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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12일 오전 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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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2월 13일 목요일
■이기찬·추소영, 영화 ‘넘버3’ 패러디
▲해피투게더(KBS2 오후 11시5분)
MC와 게스트들이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학창시절을 재연해보는 ‘학교 가는 길’에는 안재모와 신화의 신혜성 김동완이
출연한다.
‘나는 맞을 짓을 해서 맞은 적이 있다’ ‘나는 연예계 데뷔 전에 만난 이성을 방송국에서 다시 만난 적이 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민망한 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질문에 답한다.
그리고 ‘쟁반 노래방’에서는 가곡 ‘기다리는 마음’에 도전한다.
또한 ‘쟁반극장’에서는 이기찬 추소영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놓고 영화 ‘넘버3’의 한 장면을 연기해본다.
■다양한 50대의 삶 엿보기
▲우리시대(MBC 오후 7시20분)
기획특집으로 ‘우리시대 50대를 말한다’ 편을 마련한다.
이제 50대는 ‘명예퇴직자’ 명단에서나 찾아볼 수 있고 사회는 그들에게 ‘너무 늙었다’고 말한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 어색한 손짓으로 인터넷을 배워나가는 다양한 50대들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50대를 인생의 제2라운드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소양호서 즐기는 빙어낚시
▲여행쇼!일상탈출(SBS 오전 11시30분)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이던 장소를 찾아가는 ‘영화여행 BIG 3’에서는 드라마 ‘올인’의 아름다운 장소 탐방에 나선다.
제주의 섭지코지와 초콜릿 박물관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테마여행 BIG 3’에선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겨울호수로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본다.
인제 소양호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빙어낚시와 포천 산정호수의 레저단지에 대해
알아본다.
■주인없는 별난 분식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5분)
강원도 동해에 있는 ‘삥꼬분식’이란 별난 식당의 주인을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아무도 지키지 않는 분식집에서 사람들은 라면도 직접 끓여 먹고 김밥도 직접 썰어서
먹는다.
이 식당이 24시간 주인 없는 분식점이 된 결정적 계기는 1년 전 주인 아주머니가 가게를 잠시 비웠을 때 사람들이 알아서 음식을 먹고 음식값을 치르고 간 것이다.
그후 아주머니는 손님을 믿고 가게를 비워둔다고 한다.
또한 충북 괴산의 콘크리트 무덤의 정체를 알아본다.
■필승, 연욱을 모질게 대해
▲미니시리즈 ‘눈사람’(MBC 오후 9시55분)
필승은 성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욱을 보면 자꾸 연정의 생각이 나서 괴롭다며
앞으로는 찾아오지 말라고 모질게 말한다.
필승은 연정을 잊기 위해 이사를 가기로 결심하고 연욱 역시 인사 이동 때 다른 서로
옮기게 된다.
차회장을 찾아간 성준은 자금 회수를 말려달라고 한다.
차회장이 호텔 경영에 참여할 것과 수진과의 결혼을 강요하자 성준은 이에 반대한다.
결국 차회장은 연욱을 패륜아 취급하며 형부와의 관계를 묻는다.
■민주 "결혼 허락해달라"
▲일일연속극 ‘노란 손수건’(KBS1 오후 8시25분)
운규를 만난 민주는 당당하게 상민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말하지만 운규는 별로
탐탁지 않게 대한다.
처음에는 체한 것이라고 생각하던 자영은 동생 나영을 보며 자신이 임신한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한편 나이트클럽에서 춤 때문에 기가 죽어 있는 한순을 위해 영만은 댄스스포츠 학원을 데리고 가지만 음치에다 몸치인 한순은 재미없다며 투덜댄다.
그래도 영만은 마냥 한순이 이쁘기만 하고 미령은 닭살 커플 엄마 아빠를 보며 어이없어 한다.
■발바리·망구 막노동 시작
▲헬로!발바리(KBS2 오후 9시25분)
발바리의 아버지는 다시 사고를 치면 집을 나가는 조건으로 마지막으로 발바리를 믿어보기로 한다.
부동산에서 계약하자는 전화를 받고 민지 엄마와 발바리의 아버지가 심각하게 얘기하는 것을 목격한 명순은 둘 사이를 심상치 않게 생각한다.
한편 발바리와 망구는 돈을 벌기 위해 막노동을 시작한다.
발바리 아버지는 명순의 눈을 피해 레스토랑에서 민지 엄마를 만나 옆에서 자신의 일을 도와주기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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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후 !코리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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