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11차 (제753회) 봉사활동
※일시 :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오후 16:00~ 23:00 시장보기 , 식자재 다듬기
※일시 :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오전 8:00~ 조리시작 , 급식장소 텐트 치기
오전 11:30 조리 마치고 급식장소로 이동
오후 12 : 00 ~ 오후 1 : 30 배식
오후 2:00 ~ 5:00 설거지 및 정리
※장소 :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소공원
광주시 동구 소태동 쌈지공원
※내용 : 무료급식
※대상 : 결식우려 어르신 350명
** 메뉴 : 밥, 소고기국, 오징어 회 무침, 콩나물, 계란 말이, 보리차
** 기증 : 동문심님 : 한우소고기 15키로
이요님 부회장 : 미나리
정무남님 : 구충제 100인분
** 기부 : 김란이 감사 : 200,000원
※봉사자
봉사활동을 마치고
일찍 부터 서둘러 천막을 쳐 주시고 다시 정리해서 보관하기까지
변함없이 애써주신 이찬호님을 비롯해 특별회원님들의 수고로
또 한번의 식사봉사는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여러분!
오늘은 수완지구 롯데마트 옆 "김서방" 이라는 식당을 경영하시는 동문심씨께서
한우등심 15키로를 기증해 주셔서 오늘 무우넣고 국 끊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그렇게라도 전해드리고 배식을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덕에 바깥나드리 하기 편하셨는지
많이 오셨지만 정무남님을 비롯해서 김유숙부회장의 남편분까지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수고로 어려움없이 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준비한 음식이 부족할까 전전긍긍하며 이리저리 살피면서도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밝은 모습 뿐이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봉사자들의 식사가 고스란히 부족했습니다.
부랴부랴 이요님부회장이 집으로 먼저 가서 밥을 다시하고
설거지가 다 끝난 4시경에야 밥을 먹었습니다.
북구에서 오혜정지부장님을 비롯해서 참여해주신 조애희사무국장님, 홍미순이사님
봉사자들 목이나 축이라며 박카스 2박스를 준비해오신 정찬숙 이사님
감사했습니다.
최미영회원의 지인과 학생봉사자들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골목길에서 햇볕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설거지를 해야 하는 우리 봉사자들께
그늘막이를 준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홍보가 많이 된 탓에 동구 식사인원이 많이 늘었답니다.
밥솥을 더 구비해야 하는 걱정을 덜기위해 국 과 반찬은 지금처럼 조달해 드리고
밥은 동구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하고 쌀 40키로를 드렸습니다.
정무남님께서 봉사자들의 건강을 우선 챙기시라고 구충제 100알을 건네 주셨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더 바빠질 것 같습니다.
2012년 4월 28일
사단법인 한빛여성봉사단 회장 심 정희