2. 작품의 핵심 요소: 네 가지 유혹
작품 전반부에서 베켓은 네 명의 유혹자를 만납니다.
이는 광야에서 시험받으신 예수님의 모습과 겹치는데, 특히 **'네 번째 유혹'**이 이 작품의 백미입니다.
제1유혹: 과거의 즐거움과 안락함으로 돌아가라.
제2유혹: 세속적인 권력(재상직)을 다시 잡아라.
제3유혹: 귀족들과 결탁하여 왕에게 대항하라.
제4유혹(가장 치명적): "순교자가 되어 영원한 영광을 누려라."
베켓은 마지막 유혹, 즉 **'이기적인 목적(명예나 보상)을 위해 순교하려는 마음'**조차 버려야 함을 깨닫습니다.
이것이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한 진정한 의미의 순종과 맞닿아 있습니다.
3. 명대사로 보는 주제
베켓이 죽음을 앞두고 남기는 대사는 마태복음 26:2의 초연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지상의 일은 지상으로 돌아가나니, 나는 이제 내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노라."
(All my life they have been coming, these feet. All my life I have waited.)
그는 자신의 죽음을 수동적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온 운명을 완성하는 능동적인 행위로 전환합니다.
이 작품은 **'코러스(Canterbury 여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와 전율을 표현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제자들이 근심했던 것처럼, 코러스는 비극을 두려워하지만 결국 베켓의 희생을 통해 영적인 정화를 경험하게 됩니다(참고: 제미나이).
마태복음 26장 2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을 구체적으로 예고하시는 장면입니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마 26:2)
이 짧은 구절 속에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과 우리가 삶에 적용해야 할 교훈들이 담겨 있습니다.
1. 주요 메시지와 신학적 배경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죽음을 유월절과 연결시키십니다.
유월절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 양의 피로 죽음의 재앙을 피하고 출애굽 했던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신해 죽으실 진정한 '유월절 어린 양'이심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수동적으로 끌려가시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라며 모든 상황을 미리 알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십자가는 실패나 우연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과 예수님의 자발적인 순종의 결과입니다.
2. 현대적 삶을 위한 적용
첫째: '때'를 분별하는 지혜
예수님은 이틀 뒤에 일어날 고난을 미리 보셨습니다.
우리 역시 삶의 평안한 순간(절기) 속에서도 영적인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를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둘째: 사명을 향한 직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고난을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에게 닥칠 십자가를 회피하지 않고 제자들에게 당당히 선포하셨습니다.
적용: 내 삶에 주어진 십자가(책임, 희생, 사명)가 있다면, 원망하기보다 그것이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될 것임을 신뢰하며 직면해야 합니다.
셋째: 은혜의 깊이 묵상
성경의 맥락상,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를 죽일 음모를 꾸미는 시점과 예수님이 죽음을 예고하시는 시점이 겹칩니다.
인간의 악함(음모)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대속)이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적용: 세상의 불의나 내 상황의 암담함보다, 그 모든 것을 덮고도 남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더 크다는 것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참고 Gemini).
출애굽 이스라엘이 광야길을 통과하여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광야는 물이 부족하고, 햇볕이 뜨겁고, 밤에는 춥고, 먹을것이 부족하고, 고기가 없고, 고생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애굽으로 다시 돌아갈 마음도 품었습니다.
주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인생은 광야이고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하나님 아들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땅에 사시면서, 광야같은 인간의 삶을 체험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 희노애락을 함께 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물과 피를 흘리시고, 살이 찢겨 죽으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저와 여러분의 죄사함과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유월절 어린양 예수 십자가를 바라보며 끝까지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