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1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그것을 제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번제물로 불사를지니”
“만일 그 사람의 예물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이며 그가 그것을 소 떼에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주 앞에 드릴지니 그는 그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중의 성막 문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아들 제사장들이 그 피를 제단의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화목제의 희생제물 중에서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 곧 그는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아론의 아들들은 그것을 제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번제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라. 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레위기 3:1-5)
('When his offering is a sacrifice of a peace offering, if he offers it of the herd, whether male or female, he shall offer it without blemish before the LORD. 'And he shall lay his hand on the head of his offering, and kill it at the door of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Aaron's sons, the priests, shall sprinkle the blood all around on the altar. 'Then he shall offer from the sacrifice of the peace offering an offering made by fire to the LORD. The fat that covers the entrails and all the fat that is on the entrails, 'the two kidneys and the fat that is on them by the flanks, and the fatty lobe attached to the liver above the kidneys, he shall remove ; 'and Aaron's sons shall burn it on the altar upon the burnt sacrifice, which is on the wood that is on the fire, as an offering made by fire, a sweet aroma to the LORD.)“
임마누엘!!
우리는 몇 차례에 걸쳐 화목제로 드려진 예물 특히 내장에 관하여 말씀 탐구를 하여 왔습니다.
화목제의 희생 제물은 암컷이든지 수컷이든지는 상관이 없으나 그 드려지는 예물 곧 제물에는 흠이 없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지적한 것 같이 흠이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싫어합니다.
말라기 1:6-12 ”오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만군의 주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아들은 자기 아버지를 공경하고 종은 자기 주인을 공경하나니 그런즉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더러운 빵을 내 제단 위에 드리면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나니 너희가 "주의 상은 멸시할만 하다."라고 말함으로써 그리하였느니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너희가 눈먼 것을 희생제물로 드린다면 그것이 악하지 아니하냐? 너희가 저는 것과 병든 것을 드린다면 그것이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네 총독에게 바쳐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들이겠느냐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이제 청하노니 너희는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고 하나님께 간구하여 보아라. 이것이 지금까지 너희의 수단이었으니 그가 너희를 중히 여기겠느냐?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너희들 중에서라도 문을 닫을 자가 누구냐? 내 제단 위에서 헛되이 불사르지 말라.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에서 제물도 받지 아니하리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지는 곳까지의 이방인들 가운데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향을 피우며 정결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는 이르되 "주의 상은 더러워졌고 그 상의 열매 곧 그분의 식물은 멸시할 만하도다." 함으로써 내 이름을 더럽혔도다.”
그 다음은 ‘그 피를 제단의 사면에 뿌릴 것이며’
피는 생명입니다. 화목제로 드리는 피는 ‘대속’의 피입니다. 이 피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어린양으로 표현하게 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고 할 수 있게 하심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제물의 내장들을 제단의 나무에 올려 불로 태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희생제물 중에서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 곧 그는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아론의 아들들은 그것을 제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번제물로 불사를지니”
왜 불로 태우라고 하셨을까요?
불은 그 화력에 따라 모든 것들을 태웁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태울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제물의 모든 내장들을 태울 수 있습니다. 왜 내장들을 태워야 할까요?
우리는 여러 차례에 걸쳐 내장으로 표현된 것들이 영적으로 어떤 의미들이 있는지를 밝혀 왔습니다.
예를 들면 어제 말씀 탐구한 ‘간(肝)’은 내장의 가장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러니 영적인 의미로 생각한다면 우릐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성령의 qf로 태워야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할 때 가장 소중한 것들을 하나님 앞에 내놓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떤 경우에도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가장 좋은 예가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서 3일 길을 가서 지정하는 곳에서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라고 하심 그대로 순종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이것이 순전한 사랑입니다.
우리 인간의 내면에 있는 죄성을 성령의 불로 태워야 함을 이렇게 교훈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 일서 2:16-17)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 예수께서 가장 원하심은 성령의 불로 새롭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이전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것이 되었도다.”/제네바 한글 성경.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