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매일같이 갓 한 새밥을 주시며,
자신은 어제 남은 찬밥을 물에 말아 너무나 맛있게 드시는 당신,,,,,,
몸이 따뜻해야 잠을 푹 잔다고 나를 아랫목에 누여 솜이불을 덮어 주시며,
자신은 차디찬 윗목에 누워 홑이불을 하나 덮고 흐뭇한 표정으로 잠드시는 당신,,,,,,
공부가 힘든 것이라고 새학기면 보약을 손수 다려 먹이시며,
자신은 밥이 보약이니 걱정 말라며 해맑게 웃으시는 당신,,,,,,
간절기 옷이 없는 것 같아 샀는데 싼 것이라 미안하다고 옷봉투를 부끄럽게 내미시며,
정작 자신은 단벌로 사계절을 나시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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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당신의 마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당신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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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투는 보답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실버투로 전하세요!!
첫댓글 세상 모든어머니가 다 그러신것 같습니다...작은 것부터 잘해드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